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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서 마을에 있는 정자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는 ‘도나무’라 불리는 수령이 5백 년 정도 되는 둥구나무(정자나무)가 있다. 충청남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기도 한 보물리 둥구나무는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화재로부터 마을을 구하였다고 하여 주민들이 매년 제사를 지내 주고 있다. 1996년에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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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정안면·사곡면 일대에서 전해지고 있는 홍길동 이야기. 「홍길동성 전설」 오뉘힘겨루기 전설의 주인공인 오뉘가 홍길동과 그의 누나로 치환되어 전승되고 있다. 「홍길동성 전설」은 『공주의 맥』(공주시·공주문화원, 1992)과 『공주의 전통마을』3(공주문화원, 2004)에 실려 있으나, 채록이나 수집상황에 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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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평정리에서 흔텃골과 가나니고개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흔텃골과 가나니고개 전설」은 『공주의 맥』(공주시·공주문화원, 1992)에 실려 있는데, 채록 및 수집상황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옛날에 공주시 정안면 평정리 1구의 정자나무 아래쪽 산 밑에 큰 부자가 살았다. 어느 날 부자가 한양을 다녀오더니 과거 준비를 접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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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간행된 공주 출신 문인 서병주의 문집. 서병주(徐丙周)[1866~1943]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관료였다. 특히 『삼은유고』에는 ‘서문’에서조차도 저자의 생몰 연대와 사우 관계를 언급치 않아서, 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른 문헌을 통해 저자의 생몰 연대를 재구하여 보면 위와 같다. 또 조선 말기의 유학자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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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에 간행된 공주 출신 문인 최종화의 작품집.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생존한 문인 최종화(崔鍾和)[1859~1918]는 공주목 연기현 동리에서 태어났다. 33세 때에 과거 공부를 뿌리치고 간재 전우(田愚)[1841~1922]의 문하에 들어가 경학에 전념하여 기호학파의 학맥을 잇는 신진학자로서 촉망을 받았다. 한말 국가의 정세가 위태할 때 공주목 정안현(현재 공주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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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완부부곡은 공주의 서쪽 4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완도부곡은 지금의 가랏골을 말하며, 이 마을은 노동·완동으로도 불린다. 가랏골이란 명칭은 마을 주변에 갈대가 무성한 데서 유래하였다. 강아지풀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마곡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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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 봉화산에 세워진 조선시대 봉수. 고등산 봉수대는 공주시 옥룡동의 월산성 봉수대에서 연결받은 봉화를 북쪽에 있는 인풍리 쌍봉 봉수대로 연결하는 봉수이다. 정안면 북계리와 의당면 두만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84m의 봉화산 정상에 있다. 봉수대는 둘레 78m의 둥근 석축의 형태이며, 석축 북쪽에 원형의 고대가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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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다는 뜻에서 고성(高聖)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고재동(高才洞)·기동(基洞)·도곡(陶谷)·정산리(鄭山里)·운곡(雲谷)의 일부가 통합되어 고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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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서 음력 시월 초사흗날과 섣달그믐날에 지냈던 마을제의. 고성리의 산신제는 매년 음력 시월 초사흗날과 섣달그믐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치러지던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산신제를 치르는 제관은 생기복덕을 따지고 나이가 35세 이상으로 부정이 없는 사람으로 가려 뽑는다. 제비는 집집을 돌며 걸립하는데, 이렇게 마련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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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고성이라는 지명은 구름으로 지은 궁궐인 운궁리로 접어들어 별들의 사다리인 은하골로 올라서면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정안지 또는 고성지라고도 한다. 고성저수지는 노령산맥 연봉계곡을 막아 정안면 고성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8년 착공하여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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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광정역(廣呈驛)이 있었고, 조선 중종 때 청백리 이광정(李廣亭)이 지어준 광정(廣亭)이란 이름을 따 광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내촌리(內村里)·창리(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광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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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축 산성. 광정리 산성이 자리한 광정리는 북쪽으로 차령산맥을 넘어가면 천안에 닿을 수 있고, 남하하면 곧장 공주 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쪽으로는 유구를 거쳐 예산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이렇게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만큼 다양한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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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정월 대보름날 행하는 민속놀이. 광정리 암숫강다리기는 놀이 문화와 기원 문화의 결집체로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지역의 광정1리·광정2리·광정3리·대산1리·대산2리·월산리·사현1리·사현2리·인풍리·내문리 등 10개 마을이 함께 즐긴 전통 민속 줄다리기이다. 남성과 여성의 직접적인 성행위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놀이이라서 즐거움을 더하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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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역이 6곳이니 일신·광정·경천·이인·단평·유구이다.”라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 북쪽 45리에 있다. 