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던 강습소. 샘골강습소는 일제강점기 소설 『상록수』의 모델로 유명한 최용신이 1931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YWCA의 파견교사가 되어 책임을 맡고 한글·역사·산수와 재봉·수예·창가·성경 등을 가르쳤던 강습소로, 당시 경기도 수원군 반월면 샘골[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하였다. 오래 전부터 농촌운동에 뜻을...
일제강점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교육자. 최용신은 함경남도 원산 출신의 농촌계몽운동가이며 애국지사로서, 국권을 상실한 일제 치하에서 농촌 계몽과 문맹 퇴치를 위한 한글 강습과 더불어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교육, 애국심과 자립정신을 키우는 의식계몽에 힘썼다. 최용신은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협성여자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 농촌과에 재학하면서 황에...
1990년 경기도 안산시에서 최용신의 애국계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사회봉사상. 최용신봉사상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최용신(崔容信)의 애국계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사회봉사상으로, 매년 가을 안산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각계의 추천을 받아 심사 선정하고 있다. 시상 대상자는 여성 1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