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산에 있는 고대 사찰로,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대전사 창건에 관한 명확한 기록은 없이 통일신라시대 672년(문무왕 1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 892년(진성여왕 6)...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조선 후기인 1685년(숙종 11)에 제작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대전사 주불전인 보광전에 모셔져 있는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결가부좌를 하고...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의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보광전 탱화(大典寺普光殿幀畫)는 대전사의 주 불전인 보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있는 3축으로 구성된 불화이며, 조선 후기인 1806년(순조 6)에 제작되었다. 대전사 보광전 탱화는 후불탱화(後佛幁畵)로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幁畵), 좌우에 신중탱화(神衆幁畵)와 지장시왕탱화(...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종형 부도군. 대전사 부도군(大典寺浮屠群)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총 4기의 부도이다. 부도군의 왼쪽부터 청심당태옥대사탑, 채진당일명승탑, 경월대화상사리탑, 낙진당혜웅대사탑이다. 부도는 고승들이 입적 후 다비[화장]를 한 후 나온 사리를 모셔놓은 작은 탑으로, 승탑이라고도 한다. 대전사 부도군에 있는 4...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청송 대전사 보광전 앞에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강탑(金剛塔)이라는 쌍탑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기 금강탑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도록 파손되었고, 일부 탑신 조각만 대전사 보광전 앞에 쌓아 놓은 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2003년 9월 문화재전문위원에게 복원을 의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백련암(白蓮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대전사 건너편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련암의 창건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백련’이라는 암자 명칭은 주왕의 딸 백련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승려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하는 묘탑적 성격을 갖는 조형물. 청송 지역에는 여러 사찰이 있지만 부도(浮屠)가 조성되어 현재 남아 있는 곳은 대전사(大典寺)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대전사 부도군에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4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청송 지역 고찰의 하나인 보광사(普光寺)에는 부도가 없으며, 보광사 입구의 부도전에 불자의...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청송 지역의 불교는 명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부터 불교가 전파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설화를 비롯하여 각종 유물과 유적을 근거로 종합하여 보면, 통일신라시대부터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즉, 설화로만 보면, 대전사(大典寺)와 보광사(普光寺)는 통일신라시대에, 수정...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의 유골이나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 청송 지역의 사찰 가운데 전통사찰로 지정된 곳은 많지 않다. 2014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집계한 한국의 전통사찰은 944곳이며, 경상북도가 지자체 가운데는 가장 많은 176곳으로 그 중에서 청송지역은 대전사(大典寺), 보광사(普光寺), 수정사(水淨寺), 주왕암(周王庵), 백...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 형상을 표현한 조각과 화상. 청송 지역 여러 사찰에 봉안된 불상 형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청송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상은 봉안된 사찰의 불전(佛殿) 명칭에 따라 다양하다.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본존불(本尊佛)인 석가모니불, 협시로 보현보살(普賢菩薩)과 문수보살(文殊菩...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불교의 종교적인 이념을 표현한 그림. 불화(佛畵)는 불교의 내용을 쉽게 표현하고 널리 전하기 위해 제작한 그림으로, 탱화(幁畫)와 영정(影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청송군에 있는 각 사찰의 전각(殿閣)에도 대부분 불화를 봉안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주요 불화로는 대전사 보광전 탱화,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보광사...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월대화상의 탑비. 상의리 경월당선사비(上宜里慶月堂禪師碑)는 경월대화상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塔碑)로 대전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상의리 경월당선사비에는 고승 경월당선사(慶月堂禪師碑)는 1768년 백련암(白蓮庵)으로 출가하여 1845년 입적하였으며, 그로부터 1년 뒤에 부도와 탑비가 세워졌음이 새겨져 있다. 한...
-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초월적 존재를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 또는 관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청송군에서의 종교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의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부족국가시대에는 주술사인 샤먼을 통한 토속신앙이 주류를 이루고, 이후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외래 종교인 불교와 유교가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 가학루(駕鶴樓)는 2층 누각으로 건립되어 있다. 주왕암은 대전사(大典寺)의 암자로 대전사와 비슷한 시기인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학루는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주왕암 가학루는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불은 본존불인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시고 좌우협시로 좌측에 도명존자(道明尊者), 우측에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봉안하였다. 권속(眷屬)으로는 염라대왕(閻羅大王)을 비롯한 시왕상(十王像) 10구(軀), 판관(判官) 2구, 역사(力士) 2구, 장군(將軍) 1구 등 15구...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위치한 대전사(大典寺)의 불전이다. 현재 전해지는 보광전(普光殿) 건물은 1672년 중수된 것으로,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은 대전사 경내 한가운데에 있다. 뒤쪽으로는 기암을 등지고 좌측으로는 봉향각·수선당·관음전이 있고, 우측으...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청송 지역에는 전통 사찰이 많지 않아 탑도 제작 시기가 오래된 것은 청송 이촌리 오층석탑(靑松理村里五層石塔)과 대전사(大典寺)와 보광사(普光寺)에 있는 삼층석탑(三層石塔) 정도이다. 그러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지 않아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탑은 이촌리 오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