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사동과 사동마을에서 전개된 문중활동에 대한 기억. 20세기 전반 실시된 한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마을 중 동성마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이었다. 역사적으로 동성마을은 조선 후기인 17세기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 사회 변동 과정에서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과 예학(禮學)의 발달, 종법적(宗法的) 가족제도의 수용 및 상속제도의 변화...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巳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동은 마을의 지형이 뱀의 형국이라 하여 ‘사동’ 또는 ‘뱀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바래미 삼형제 바위에 전해지는 이야기. 사동은 말을 못 주위에 매어 놓고 물을 먹이던 말매 못 안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북쪽으로부터 말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여 ‘바래미’라고 하였다. 사동 마을에는 삼형제 바위가 있는데, 삼형제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동 바래미 삼형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