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옛 모습을 담은 1872년에 제작된 지도. 채색 필사본이며, 크기는 가로 63.3㎝, 세로 79.5㎝이다. 지도책이나 지도첩에 포함되지 않은 단독 지도이다. 1872년(고종 9)에 제작된 면천군에 관한 유일한 단독 지도이다. 「면천군 지도」는 회화식 지도의 장점을 살려서 면천 읍치의 객사, 동언, 향청, 작청, 책방, 노방 등 관아 배치를 상세하...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전해 오는 가야산 문달음[문다래미]에 관한 이야기. 「문달음 전설」은 목숨을 걸고 누이와 경쟁하는 남동생의 이야기이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편애가 결국 불공정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딸이 목숨을 잃게 된다는 비극적인 지명 전설이다. 「문달음 전설」은 1980년 6월 26일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율사리에서 이...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전해오는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그 딸의 효에 대한 이야기. 「복지겸과 두견주」는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이 나이 들어 면천에 내려와 살 때 병을 얻어 고생했는데, 백약이 무효하자 그의 딸이 백일기도를 드려 산신령의 계시로 아미산 진달래와 안샘 물로 만든 백일주를 마시게 하고 뜰 앞에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어 낫게 했다는 전설이다....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아미산에 있는 신선바위와 복지겸의 어린 시절에 대해 전해 오는 이야기. 「아미산 신선바위 전설」에는 복지겸이 어렸을 때 아미산에서 만난 신선에게 장차 나라에 큰일을 할 인물이라는 예언을 들었는데, 결국 그가 큰 공을 세워 고려의 개국 공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미산 신선바위 전설」은 1993년 당진 문화원에서 그...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전해 오는 이형래와 면천 남산봉의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 「이형래와 남산봉 소나무 전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 이명호의 조상 이형래와 그가 타고 다녔다는 호랑이를 매어 놓았던 남산봉의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이다. 면천면 남쪽에 자리 잡은 남산봉에 수령이 천 년 정도 되는 소나무가 있었는데 이는 군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면...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있는 쌍분에 대해 전해 오는 전설. 「좋은 묏자리 잡아 준 꿩 전설」은 쌍분에 얽힌 이야기로 풍수지리 사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동물 지혜담의 성격도 띤다. 「좋은 묏자리 잡아 준 꿩 전설」은 1979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에서 김장기[남]로부터 채록하였으며, 이는 『당진군지』(당진군, 199...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향토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역사, 지리, 산업, 교육, 문화 ,민속, 성씨, 인물 등 전 분야에 대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집대성하여 간행한 현대판 지리지(地理誌)이다. 면천은 백제 시대부터 1914년까지 약 2,000년 동안 면천군청 소재지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영산인 아미산과 주산인 몽산으로 둘러싸인 천...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아미산에서 발원하여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아미산(峨嵋山)[350.9m]에서 발원하여 남서로 흐르는 하천으로, 삼웅리의 일산봉과 웅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세천들을 합한 후 유로 방향을 틀어 북서류하여 흐른다. 그 다음 당진시 구룡동의 검암산(劍岩山)[칼바위산]을 에워서 사기소리의 경계...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저수지. 골정제(骨井堤)의 조성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저수지 안의 섬에 있는 정자인 건곤 일초정(乾坤一草亭)은 1800년(정조 24)에 당시의 면천 군수이던 박지원(朴趾源)이 건립하였다. 조성 시기는 알 수 없고 옛 지리지에 골정제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에는...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추로 표면이 쭈글쭈글한 고추. 꽈리 고추는 1960년대 말에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이며,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진 꽈리 풋고추는 50년 가까운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68년 당시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사기소리 300번지에 살...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있었던 해방 직후에 설립된 초등 교육 기관. 남산고등공민학교는 1945년 면천면 자개리에 거주하는 조수형에 의해 설립되었다. 조수형은 일제 강점기 교육 사업에 전념하였는데, 처음 20~30명 정도의 규모로 면천면 자개리 2구 서정리 호두나무 안집 사랑방에서 강습소를 개설하여 문맹 퇴치에 노력하였다. 교사로는 이명호,...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었던 학령을 초과한 사람을 위한 교육 기관. 남산농예기술학교는 남산 고등 공민학교를 설립했던 조수형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문맹률이 높아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농촌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강습소로 출발하여 광복이 되자 중학교 과정으로 개설하여 교육하였다. 설립지는 충청남도 당진...