설장수의 시에 ‘아침 해 둥그렇게 뜨자 광정역을 떠나니, 흰 구름이 깊숙이 일만 산 푸른 것을 깊이 감추었네. 들꽃 난만히 주인 없이 피어서 봄빛을 단장하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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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억말이란 명칭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꿩과 관련되어 있다. 구억말은 빙정산 끝자락에 위치한 관계로 옛날부터 꿩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마을 이름을 궝마을 또는 꿩마을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언제부터인가 구억말로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고려 말 몽고가 지배할 때 이 마을에 살던 매우 큰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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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문신이자 개화 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온(伯溫)이고, 호는 고균(古筠)·고우(古愚)이다. 김병태(金炳台)의 장남으로, 6세 때 당숙 김병기(金炳基)의 양자가 되었다. 6세 때 당숙 김병기에게 입양되어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오경석(吳慶錫)·유홍기(劉鴻基)·박규수(朴珪壽) 등에 의하여 개화사상이 형성되자, 1870년 전후부터 다른 청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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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있는 김옥균의 출생지. 김옥균 선생 유허는 조선 말기 개화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옥균[1851~1894]이 태어난 곳이다. 김옥균은 본관이 안동, 자는 백온(白溫), 호는 고균(古筠) 또는 고우(古愚)로 정안면 광정리에서 태어나 6살까지 살았다. 현재 감나무골이라 불리는 김옥균 선생 유허는 부근 일대에 경작지만 있을 뿐,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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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수(山水)가 수려한 곳의 안에 있다 하여 내문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내동(內洞)과 용문리(龍門里)에서 ‘내(內)’자와 ‘문(門)’자를 따 ‘내문(內門)’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용문리·내동(內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내문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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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정역(廣呈驛)말의 안쪽에 위치하여 내촌(內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광정리(廣程里)·보물리(寶物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내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가 되었다. 내촌리의 동부와 서부로는 해발 고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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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남도 공주시 정안면 태성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너분배는 마을 길가에 크고 넓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광암(廣巖)이라고도 부른다. 너분배는 평범한 농촌 마을로 가까운 거리에 차령터널이 있다. 동쪽으로 정안면 태성리 윗말과 정안면 인풍리 신암문이가 있고, 북서쪽으로는 윗개치와, 남서쪽으로는 아랫개치와 각각 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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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프레스 전문 기업체. 1989년 자본금 5천만 규모의 뉴올제지를 창업하였다. 이후 1990년에 한국베랄, 1992년에 국내 금형 개발 업체와 기술 협약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0년에는 상호를 뉴올로 변경하면서 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업종 변경을 추진하여, 자동차의 중요 보안 부품인 브레이크 부품의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199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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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산이 첩첩이 있으므로 대산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금리(大金里)와 산정리(山亭里)·산수리(山水里)에서 ‘대(大)’자와 ‘산(山)’자를 따 ‘대산(大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대금리·운방리(雲坊里)·산정리·원방리(元方里)·선유동(仙遊洞)·난동(蘭洞)·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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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안소랭이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산제와 노제. 대산리 안소랭이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호환을 막기 위해 산신제를 지낸다. 산신의 신격은 ‘복주산신령’이다. 산제를 지내기 열흘이나 일주일 전에 공양주를 선출하여 음식 장만과 제사를 주관하도록 한다. 제비는 동계 기금으로 충당한다. 동계 기금은 마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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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선돌형 장승. 1940년대 초반까지는 나무로 깎은 장승을 세워놓았다. 그러다 해마다 새로 제작하는 것이 번거로워 현재의 돌장승으로 바꾸었다. 산중에 위치한 마을이라 예전에는 호환(虎患)이 잦았다. 이를 막기 위해 장승을 세웠다고 전한다.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안소랭이 입구에 두 개의 선돌형 장승이 서 있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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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서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에 지내는 산신제와 둥구나무제. 대산리 죽암 산신제와 둥구나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음력 10월 1일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산신제를 치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먼저 산제사를 모실 제관들을 선발한다. 제관은 아무나 뽑지 않는다.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따지고 부정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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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하는 토마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일본에서 개발된 토마토 품종으로 1992년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을 개시하였다. ‘도태랑’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감’을 의미한다. 