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출신의 작가 이태준이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제2의 운명」은 『조선중앙일보』에서 1933년 8월 25일부터 1934년 3월 23일까지 약 7개월간 201회에 걸쳐 발표한 연재소설이다. 이후 1937년 6월에 『박문서관 장편전집』 1차 4권으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