-
충청남도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된 도보 트레일 중 당진 지역의 트레일. ‘내포’란 사전적 의미로 바다나 호수가 육지로 휘어 들어간 부분 즉 내륙 깊숙이 바다와 연결되는 물길을 통하여 포구가 형성되어 있는 곳을 의미한다. 내포 문화 숲길은 내포 지역에 남아 있는 많은 불교 성지들과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동학, 역사 인물...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서북쪽 송학리, 사기소리, 죽동리에 걸쳐 있는 산. 다불산(多佛山)은 예로부터 산에 부처[弗]가 많아서[多] ‘다불산’으로 불렸다. 내포 지역의 서해 쪽 관문인 서산, 당진 지역은 예부터 중국으로부터 불교의 백제 전파 경로에 있었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유적과 지명이 많다. 유물로는 국보 제84호인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을 비롯하...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천연 기념물 제551호 은행나무 두 그루. 당진 면천 은행나무는 약 1,100년 전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목신제를 올리는 등 역사적·문화적·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높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동문1길 3[성상리 772-1]에...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비로자나불과 협시보살이 함께 주조된 삼존불상. 1964년 9월 5일 보물 제409호로 지정된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협시 보살(脇侍菩薩)이 함께 주조된 높이 51㎝의 금동 삼존 불상(金銅三尊佛像)이다. 1928년 8월 12일~1928년 9월 11일에 전직 총독부 순사 이 모 씨에 의해 도난...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조선 전기의 읍성. 당진면천읍성은 조선 시대 면천군 관아와 행정 소재지를 외침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소재지의 외곽을 둘러 돌로 쌓았던 조선 초기의 전형적인 평지 읍성이다. 면천읍성은 정확한 축성 시기가 문헌 기록에 남아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1439년(세종 21) 윤 2월에 축성을 시작하여 같은 해 11월에 3,235...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생탁주 제조업체. 당진면천주조는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생탁주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7월 7일에 주식회사 하나 주조를 인수하여 생탁주를 제조 판매업으로 설립하였으며, 2010년 9월 1일에 주식회사 당진면천주조로 개칭하였다. 2016년 6월 28일에 한국 식품 연구원으로부터 우리쌀 생막걸리 및 생쌀 막걸리의 술...
-
1894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났던 동학 농민 전쟁의 전개 과정. 내포 지역의 동학은 1880년대 초에 전파되고 188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확산되었으나 1894년 5월 홍주 목사 이승우(李勝宇)가 부임하면서는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하였다. 이승우는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동학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시작하였고 관군을 동원하여 체포와 처형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였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한 옛 면천군 출신의 역사적 인물과 치성인 면천읍성. 면천군은 옛 백제의 군현으로 내포 지방의 중심이던 곳이다.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게 패망한 후에는 백제 부흥군의 왕도이던 피성(避城)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백제와의 관계는 면천 사람들이 신라 조정에 반감을 품게 하는 요인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면천 출신 인물들은 신라 말에는...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치리(大峙里)는 읍내면 방향으로 넘어가는 경계의 마을에 큰 고개가 있어서 크다는 뜻의 '한'과 고개를 의미하는 '티'를 써 '한티[大峙]', 또는 '대티[大峙]'라 하게 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대치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馬山面)의 지역이었으나,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내여리(內餘里), 외여리(外...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동에 있는 당진의 대표적 근대 사립 학교. 사립 면양학교는 1908년 4월 5일에 면천군수 박지양(朴芝陽)과 지방 유지인 이두영(李斗榮), 유석록(柳錫錄), 김동욱(金東旭)에 의해 설립되었다. 교사로는 이교순(李敎淳), 안인식(安寅植) 2인을 초빙하여 가르치게 하였다. 면양학교 교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초가삼간 1동을 구입하여...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면천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면천감리교회는 1895년 6월 18일부터 이듬해 10월 14일까지 1년 4개월간 면천 군수로 재임한 유제(劉濟)에 의하여 재임 기간 중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천감리교회는 2006년...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산업 발전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공업 단지를 농어촌에 조성한 것이다. 농어촌 지역의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지금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
충청남도 당진시의 면천 두견주 보존회가 진달래 꽃잎을 넣고 만든 전통주. 아미산 진달래를 원료로 만든 면천 두견주는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국가 무형 문화재 제86-나호로 지정되어 있다. 누룩, 찹쌀, 멥쌀, 그리고 진달래로 만드는 순수한 발효주인 면천 두견주는 술 빛깔이 담황갈색이며, 점성이 있고, 맛과 향기가 일품이다. 대전과 충청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 업체. 면천 두견주의 제조와 선양 등을 위해 2004년 10월에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 법인이다. 초대 회장은 오순근이 선출되었다. 문화재청에 중요 무형 문화재 기능 보유 단체 지정을 신청해 심의를 통과, 두견주의 주조 허가를 받게 되었다. 면천 두견주...