일본 육종연구소에서 새로운 품종의 토마토를 개발하면서, 감처럼 빨갛게 익었을 때 따는 토마토라 하여 도태랑토마토라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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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자동차용 동력 전달 장치 제조공장. 동아전기부품은 1996년 자동차용 전장 부품 부문과 자동차용 레지스터 부문에서 ISO 9002를 획득하였고, 와이어 하니스 부문에서 100PPM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자동차용 레지스터 부문에서 ISO 9001을 획득하였다. 또한 모든 동아전기부품 아이템에 QS 9000 인증(독일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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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두미에는 조선시대 행인의 교통 편의를 도와주던 인저원(仁儲院)이 있었다. 두미는 마을이 주변 산의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에 위치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차령산맥의 높은 산줄기가 두미를 둘러싸고 있으며, 산지는 온통 밤나무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신암문이와, 서쪽으로는 너분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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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와 유구읍 동해리 사이에 있는 고개. 문안달고개를 문달안고개라고도 부른다. 정안면 산성리에는 문달안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는데 이는 마을을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쪽에 자리하여 마을에 문이 달린 것 같다고 하고 문을 닫아 놓은 것처럼 조용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달안고개라는 이름은 바로 이 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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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성(文城)에 흐르는 냇물이 선비의 흐름과 같다 하여 문천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문성리(文城里)와 연천리(硯川里)에서 ‘문(文)’자와 ‘천(川)’자를 따 ‘문천(文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문성리·수전리(水田里)·신전리(薪田里)·내동(內洞)·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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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백보들은 해발 고도 약 40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정안면과 의당면 일대를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백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새보들, 의당면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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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보(湺)가 있어 보(洑)들 또는 보물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보야(甫野)·광정리(廣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가 되었다. 보물리의 동부와 북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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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서 음력 정월과 10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 앞에는 정안천이 흐른다. 정안천은 보물리의 생활의 터전이다. 즉, 보물리는 농업을 주로 하는 마을이다. 그럼에도 산신제를 지내는 것은 마을 뒤에 제법 높은 산이 있기 때문이다. 보물리가 광덕산에서 국사봉(國士峰)[402m], 국사봉(國司峰)[346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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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보물앞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그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정안면의 보물앞들을 비롯해서 새보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동의 쌍신들·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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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있는 산. 봉수는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로써,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 통신 조직이다. 공주를 비롯한 전국에는 봉화가 위치해 있던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있으며, 그 예로 이곳 정안면뿐만 아니라 금학동과 이인면 등을 비롯한 전국의 다른 여러 지역에도 비슷한 이름의 산과 봉우리들이 많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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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에 있는 바위. 바위의 모양이 부엉이처럼 생겼다 하여 부엉바위라 부른다. 부엉바위를 한자어화하여 봉암(鳳岩)이라 하는 데, 봉(鳳)은 부엉의 음과 유사하기에 이를 빌려 온 것이다. 또한 마을로서의 봉암(鳳岩)[下正安]은 부엉바위에서 연유되어 이차적으로 형성된 지명이다. 정안면 화봉리 봉암 뒤에 있는 부엉이처럼 생긴 바위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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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에 수려한 계곡이 많아 북계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북촌리(北村里)와 동계리(東溪里)에서 ‘북(北)’자와 ‘계(溪)’자를 따 ‘북계(北溪)’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북촌리·평촌리(平村里)·율암리(栗岩里)·동계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북계리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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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까지 모래와 고개가 많다고 하여 사현이라 하였고,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사곡리(沙谷里)와 도현리(道峴里)에서 ‘사(沙)’자와 ‘현(峴)’자를 따 ‘사현(沙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사곡리·도현리·창리(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사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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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첩첩이 성(城)처럼 두른 곳이라 하여 산성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산성리(山城里)와 신성리(新城里)에서 ‘산(山)’자와 ‘성(城)’자를 따 ‘산성(山城)’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산성리·구산리(具山里)·신성리·묵방리(墨防里)·연천리(硯川里)의 일부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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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성가자골에서 음력 10월 초사흗날에 지낸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성가자골에서는 예부터 매년 음력 10월 초사흗날이면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비는 산신제를 올렸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마을의 산제당은 마을 서쪽의 산 정상에 있다. 