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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토건 노동요.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집터를 다질 때 가래로 땅을 고르며 부르는 소리이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군에서 1996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로 출연할 때 구연하였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2001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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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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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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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리를 세며 부르던 유희요.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놀이 방법은 두 명 이상이 실내에서 마주 보고 앉아 발을 서로 끼운 후에 손으로 발을 차례로 세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나는 곳에서 손이 머물게 되는 다리는 뺀다. 두 다리를 먼저 빼면 승자가 된다.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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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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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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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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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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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갈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겨리소로 밭을 갈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지역에서는 두 마리로 논밭 가는 것을 ‘쌍겨리질’이라고 한다.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동송읍 상노리에 전승되는 「이랴 소리」가 정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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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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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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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상을 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운상하는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며, 「어허넘차소리」와 「어허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어허넘차소리」는 평지를 갈 때 부르는 노래이고, 「어허소리」는 평지에서 빨리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철원 지역의 「운상하는 소리」는 여러 자료집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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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지경다지기는 새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는 지경다지기를 특별한 민속놀이로서 전승하고 있는데, 바로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이다. 상노리에서는 얼었던 땅이 녹을 무렵인 3~4월이나 초가을에 주로 지경다지기를 하였다. 상노리는 6·25전쟁 전에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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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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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거둘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거두는 소리」는 재배한 콩을 낫으로 베어 집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거두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4과장 「콩 거두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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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