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주체적인 삶, 행복한 꿈과 성장을 다 같이 이루는 함께하는 삶, 온 마을, 온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삶’이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바른 인성과 창의로 꿈을 키우는 학생’이다.

[변천]

송간초등학교(松間初等學校)는 1936년 7월 20일 송간간이학교로 개교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1950년 4월 1일 송간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92년 3월 1일 신왕분교장을 통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송간국민학교에서 송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1월 8일 ‘다꿈학교’에 선정되었고, 2017년 3월 1일 행복 교육 지구 희망 무지개 공감 마을 학교에 선정되었다.

[교육 활동]

송간초등학교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삶과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참 학력, 학생의 삶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 교육, 경청·공감·배려하는 인성 교육, 문화·예술·인문학 교육, 지역 연계 생태 전환 교육 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율 특색 과정으로 학습,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청보리, 구절초, 노랑나비와 함께 생명을 노래하는 우리들!’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시민 의식을 고양하는 한편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 강화로 학교 생활의 주체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텃밭 작물 심고 기르기, 1학기 한 권 환경 도서 읽기, 들꽃 그리기, 숲속 시화전, 서천국립생태원 체험, 나비 기르고 날리기, 채식 식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종선/ 작곡 강창희]

백제 얼 스며든 푸른 봉화대/ 나날이 새로움 받아들이어/ 몸과 맘 꾸준히 갈고닦으려/ 우리 여기 모였다 배움의 요람/ 아아 길이 빛날 송간초등학교// 백마강 굽이치는 자왕 벌판에/ 슬기와 기능으로 힘을 기르자/ 나라와 겨레 위한 내일의 일꾼/ 우리 여기 모였다 배움의 요람/ 아아 길이 빛날 송간초등학교

2. 교목은 소나무이다. 송간 어린이들의 곧은 뜻과 굳건한 마음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꿈과 희망을 갖고 서로 어우러져 사랑을 실천하는 송간 어린이들을 상징한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43명[남학생 26명, 여학생 1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13명의 교원과 10명의 직원 등 총 23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과 특별 교실 외에 강당, 컴퓨터실, 멀티미디어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 2월 10일 제7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1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