산신제를 치르는 산제당은 초가 한 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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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골의 위쪽에 위치하여 상용리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천리(上川里)와 복룡리(伏龍里)에서 ‘상(上)’자와 ‘용(龍)’자를 따 ‘상용(上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상천리·복룡리·고산리(高山里)·도동(都洞)·원대(院垈)의 일부가 통합되어 상용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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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새보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정안면과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로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있다. 정안천이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새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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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송정(石松亭)이 있어 석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평촌(平村)·신평리(薪坪里)·서궁원리(西弓院里)·신촌리(新村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석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가 되었다. 석송리의 남부로는 1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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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 음력 정월 열 나흩날부터 보름날까지 지낸 마을 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 전날부터 보름까지 등불동화제가 있었다. 석송 등불 동화제는 원래는 북계리와 함께 치렀던 마을 제(祭)였다고 한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석송리와 북계리가 분리된 마을이지만, 예전에는 하나의 마을권역으로 함께 등불동화제를 함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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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안말에 있는 정자. 공주에서 정안IC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2.73㎞ 가다보면 오른편에 석송리가 나온다. 석송정은 석송리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석송정은 인조가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쉬어 갔던 곳이다. 당시에는 소나무 아래 바위만 있었는데 지방 유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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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을 튼튼히 하고 의지가 강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폭넓게 경험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 문화를 알고 새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사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바르게, 굳세게’이다. 1949년 9월 30일 개교하였다. 196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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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경량 철골류 제조공장. 신성강건의 본사 제1공장은 서울 온수산업공단에 있으며, 제2공장은 공주시 정안공업단지에 있다. 신성강건은 주로 금속 압형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경량 철골, 루버, 창틀 보강 심, 알루미늄 타일, 바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실내용 강판 건축 자재로 쓰이고 있다. 건축용 천정 강제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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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늘과 같이 푸르러서 달이 뜨면 하늘과 땅에 쌍달이 뜬다는 뜻에서 쌍달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달원리(達院里)와 달동리(達洞里)에서 두 이름을 따 ‘쌍달(雙達)’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달원리·달동리·운곡리(雲谷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쌍달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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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 쌍령산 정상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쌍령산 봉수대는 조선 전기에 설치되었으며,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와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무학리에 걸쳐 있는 쌍령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남쪽 공주의 고등봉수에서 연락을 받아 천안의 대학산 봉수로 전달하던 곳이다. 공주에서 천안 방향으로 22.5㎞ 정도 가다 보면 차령고개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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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개최되는 알밤 줍기 농촌 체험 행사.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은 공주시 밤 생산량의 50%, 전국 밤 생산량의 10%를 생산하는 밤의 주산지이다. 1,100여 농가 중 절반이 넘는 680여 가구가 밤 농사를 짓고 있다. 30여 년 전부터 밤 농사가 마을 농사의 주류를 이뤘다고 한다. 정안 밤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하기 좋고, 당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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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근화제약의 약품 제조공장. 근화제약은 국내 최초로 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 등 항생제를 개발·생산하고 또한 국내·외의 유수한 대학, 연구소 및 벤처 기업과 제휴 관계를 맺어 우수한 기술과 고급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발비를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신물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개발력이 뛰어난 외국 기술 제휴선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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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에 큰 못이 있는데 그 못 속에 큰 고기가 많아서 고기가 춤을 춘다 하여 어무(漁舞)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어무리(漁舞里)가 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가 되었다. 