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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서 오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식한 사람 오운 이야기」는 오운이라는 사람이 40의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진사에 급제한 후 향리에서 제자를 양성하게 되었다는 인물담이다. 이를 「무식한 사람 오운」, 「40문장 오운」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B 구축 및 아동용 설화집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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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가마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마 타고 쉬어가는 가마바위」는 이웃 마을로 시집을 가던 신부가 가마를 내리자 친정집을 바라보며 쉬어 갔다고 전하는 크고 평평한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가마 타고 쉬어가는 가매방구」라고도 한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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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달구질을 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달구 소리」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로 운구한 주검을 광중에 하관한 다음 상주가 취토를 하고 나면 석회를 섞은 흙을 한 자쯤 채우고는 다져서 광중을 메운다. 이 때 빈틈을 없애기 위해 달구질을 하는데, 달구꾼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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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달구질을 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달구 소리」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로 운구한 주검을 광중에 하관한 다음 상주가 취토를 하고 나면 석회를 섞은 흙을 한 자쯤 채우고는 다져서 광중을 메운다. 이 때 빈틈을 없애기 위해 달구질을 하는데, 달구꾼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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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상마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 타는 데 사용한 상마석」은 하인이 스님에게 마실 물을 주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큰 돌을 얻어 양반들이 말을 타고 내릴 때 발판으로 삼았다는 돌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말 타는 데 사용한 상마돌」, 「말 타는 데 사용한 마상돌」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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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상마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 타는 데 사용한 상마석」은 하인이 스님에게 마실 물을 주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큰 돌을 얻어 양반들이 말을 타고 내릴 때 발판으로 삼았다는 돌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말 타는 데 사용한 상마돌」, 「말 타는 데 사용한 마상돌」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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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서 오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식한 사람 오운 이야기」는 오운이라는 사람이 40의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진사에 급제한 후 향리에서 제자를 양성하게 되었다는 인물담이다. 이를 「무식한 사람 오운」, 「40문장 오운」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B 구축 및 아동용 설화집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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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서 성주에게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며 부르는 의식요. 「성주풀이 노래」는 성주신(城主神)에게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는 무가(巫歌)인 세시(歳時) 의식요 중의 하나이다. 이를 「성조풀이」라고도 한다. 본디 무당이 성주받이를 할 때에 복을 빌려고 부르는 노래였다. 우리 민속에서 집터를 맡은 신령인 성조왕신과 그의 아내인 성조 부인은 집을 짓는 일부터 일문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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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순금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설화요. 「순금시」는 순금씨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부른 서사민요이다. 이를 「숭금씨」라고도 한다. 1980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발행한 『한국민요집』 1에서는 설화요를 배좌수딸요, 쌍가락지요, 심청요, 흥부요, 옥단춘요, 춘향요, 남매요, 농부요(聾婦謠), 숭금씨요, 의암요(義岩謠), 배비장요 등 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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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현명한 아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식한 남편 출세시킨 아내」는 결혼을 할 때까지도 글을 익히지 못한 남편에게 그림을 그려 가면서 밤낮으로 글을 가르쳐 과거에 급제시킨 아내의 슬기담이다. 이를 「현명한 아내」, 「어진 아내」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B 구축 및 아동용 설화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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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서 알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알터 전설」은 김알지의 탄생담이자 가야의 건국담이며, 알터의 유래를 담고 있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장씨 박골 전설」이라고도 한다. 알터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532번지[아래알터길 15-5]에 위치하고 있다. 알터마을은 개진면 양전리에 있으며, 이곳 면사무소의 책자에 의하면 양전에서 조그마한 재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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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서 진상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상암 전설」은 나라에 바치는 진상품을 지고 가다가 짐을 내려놓고 쉬거나 역원들이 교대하던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으로 「진상바위 전설」이라고도 한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0년에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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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현명한 아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식한 남편 출세시킨 아내」는 결혼을 할 때까지도 글을 익히지 못한 남편에게 그림을 그려 가면서 밤낮으로 글을 가르쳐 과거에 급제시킨 아내의 슬기담이다. 이를 「현명한 아내」, 「어진 아내」 등이라고도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B 구축 및 아동용 설화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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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달구질을 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달구 소리」는 운구 행렬이 끝난 후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달구꾼들이 봉분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로 운구한 주검을 광중에 하관한 다음 상주가 취토를 하고 나면 석회를 섞은 흙을 한 자쯤 채우고는 다져서 광중을 메운다. 이 때 빈틈을 없애기 위해 달구질을 하는데, 달구꾼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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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고령 출신 학자 박은(朴誾)의 시문집. 고령 출신의 학자 박은[1479~1504]은 1496년(연산 2) 관직에 나아갔다. 1501년(연산 7) 유자광(柳子光)과 성준(成俊)의 간사함에 대해 상소를 올렸다가 무고죄로 몰려 파직되었고, 이후 갑자사화(연산 10) 때 동래로 유배되었다가 다시 의금부에 투옥되어 사형을 당했다. 박은은 중국 강서파의 시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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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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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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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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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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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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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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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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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에는 1600년의 고령 지역 역사를 품고 있는 고령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고령향교가 자리한 곳은 고령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주산(主山)[혹은 이산(耳山)]의 지맥이 뻗어 나와 만든 구릉 위에 자리 잡고 있다. 1819년(순조 19) 당시 고령현감으로 있던 권중이(權中履)가 쓴 「고령향교 중수기」에는 1702년(숙종 28)에 향교가 중수되자 하얀 까치가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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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할머니를 위하는 의례. 영등맞이는 바람을 관장하는 영등할머니를 위하는 가정 신앙 의례이다. 음력 2월에는 하늘에서 ‘영두할매’ 혹은 ‘용두할매’로 일컬어지는 영등할머니가 내려온다고 해서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매년 2월 초하루에 영등할머니를 위한 기원 의례를 행한다. 이를 ‘풍신제(風神祭)’ 혹은 ‘2월 바람 올리기’라고도 한다.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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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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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3년 경상북도 고령군을 비롯한 한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1953년 7월 27일 휴전 성립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전쟁은 민족 간 전쟁의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나, 이후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하였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도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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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3년 경상북도 고령군을 비롯한 한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1953년 7월 27일 휴전 성립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전쟁은 민족 간 전쟁의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나, 이후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하였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도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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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쌍림면 월막리에 연결되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12호선인 광주 대구 고속도로는 관점에 따라 도로망 확충의 의미보다는 영남과 호남을 직접 통행한다는 화합적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의 기술과 자본과 자재로 전 구간을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이라는 새로운 공법으로 시도했다는 데서 더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고속국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