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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운문산에서 은거한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백유(伯瑜), 호는 경재(警齋). 아버지는 사재감 첨정 곽수녕(郭遂寧)이고, 어머니는 김철단(金哲端)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곽효원(郭孝元), 증조할아버지는 곽성기(郭成己)이다. 부인은 정언수(鄭彦脩)의 딸이다. 곽순(郭珣)[1502∼1545]은 1524년(중종 19) 사마시에 합격하고, 1528년(중종 2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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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박호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46년(명종 1년)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좌랑과 평해 군수(平海郡守)를 지냈다. 평해 군수 시절 친구가 중국에서 가져온 감나무를 얻어 고향에 가져와 재래종에 접을 붙였는데, 감이 씨가 없고 커서 ‘새월 반시’라 불렀다. 이 감이 오늘날 청도 전역으로 퍼져 청도의 명산물인 ‘청도 반시’가 되었다. 본관은 밀양(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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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안구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부모 봉양을 위해 청도 군수로 부임하였다. 부임 초부터 백성을 잘 보살피고 선정을 베푼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중(思仲), 호는 태만(苔巒). 할아버지는 시직(侍直) 안숙량(安淑良)이고, 아버지는 진사 안보문(安普文)이다. 어머니는 사인(舍人) 정지주(鄭至周)의 딸이다. 안구(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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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시숙(時叔). 증조할아버지는 유파(柳坡)이며, 할아버지는 유해(柳瀣)이다. 아버지는 어모 장군(禦侮將軍) 전행훈련원 첨정(前行訓鍊院僉正) 유충정(柳忠貞)이고, 어머니는 민수천(閔壽千)의 딸이다. 거주지는 나주(羅州)이다. 유주(柳澍)[1536∼?]는 26세 되던 1561년(명종 16년) 사마시 생원과에 합격한 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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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황응규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69년(선조 2) 과거에 급제하여 전생서 주부(典牲署主簿)를 비롯하여, 여러 벼슬을 두루 역임하였다. 고향에 은거하던 중 임진왜란을 만나 양곡을 내어 병사를 돕고, 향병 대장에 추대되어 의병을 모집하는 등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중문(仲文), 호는 송간(松澗). 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