어물리의 대부분 지역에는 해발 고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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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궁원(弓院)이 있어 궁원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운곡리(雲曲里)와 궁원리(弓院里)에서 ‘운(雲)’자와 ‘궁(弓)’자를 따 ‘운궁(雲弓)’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운곡리·궁원리·보물리(甫勿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운궁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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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明堂)이 있다 하여 월산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은리(月隱里)와 중산리(中山里)·조산리(趙山里)에서 ‘월(月)’자와 ‘산(山)’자를 따 ‘월산(月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월은리·송천리(松川里)·목동(木洞)·중산리·호도리(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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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고덕동에서 음력 1월 3일에 지낸 마을 제사. 월산리 고덕동 산신제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마을 어른들은 고려 중엽부터 지냈다고 한다. 행사는 정월 초이튿날부터 행해진다. 산신제는 시대의 흐름과 젊은 사람들의 부족, 행사의 경비 문제 등으로 더 이상 치르지 않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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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에 있는 산제당. 월산리 고덕동 산신제는 매년 정월 열나흘과 시월 초하루에 지낸다. 산신제는 약 400여 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를 올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호환(虎患)이라고 전한다. 어느 해 주민 두 명이 호랑이에게 희생당했고, 그 후부터 잡귀가 왕성하고 호환이 더욱 심해져 산신제를 지냈는데, 그 후로는 마을에 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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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월은에서 정월에 길일을 잡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월은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산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같이 편입된 마을이 송천리(松川里), 목동(木洞), 중산리(中山里), 호도리(胡桃里), 용운리(龍雲里), 조산리(趙山里), 화평리(花坪里) 일부이다. 월은동은 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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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에서 가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낸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산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같이 편입된 마을이 송천리(松川里), 목동(木洞), 월은리(月隱里), 호도리(胡桃里), 용운리(龍雲里), 조산리(趙山里), 화평리(花坪里) 일부이다. 1861년 간행된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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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관직(李觀稙)은 1883년(고종 20) 7월 10일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00년(고종 37) 대한제국(大韓帝國) 육군무관학교(陸軍武官學校)의 보병과에 입학하여 1903년(고종 40) 9월 20일에 졸업하였다. 1905년(고종 42) 4월 18일부터 육군 보병 참위(參尉)로 육군연성학교(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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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림(李秉霖) 1889년(고종 26) 6월 4일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이기한(李綺漢) 등과 함께 당시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일대에서 800여 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고창하였다. 1919년 4월 1일 정오 무렵 이병림과 시위군중은 인근의 광정리(廣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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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화가. 이상범(李象範)은 근대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 1897년(고종 34)에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에 서울로 이주하였으며, 1915년 생활고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학비를 받지 않던 서화미술원(書畵美術院)에 입학하였다. 1917년 서화미술원을 수료하고 나서 1918년 21세에 스승이었던 심전(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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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남(湖南)에서 한양(漢陽)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인제원이 있어 인풍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인제원(仁諸阮)과 풍정리(豊亭里)에서 ‘인(仁)’자와 ‘풍(豊)’자를 따 ‘인풍(仁豊)’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인제원·강산리(姜山里)·풍정리·사곡리(沙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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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장척리(長尺里)와 궁원리(弓院里)에서 ‘장(長)’자와 ‘원(院)’자를 따 ‘장원(長院)’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장척리·고궁원리(古弓院里)·능산리(能山里)·서궁원리(西弓院里)·궁원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장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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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 강성기미에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장원리 유적은 공주에서 북쪽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1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유적은 표고 71.2m의 야산 정상부와 동쪽 경사면을 포함한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특히 원삼국시대 무덤은 야산의 북쪽 경사면 일부를 제외한 전체 조사 범위에서 확인된다. 