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585
영어공식명칭 Sarang Mountain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세도면 사산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최병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시랭이 산성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세도면 사산리지도보기
성격 산성
양식 테뫼식
크기(높이,길이,둘레) 약 335m[둘레]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세도면 사산리 경계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개설]

시랭이 산성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 남쪽에 동서 방향으로 높게 솟아 있는 사랑산 정상에 축조된 테뫼식 토축 산성이다.

[건립 경위]

시랭이 산성금강 서쪽과 접하여 있어 금강을 통하여 사비로 진입하는 길목 방비를 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시랭이 산성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세도면 사산리 경계에 있다. 북쪽의 장암면 하황리와 남쪽의 세도면 사산리를 경계 짓는 군환산 끝부분에 높게 솟은 사랑산 봉우리[높이 140m]에 있다.

[형태]

시랭이 산성은 정상부를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 길쭉하게 뻗은 능선 선상부를 감싸는 테뫼식 산성이다. 평면은 북쪽과 남쪽은 경사면 중상단부 일부를 감싸는 평면 불규칙한 장타원형에 가깝고, 전체 둘레는 약 335m로 파악된다. 성벽은 많이 훼손된 상태로 동쪽과 북쪽의 성벽면이 부분적으로 잔존한다. 서쪽과 남쪽은 경사가 비교적 급한 편으로 성벽이 모두 유실된 상태로 파악된다.

문지는 성벽에서 능선 선상부를 만나는 세 방향에 동문지, 서문지, 북문지 등이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내 정상부에는 건물 터로 추정되는 평탄지가 확인된다. 특히, 봉우리와 능선 충턱 평탄지는 주변 시야가 양호하게 확보되어 있어 망대지가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의의와 평가]

시랭이 산성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입지상 금강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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