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
6·25 전쟁 때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전투를 지휘한 군인. 이응준(李應俊)은 1890년 8월 12일 평안남도 안주(安州)에서 빈농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처는 이정희(李正熙)로 추정(秋汀) 이갑(李甲)의 딸이다. 맏사위 이형근(李亨根)은 일본 육군 사관 학교 56기로 해방 직전 일본군 소좌까지 진급하였고, 해방 후 미군정의 지원으로 설립된 조선 경비 사관 학교 초대 교장을 지...
1950년 6월 27일 한국군과 북한군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벌인 전투.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점령 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통일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6·25 전쟁 때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 함준호(咸俊鎬)는 1921년 11월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였다. 경기 도립 상업 학교를 졸업하고, 경성 법학 전문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해방 후 미군정이 설립한 군사 영어 학교에 입교해 1946년 2월 18일에 졸업하였다. 졸업 직후 조선 국방 경비대 육군 참위[소위]로 임관되었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