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1969년에 식재된 소나뭇과의 보호수. 소나무보다 잎이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른다.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 줄기의 껍질 색깔이 소나무보다 검기 때문에 ‘흑송’으로도 부른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에 있는 층층나뭇과의 낙엽 교목 보호수. ‘말채나무’라는 이름은 나무가 말의 채찍에 아주 적합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봄에 한창 물이 오를 때 가느다랗고 낭창낭창한 가지는 말채찍을 만드는 데 아주 적합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에 있는 1516년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콩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회화나무는 공원수와 가로수로 식재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된다. 회나무, 과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에 주로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갈현리에 있는 1420년에 식재된 보호수.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동북형, 금강형, 중남부 평지형, 안강형, 중남부 고지형으로 나뉜다. 보령 산수동 소나무는 인구 밀집 지역에 자리하며, 굽은 상태의 가지들이 넓게 퍼져서 자라는 중남부 평지형에 속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1620년에 식재된 보호수. 보령장현리귀학송은 오서산 명대계곡 입구에서 자라는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동북형, 금강형, 중남부 평지형, 안강형, 중남부 고지형으로 나뉘는데, 인구 밀집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귀학송은 비록 나무가 굽었지만 가지들이 넓게 퍼져서 자라 중남부 평지형에 속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있는 1612년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호수. 소나무는 구과 식물 중 국내에서 원예종이나 식재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종이며, 지역적 변이 형질에 따라 품종 및 개량종이 다양하다. 소나무 목재는 여러 용도로 이용하며, 정원수, 가로수로 심는다. 잎과 꽃가루, 줄기 껍질은 약용, 식용하고, 송진은 약재로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러시아 동...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1822년에 식재된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팽나무는 남부 지방에서는 폭나무·포구나무 등으로 불리며 한자어로는 팽목·박수·가수 등으로 불린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는 174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릅나무는 계곡 부근에 자라는 낙엽 활엽수로 15m에서 25m까지 자란다. 줄기 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며, 어린 가지에 코르크질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는 1222년에 식재된 보호수. 은행나무는 한자어로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 한다. 은행(銀杏)은 은빛이 나는 살구씨 모양의 열매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아언각비(雅言覺非)』에 따르면, 행(杏)은 살구나무를 뜻하기도 하나 은행나무를 뜻한다고 하였다. 보령 지역의 은행나무에서는 향천리 은행나무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