장원리 유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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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밭이 많아 마전(麻田)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전리(麻田里)와 종평리(宗坪里)에서 ‘전(田)’자와 ‘평(坪)’자를 따 ‘전평(田坪)’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마전리·냉정리(冷井里)·종평리가 통합되어 전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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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전평리 고인돌군은 전평리 석송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는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밤나무 단지로 개간되어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지막한 구릉지대이다. 동쪽 전방에 정안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전평리 고인돌군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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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생산되는 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9월부터 10월 사이에 떨어진 알밤만을 수확하여 상품화한 밤으로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밤을 지칭한다. 새마을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산에 밤나무를 심기를 장려하던 시기에,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일대 산에도 밤나무를 심었다. 그 결과, 현재 면의 1,100여 농가 중 60%가 밤나무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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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개발 촉진법’에 따라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발 지역을 가리킨다. 1987년 12월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 298-2번지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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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광정면으로 불리다가 1914년 정안면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궁원리(弓院里)에 소재지를 두었다. 백제시대에는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천주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고려시대 삼남 지방에서 개경을 가려면 정안골을 지나게 되어 조선 초기에 광정역(廣程驛)이 생기고 행인의 편리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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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세거 성씨. 정안면 석송리에 가장 먼저 정착한 성씨는 전주이씨라고 한다. 처음 마을에 입향한 사람은 무림군의 후손인 이영춘(李營春)으로, 평안도 벽동군수를 지낸 인물이다. 정확한 입향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영춘의 묘는 의당면 중흥리에 있으며, 다른 후손들도 대부분 공주 지역에 묘가 있다. 정안면 석송리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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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정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 구역은 중학동·웅진동·금학동·옥룡동·신관동·월송동의 6개 동, 유구읍의 1개 읍, 이인면·탄천면·계룡면·반포면·의당면·정안면·우성면·사곡면·신풍면의 9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안면사무소는 그중 정안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정안면사무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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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2리에서 개최되는 밤꽃 축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의 한 해 평균 밤 생산은 재배 면적 2,000㏊, 700농가에서 4,500~5,000톤이며, 이는 공주시 전체 생산량의 45% 정도를 차지하는 양이다. 30여 년 전부터 밤 농사가 마을 농사의 주류를 이뤘다고 한다. 정안 밤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하기 좋고, 당도가 높아 공주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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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 각자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잘 기르는 사람, 자율·책임을 존중하고 참여하는 열린 사람, 심신이 건전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이다. 1954년 7월 22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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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문천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신관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정안천은 정안면의 산성리·문천리에서 발원하여 정안면 월산리·대산리·사현리·광정리·내촌리·보물리·장원리·북계리·화봉리·상룡리, 의당면 오인리·요룡리·수촌리, 우성면 목천리와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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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협력하는 어린이, 몸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자기의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을 갖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슬기롭게’이다. 1922년 5월 23일 정안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9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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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에 있는 고개. 구활원에서 덕학리까지의 고갯 길의 모습이 마치 소나 말의 등에 얹는 길마의 모습과 닮은 데서 유래한다. 질마는 길마가 구개음화한 발음이다. 차령산맥 줄기인 태화산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이루며 에워싸고 있다. 산자락에 계단식으로 논과 밭들이 전개된 산촌 마을이 있다. 동으로는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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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있는 터널. 차령터널은 1997년 착공하여 2002년 12월 23일 개통한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에 있다.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는 인천국제공항 고속국도에 이어 두 번째로 민간 자본에 의하여 건설된 고속국도로,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시 연무읍 논산분기점까지 연결되는 길이 82㎞,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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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서 탄천면 화정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천안~논산간고속국도는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의 경부고속국도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의 호남고속국도 논산분기점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82.00㎞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된 도로이다. 