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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770
한자 殷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김기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649년 - 은상 도살성 전투 참여
성격 장군
성별
대표 관직 좌장

[정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고위 관료이자 장군.

[개설]

은상(殷相)[?~?]은 649년 백제의 좌장(左將)으로서 신라를 공격하였다가 도살성(道薩城)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활동 사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28 백제본기에, 649년(의자왕 9) 8월 “왕이 좌장(左將) 은상을 보내 정예 군사 7,000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석토성 등 7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신라 장군 유신(庾信)·진춘(陳春)·천존(天存)·죽지(竹旨) 등이 이를 맞아 치자, 이롭지 못하므로 흩어진 군사들을 수습하여 도살성 아래에 진을 치고 다시 싸웠으나 우리 군사가 패배하였다”라는 간략한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권5 신라본기 진덕왕 3년(649) 조에는 비슷하지만 더 자세한 기록이 있는데, 10여 일 동안 싸웠으나 승부가 나지 않아 도살성 아래에서 주둔하고 있을 때 신라의 김유신이 은상이 보낸 첩자에게 허위 정보를 알려 백제군을 위축시킨 뒤 공격함으로써 장사(將士) 100명, 군졸 8,980명 등을 죽이거나 사로잡고, 말 1만 필과 수많은 병기를 얻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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