-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면천(沔川)’이란 이름은 옛 면천군에서 유래한다. 1917년 10월에 마암면을 옛 면천군의 이름을 따서 면천면으로 고쳤다. ‘면천’이란 지명은 1413년(태종 13)에 처음으로 군명으로 등장한다. 순수한 한글 지명은 '밋내'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은 고대 사회부터 당진의 중심 고을로 통했던 지역으로 백제 시대에는 '혜군...
-
박술희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면천박씨(沔川朴氏)는 박혁거세의 후손인 박술희(朴述希)[?~945]를 중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박술희는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사 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에 추증되고 면천군(沔川君)에 봉해졌다. 이 때문에 후손들은 박술희를 중시조로 삼고 본관을 면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면천 박씨는 면천 복...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에 관향을 둔 세거 성씨. 면천복씨(沔川卜氏)는 당진시 면천에 본관을 둔 세거 성씨로, 시조는 복지겸(卜智謙)[?~?]이다. 복지겸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홍유(洪儒)·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과 더불어 왕건(王建)을 왕으로 추대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는 복지겸이 말년에 딸과 함께 낙향하여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 정진, 쾌활’이라는 교훈 아래, '몸은 튼튼하게, 마음은 쾌활하게, 학습은 즐겁게'라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29년 5월 7일에 면천 공립 농업 보습 학교로 수업 년한 2년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5월 27일에 면천 공립 농업 보습 학교로 개교하고 면천 공립 보통학...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알차게 굳세게를 교훈으로 하는 면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인을 기른다. 둘째, 인간과 자연에 대하여 예의를 지키는 예의인을 기른다. 셋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즐기는 문화인을 기른다. 넷째,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발...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의 능선을 따라 쌓은 삼국 시대 산성. 몽산성(夢山城)이 있는 몽산[299m]은 충청남도 당진시의 중남부 면천면 성상리·송학리와 순성면 성북리·백석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몽산성'이라 불리기도 하며, 조선 시대에는 면천군의 진산(鎭山)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면천 조에는 "몽산(夢山)이 군 북쪽 4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면천군 마산면(邑內面)의 지역으로서 문필봉(文筆峰)이 있으므로 '문봉리(文峰里)'라고 하였다. 문봉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칠거리(七巨里), 한천리(寒泉里), 노전리(蘆田里)와 동산리(東山里), 신촌리(新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문봉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출신의 고려 개국 공신. 박술희(朴述熙)[?~945]는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조의 뒤를 이어 혜종(惠宗)이 즉위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태조의 훈요십조(訓要十條)를 받고 유명(遺命)을 지켰다. 면천 박씨(沔川朴氏)의 시조다. 박술희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5세손이고, 아버지는 대승(大丞) 박득의(朴得宜)다. 박술...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효건의 효자 정려. 박효건(朴孝騫)은 조선 영조 때 인물이다. 일찍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자선대부에 이르렀다. 박효건은 효성이 지극하여 한양에 있으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고향을 찾아 부모에게 문안을 드렸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박효건이 지체 없이 고향으로 내려가 칼로 손가...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향리. 박희란(朴希蘭)[1647~?]은 동생 박희전(朴希荃)[1657~1746]과 더불어 부모를 정성껏 봉양한 효자로 적군과 싸워 공을 세웠으나 전사하였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박희란의 효자 정려가 있다. 박희란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형백(馨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된 박우림(朴遇霖)이고,...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희란·박희전의 효자 정려. 박희란과 박희전 형제는 조선 후기 사람이다. 대대로 효행으로 이름난 가문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행동을 통하여 효행을 몸에 익혔다. 형제는 관직에 올라 백성을 다스리는 일에도 효를 으뜸으로 여기면서 나랏일을 보아 칭찬이 자자하였다. 박희란은 정4품, 박희전은 정2품 벼슬을 지냈다....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韓國佛敎 太古宗) 소속의 사찰. 보령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산41-1번지의 보령산 중턱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1957년 9월 30일에 신축하고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읍 용연리에 있던 불상을 옮긴 후에 사찰명을 ‘보령사(保寧寺)’라고 하였다. 신축 당시의 소유자는 사기소리에 거주했던 김동희(金...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기소리는 옛날에 도자기를 굽던 곳이라 ‘사기소리’라 하였다. 사기소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평후동, 하웅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기소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10월 면명(面名) 개칭에 따라 면천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웅리는 수미산 밑에 위치하므로 수미 또는 웅산이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상웅리(上熊里), 중웅리(中熊里), 하웅리(下熊里)를 합할 때, 상웅, 중웅, 하웅을 합하여 ‘삼웅리’라 하였다. 삼웅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웅리, 중웅리, 하웅리 일부...
