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김경호(金璟浩)의 본관은 안동, 호는 학고(鶴皐)이며, 지극한 효성으로 고을에 이름이 높아 향리의 칭송과 포상이 있었다....
-
조선 후기 진해현 곡안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정착한 광산 김씨의 입향조.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비소(丕素)이다. 김영종(金永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사(金泗)이고 아버지는 김연언(金延彦)이며, 어머니는 안악 이씨 이천영(李天挻)의 딸이고 부인은 성주 이씨 통덕랑(通德郞) 이암문(李馣聞)의 딸이다. 김광필(金光필:糸+必)은 병자호란 이후에...
-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김학엽(金學曄)[?~?]의 본관은 안동, 호는 묵재(黙齋)로 효성스러운 성품과 우애로운 행실로 고을에 이름이 높아 칭송이 자자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둔덕 마을은 여향산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을로, 중심산이 있는 마을을 뜻한다. ‘둔덕’의 둔(屯)은 중심산을 뜻하는 ‘ᄆᆞᆯ~ᄆᆞᄅᆞ’의 변이 형태 ‘몯’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둔의 뜻에 취(聚)를 뜻하는 ‘모이다’가 있는데 ‘모이다’의 옛말이 ‘묻다’이기 때문에 차자되었을 것...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745에 위치한다. 마산 금암리 삼선려는 김해 김씨인 김재선의 처 월성 이씨와 아들 화습, 며느리 회산 구씨 등 삼인을 기린 정려로, 1885년에 건립되었다. 정려각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이고, 지붕은 팔작 지붕이다. ‘삼려각기(三呂閣記)’의 내용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열부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758-4답에 위치한다. 이곳은 금암리 중촌 마을 금암리~고사리 간 도로변이다. 황익권의 처 안동 권씨의 행적을 기려 유림과 향교의 통문으로 1932년에 건립하였다. 지붕의 우측 처마 부분은 하중을 견디게 하기 위해 활주를 설치하였고 외곽에는 돌담을 쌓았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포열각은 이동신의 처 삭녕 최씨의 열행을 기리는 정려이다. 포열각 내에는 ‘학생 이동신지처 열녀 삭녕 최씨 려(學生李東新之妻烈女朔寧崔氏閭)’를 표한 정려문과 ‘삭녕 최씨 정려 사수기(朔寧崔氏旌閭四修記)’, ‘열녀 최씨 정려 실기(烈女崔氏旌閭實記)’가 있다. ‘처사 공동신처 삭령 최씨 정려기(處士公東新妻朔寧崔氏旌閭記)’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비각. 김해 김씨 김시우·김시종·김시균 삼형제의 효행을 기린 비각이다. 비문에 따르면 조선 1891년(고종 28)에 조정의 특명으로 시락리의 김해 김씨 증 조봉대부 동몽교관(贈朝奉大夫童蒙敎官) 김시우, 증 통훈대부 건원릉 참봉(贈通訓大夫建元陵參奉) 김시종, 증 통훈대부 의금부 도사(贈通訓大夫義禁府都事) 김시균에게 정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정려각. 마산 오서리 사정려각은 조선 인조 시기의 월암 권용현, 영조 시기의 모헌 권정래, 숙종 시기의 농계 권중엄 및 권석의 처 밀양 박씨 등 4효열을 기리는 정려이다. 3인은 그들의 특이한 행적으로 정려되었고, 권석의 처 밀양 박씨는 시집온 지 3년 만에 남편이 병을 얻어 세상을 뜨자 같은 날에 자...
-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열녀.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변립(卞岦)과 혼인하였다. 변립 처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남편 변립이 시아버지 변연수(卞延壽)가 의병을 일으켜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 들어가자 같이 참석하였다. 전장에서 여러 번 공을 세웠다. 정유년에 당항포 싸움에서 부자가 모두 죽으니 그 말을 듣고 안동 김씨가 그날로 목...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촌 마을의 양(良)은 옛 뜻이 알이고, 촌(村)은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기 위해 차자된 것으로 생각된다. 양촌 마을은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양전면에 속해 있었다. 동쪽은 곡안리, 서쪽은 진전천을 사이에 두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와 동산리에 형성된 온천. 양촌 마을과 동산 마을 뒷산인 인성산 아래에 위치한 양촌 온천은 양촌 온천, 마빈 온천, 동산 온천 등으로 불린다. 예전부터 약물이 난다 하여 인근에 있는 피부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이 즐겨 찾던 곳이다. 어디를 파도 온천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온천수를 지닌 곳으로 1994년부터...
-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효자. 이경화(李璟華)[?~?]는 본관은 성주. 호는 은우(隱隅)이며 고성 현감을 지낸 이일장(李日章)의 후손이다. 이경화는 학문이 높고 효행이 돈독하였다고 한다....
-
조선 중기 진해현 곡안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이주해 온 성주 이씨 입향조.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영수(英秀), 호는 모와(慕窩)이다. 이성규(李成逵)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신길(李信吉)이고 아버지는 고성 현감 이일장(李日章)이며, 어머니는 합천 이씨 이을(李乙)의 딸이고 부인은 창녕 조씨 진사 조언웅(曺彦雄)의 딸이다. 이암문(李馣聞)[1559~?...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임곡 마을의 사방에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토성의 둑에다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서 해적들의 시야를 가려 성안을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성 둑에 숲이 있는 곳이라 하여 숲실 즉, 임곡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임곡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처...
-
조선 후기 진주목 양전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전리]로 이주해 온 함안 조씨 입향조.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덕원(德元)이다. 조건(趙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정화(趙庭華)이고 아버지는 조곤(趙鵾)이며, 어머니는 경주 박씨 박희삼(朴希參)의 딸이고 부인은 태인 박씨이다. 조정도(趙靜道)[1566~1635]는 임진왜란을 피하여 함안으로부터 창원시 마산합...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창포리는 진해현 시절 창(倉)이 있었기 때문에 형성된 지명이다. 『여지도서』에는 “수진군기고와 별향고가 진해현에서 서쪽으로 10리 되는 바닷가에 있다”고 하였다. 창포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창포리(倉浦里)라는 표기로 등장한다. 당시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창...
-
조선 후기 함안군 비곡면 고사촌[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이주해 온 전주 최씨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달천(達天), 호는 근암(謹庵)이다. 최한명(崔漢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세창(崔世昌), 아버지는 최정(崔禎)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 김시원(金時遠)의 딸이다. 부인은 반남 박씨 참봉(參奉) 박영발(朴永發)의 딸이다. 최섭호(崔燮浩)...
-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이주해 온 청주 한씨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계원(啓元), 호는 운계(雲溪)이다. 별명은 한희술(韓希述)이다. 한수석(韓壽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모술(韓 모:莫+言 述)이며 아버지는 한응립(韓應立)이고, 어머니는 나주 진씨 판관(判官) 진상룡(陳尙龍)이며 부인은 경주 김씨 김영(金英)의 딸이다. 한...
-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이주한 남양 홍씨 입향조.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순즉(順則), 호는 백암(栢巖)이다. 홍이형(洪履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명팔(洪命八)이며, 아버지는 홍계창(洪啓昌)이고 어머니는 진양 우씨 우상구(禹尙矩)의 딸이며 부인은 파평 윤씨 윤수형(尹壽衡)의 딸이다. 홍우규(洪禹圭)[1727~1911]는 음직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