천안~논산간고속국도의 개통으로 서울~논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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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태식(崔泰植)은 1900년(고종 37) 7월 4일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서 출생하였다. 최태식은 1919년 4월 1일 당시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 석송리(石松里)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약 6㎞ 길을 행진하였다. 그 후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 내촌리를 거쳐 정안면 면사무소가 있는 광정리(廣亭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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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에 있는 바위가 성(城)같이 두른 지역이라 하여 태성(台城)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태성리(台城里)·상개리(上蓋里)·하개리(下蓋里)·광암리(廣岩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태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태성리가 되었다. 태성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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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평리(平里)와 중정안리(中正安里)에서 ‘평(平)’자와 ‘정(正)’자를 따 ‘평정(平正)’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평리·태평리(太平里)·만항리(晩項里)·중정안리·은행리(銀杏里)가 통합되어 평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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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하진목고개는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수려한 봉래산(蓬萊山) 줄기의 높은 고개이다. 하진목고개를 ‘만항령(晩項嶺)’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사곡면으로 넘어 갈 때 봉래산이 너무 험악하여 바로 서쪽의 사곡면으로 넘어 갈 수 없었다. 따라서 늦은 목이 되는 이 고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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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높은 학력, 바른 인성, 강인한 체력을 갖춤과 함께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라고 할 수 있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섬김’과 실천궁행(實踐躬行)의 ‘행함’, 글로벌 리더로서의 ‘앞서감’의 자질을 고루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키우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5년 7월 학교 법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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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특수 필름 제조공장. 한진피엔시는 1971년 인쇄 부문 사업을 시작으로 1995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는 인쇄·필름 부문 제조 업체이다.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플라스틱 필름과 판지 상자 등 종이 제품 등이다. 2008년 현재 대표이사는 이종상이 맡고 있다.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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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에 있는 고개. 할미당고개는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의 북동쪽에 있으며, 연기군 전동면 금사리의 사기소로 넘어 가는 고개이다. 할미당고개의 형체가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할미당고개’라 부른다. 예전에는 ‘사기소고개’라고 불렀다고 하는 데, 거기에 사기그릇을 만들던 사기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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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의 명당자리에 봉황새가 찾아드는 지대라 화봉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촌리(花村里)와 봉암리(鳳岩里)에서 ‘화(花)’자와 ‘봉鳳)’자를 따 ‘화봉(花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화촌리·신주막(薪酒幕)·봉암리·노적리(老績里)·신암리(莘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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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활원은 동쪽의 정안천(正安川) 건너 정안면 장원리에 있었는데, 공주에서 천안으로 가는 큰 길이 서쪽으로 옮겨짐에 따라 활원의 터도 정안면 운궁리로 옮겨지게 되었다. 궁원(弓院)이라고도 한다. 활원 앞으로는 고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 논·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도로 가의 전형적인 ‘-원’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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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타관은 1895년(고종 32)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2일 공주읍 장날에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이려다가 일본 경찰의 탄압에 의해 저지당한데 이어, 유구 장날인 1919년 3월 14일에도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1919년 4월 1일 정안면 지역에서는 유림인 이기한(李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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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성의 정려비. 공주에서 천안 방향으로 가는 국도 23호선로부터 약 21.83㎞ 거리에 정안면소재지가 있다. 면소재지에서 왼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산리가 나온다. 마을 입구에 있는 대산교를 건너 작은 길을 따라 700m 정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을 입구 왼쪽에 있다. 『충효등록』에 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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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익항의 정려. 공주에서 천안 방향의 국도 23호선에서 약 20.76㎞ 거리에 정안 교차로가 있다. 여기에서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여 표지판을 따라가면 운궁리가 나온다. 효자 최익항 정려는 마을 동쪽 끝에 있다. 최익항은 부친이 병환 중에 배(혹은 감)가 먹고 싶다고 하자 한겨울에 이를 구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