-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전문 건설업과 토사 석채 취업을 겸하고 있는 건설업체. 삼호개발은 토목 건설 분야 전문 건설업으로 고속 도로 공사, 도로 공사 등을 시공하고 있으며, 건설 재료인 골재를 생산 판매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삼우 개발은 1976년 1월 15일에 설립[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285번지, 이종호 대표 이사 취임]하여, 1976...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상리는 본래 면천군 읍내면(邑內面) 지역이었으며, 그 위치가 면천읍성의 위쪽이 되므로 '성상리(城上里)'가 되었다. 성상리는 본래 면천군 읍내면(邑內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성내리(城內里), 동문리(東門里), 서문리(西門里), 남문리(南門里), 북문리(北門里), 평리(坪理), 동산리...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하리는 면천읍성 아래쪽에 해당되므로 ‘성하리(城下里)’라 하였다. 성하리(城下里)는 본래 면천군 읍내면(邑內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신촌리, 사동, 만지동을 병합하여 성하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10월 면명(面名) 개칭에 따라 면천면에 편입되었다....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학리(松鶴里)는 송평(松坪), 평곡리(坪谷里), 다불리(多佛里), 금학리(金鶴里)와 대조리(大鳥里), 평후동(坪後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평과 금학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송학리’라 하였다. 송학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송평(松坪), 평곡리(坪谷里), 다...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군에 있던 조선 시대 공무를 담당했던 역참. 순성역(順城驛)은 순성면 양유리 역말에 있었는데 구화역이라고도 부른다. 『면천읍지』에 보면, "순성역에는 말 14필,역리 20명 노 15명, 비 1명이 있었으며, 금정역에 속해 있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행 등이 1531년(중종 26)에 지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면천군 역원 조에 보면. "순성역...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는 저수지.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하천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 저수지의 물은 지표수 유량을 조절하여 수력 발전, 상수도 등의 용수로 사용할 수 있고...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검암천 양쪽에 깎아지른 듯한 암벽산에 있는 협곡. 구한말 면천 관아에서 여미평에 모인 동학군 토벌을 위해서 진격해 오던 관군과 검암천 협곡에서 교전해 동학군이 대승하여 ‘승전목(勝戰項)’이란 지명을 붙였다고 알려졌다. 『피난록(避難錄)』에는 승전우(僧田隅)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1929년에 발행된 『신인간』의 「70년 사상의 최대 활극 동...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 정상 일대에 군락으로 자라는 느릅나무과 낙엽 큰키나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 정상 일대에서 군락으로 자라는 시무나무는 어린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뻗어 있고, 2~10㎝ 억센 가지가 발달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성을 쌓은 후 그 주변에 시무나무를 심어 이중 방어벽을 구축하는데 이용되었다. 시무나무의 잎은 어긋나며...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에 있는 낙농 체험 목장. 아그로랜드는 농업(Agriculture)과 육지, 땅(Land)의 합성어이며, 오랫동안의 낙농 경험을 축적한 낙농업을 토대로 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생생한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을 바탕으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소중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아...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수덕사의 말사. 영탑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의 연화봉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소속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제7교구 수덕사(修德寺)에 속한 말사이다. 영탑사는 창건 연대가 정확하지 않으나 통일 신라 말기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려 후기 보조...
