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전기 경상도도사를 역임한 문관. 강진덕(姜進德)[1387~?]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자수(姜子修), 호는 송헌(宋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군보(姜君寶)이고, 할아버지는 첨사 강시(姜蓍)이다. 아버지는 승추부사(參承樞府事)를 지낸 강회백(姜淮伯)이고, 어머니는 진천군(晉川君) 하원정(河元正)의 딸 진주하씨(晋州河氏)이다. 부인은 류원현(柳元顯)의 딸 문화류씨(文化柳...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금회영각에 영정이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초명은 효기(孝起),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김광저(金光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김순(金順)이다. 아버지는 호분시위사 좌령 사직(虎賁侍衛司左領司直)을 지낸 김관(金觀)이고, 어머니는 옥천 육씨(沃川陸氏)이다. 부인...
-
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출척사를 역임한 문관. 김조(金銚)[?~1455]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자화(子和), 호는 졸재(拙齋)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빈(金鑌)이다....
-
대구 지역에 1419년부터 1466년까지 그리고 1895년부터 1910년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대구가 대구군(大丘郡, 大邱郡)이었던 시기는 1419년(세종 1)부터 1466년(세조 12)까지와 1895년부터 1910년까지이다. 1018년(현종 9)부터 125년간 경상도 상주목 경산부[지금의 성주군]의 속현이었다가, 1143년(인종 21) 승격하여 지방관인 현령이 파견되었으며,...
-
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출척사를 역임한 문관. 민의생(閔義生)[1379~1444]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의지(宜之), 시호는 위숙(魏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상백(閔祥伯)이고, 할아버지는 민근(閔瑾)이다. 아버지는 판서 민중리(閔中理)이고, 어머니는 유지정(柳之淀)의 딸 진주유씨(晋州柳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귀(李龜)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충의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한석당(閑碩堂). 증조할아버지는 보문각 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지낸 박숙정(朴淑貞)이고, 증조할머니는 대언(代言)을 지낸 민시(閔蒔)의 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할아버지는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지낸 박원상(朴元象)이며, 할머니는 판밀직부사(判密直副使) 홍언유(洪彦猷)의 딸 남양 홍씨(...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육신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인수(仁叟), 호는 취금헌(醉琴軒). 증조할아버지는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지낸 박원상(朴元象)이고, 증조할머니는 판밀직부사(判密直副使) 홍언유(洪彦猷)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할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박안생(朴安生)이며, 할머니는 한성부 윤(漢城府尹) 김휴(金休)의 딸 정부인(貞夫人...
-
조선 전기 「대구 십영(大丘十詠)」을 지은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字)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정정정(亭亭亭). 증조할아버지는 전객사(典客事)를 지낸 서익진(徐益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전서를 지낸 서의(徐義)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를 지낸 서미성(徐彌性)이며, 어머니는 문충공 권근(權近)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군사(郡事) 김여회(金如...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금호강, 동화사 등을 찬탄하여 「대구십영」을 집필한 대구광역시 출신 학자. 서거정의 할아버지는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낸 서의(徐義)이며, 아버지는 목사(牧使) 서미성(徐彌性)이다. 어머니는 양촌(陽村) 권근(權近)의 딸로, 서거정은 권근의 외손자이다. 이색의 제자로서 고려말 정몽주, 정도전 등과 교유하였으며, 조선 건국 후에도 새 왕조에 공헌한 권근의...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서침(徐沈)[?~?]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성묵(聖默), 호는 구계(龜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관좌랑을 지낸 서기준(徐奇俊)이고, 할아버지는 서영(徐穎)이다. 아버지는 정당문학 서균형(徐均衡)이고, 어머니는 김광리(金光利)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성묵(聖黙), 호는 구계(龜溪 ). 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지낸 서균형(徐均衡)으로 대구 옥계 서원(玉溪書院)에 배향되었으며,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金氏)이다. 부인은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에 서식하는 벚꽃나무 무리.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9동 산227-1]에 있는 앞산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일원에서는 4월 무렵이 되면 봄을 맞아 활짝 핀 벚꽃들로 장관을 이루는데, 이를 ‘앞산 벚꽃나무’라 부른다. 앞산 벚꽃나무는 남구 대명동 쪽에서는 안지랑네거리를 지나 앞산순환로[대구광역시도 제22호선]로 이어지는 일대의 도로...
-
조선 전기 대구현령을 역임한 문관. 옥고(玉沽)[1382~1434]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자는 대수(待售), 호는 응계(凝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옥전백(玉全伯)이고, 할아버지는 아버지는 옥안덕(玉安德)이다. 아버지는 진성감무 옥사미(玉斯美)이고, 어머니는 신용겸(辛用謙)의 딸 영산신씨(靈山辛氏)이다....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남양 홍씨 중시조. 홍경손(洪敬孫)[1409~1481]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경전과 문학에 뛰어나서 왕명으로 『대학연의집략(大學衍義輯略)』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아들 홍윤온(洪閏溫)이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자 대구로 내려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대구 일대에서 번성하였다. 문과로 출사하였는데, 인물이 출중하고 문학이 뛰어나서 중용하자는 논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