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신. 신상권(申尙權)[1725~1791]의 본관은 고령(高靈)이고, 자는 사중(師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득윤(申得允), 할아버지는 신석(申水+奭), 아버지는 통정대부·평양진관병마동첨절제사(平壤鎭管兵馬同僉節制使)를 지낸 신경류(申慶流)이다. 어머니는 조석중(曹錫重)의 딸이다. 할아버지 신석이 1674년(현종 15) 조종(朝宗) 마을로...
-
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학자. 신석(申水+奭)[1650~1724]의 본관은 고령(高靈)이고, 자는 호이(浩而)이다. 영의정을 역임한 신숙주(申叔舟)의 다섯째 아들 신준(申浚)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신득윤(申得允)이다.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다. 신경여(申慶汝)와 신경류(申慶流) 두 아들이 무과에 급제하였고, 손자 신상권(申尙權)이 1762년(영조 3...
-
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종면(朝宗面)은 가평군 북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7개 법정리[현리, 신상리, 상판리, 신하리, 마일리, 대보리, 운악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쪽으로는 가평읍과 청평면, 남서쪽으로는 상면, 북동쪽으로는 북면, 북서쪽으로는 포천시 화현면 및 일동면과 접한다. 조종면은 고려시대 조종현(朝宗縣)에서 유래한...
-
경기도 가평군에 2015년까지 있었던 법정면. 하면(下面)은 가평군 조종면의 옛 이름이다. 고구려 때는 심천현(深川縣) 또는 복사매(伏斯買)로 불렸다. 신라시대에는 준천(浚川)으로 고쳤다가, 고려시대에 조종현(朝宗縣)이 되었다. 이 지역은 운악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경기금강(京畿金剛)’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하면에 있었던 조종현은 1396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