-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교도소 동기였던 김천덕, 송영식이 영탑사에 침입하여 보물 제409호 당진 영탑사 금동 비로자나불 삼존 좌상을 절도한 사건.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대전에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김천덕(金千德)이 교도소 동기였던 송영식(宋永植)과 모의하여 영탑사(靈塔寺)의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불상을 훔친 뒤 일...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조선 시대 동종. 영탑사 범종은 1760년 2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던 가야사에서 만들어졌다. 흥선 대원군에 의해 사찰이 불탔을 때 가야사 승려들이 금동 삼존불 등과 함께 영탑사(靈塔寺)로 옮긴 조선 시대 동종(銅鐘)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19호로 지정되었...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불상. 영탑사 약사여래상은 자연석에 새겨진 마애불로 높이 1.8m의 상왕산(象王山) 영탑사 유리광전(琉璃光殿) 내에 모셔져 있다. 약사여래는 다른 말로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 혹은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에 있으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소...
-
충청남도 당진시 영탑사 유리광전 뒤에 있는 칠층석탑.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의 영탑사는 유리광전 뒤에 있는 바위를 기단으로 오층 석탑을 세우고 절 이름을 ‘영탑사’라 했다고 전한다. 1930년에 고시중이 6~7층을 증축하여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고 한다. 영탑사 칠층석탑은 1798년(정조 22) 승려 지윤이 오층 석탑을 세웠는데, 1930년에...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우신공업 주식 회사는 자동차 부품, 배기 시스템 등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신공업은 1971년 10월에 우신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80년 2월에 자동차 머플러(Muffler)[내연 기관이나 환기 장치로부터 나오는 소음을 줄이기 위한 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했다. 1984년 9월에 우...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동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기동(長機洞), 원앙동(元央洞), 동산리(東山里) 일부를 병합하여 원앙, 동산의 이름을 각 한글자씩 따서 ‘원동리’라 하였다. 원동리는 본래 면천군 읍내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장기동, 원앙동, 동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원동리라 해서 당진군...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사리(栗寺里)는 마을에 큰 절인 밤절이 있었으므로 밤절리 또는 율사리라고 하였다. 율사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매미동(梅美洞), 평촌리(坪村里), 정문리(正門里)와 서정리(西井里), 남산리(南山里) 일부를 병합하여 율사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개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의 지역으로서 오봉산 밑 골짜기에 위치하므로 자개울 또는 자개동(自開洞)이라 하였다. 자개리는 본래 면천군 마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신기리(新基里), 마티리(馬峙里), 요곡리(瑤谷里)와 대곡리(大谷里), 남산리(南山里), 서정리(西井里), 신촌리(新村里)...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 일대에서 발굴된 선사 유적. 자개리 1지점 유적은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58기와 석관묘 1기, 수혈 8기, 구덩이 4기 등이 확인되었고, 구릉 정상부에서는 남북국 시대 석곽묘 3기가 확인되었다. 석곽묘 3기는 모두 할석을 이용하여 벽을 축조하였으며, 바닥 면에도 부분적으로 할석을 깔아 놓았다. 유물은 2지점에서 유...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제7 교구 수덕사(修德寺) 소속의 말사(末寺). 정토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사찰로 다양한 사회 사업을 하며 유심정토(唯心淨土)를 강조하며 불도를 전파하는 사찰이다. 1995년 10월에 선오 승려가 정토사(淨土寺)를 건립하고 1997년에 본격적으로 창건 불사(創建彿事)를 진행하였다. 같...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미산 밑의 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竹]가 많아서 댓골 또는 '죽동리(竹洞里)'라 하였다. 죽동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엄티리[奄峙里]와 당진군 남면 발산리(鉢山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죽동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10...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고려 시대 무신 인당의 사당.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있는 충정사(忠貞祠)는 교동 인씨(喬桐印氏) 시조인 석성 부원군(碩城府院君) 인당(印璫)[?~1356]의 신위를 봉안한 사당이다. 인당은 고려 충렬왕 때 태어나 공민왕까지 4대에 걸쳐 문과대언, 밀직사(密直使), 만호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일생 동안 왜구와...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벽타일 및 타일 제조 및 유통 업체. 태영세라믹(주)은 “인본 경영으로 가치 창조”란 경영 이념 아래 대한민국 타일 제조의 1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7월에 태영세라믹(주) 이대영 대표 이사로 법인을 설립을 하였으며, 2005년 9월에 Wall Tile 및 Floor Tile 겸용 생산 설비를 준공하였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