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불전과 승려의 생활 및 수행 공간인 건축물. 전라남도 지역에 불교가 본격 유입된 것은 8세기로 추정된다. 해남 지역도 이 시기에 불교가 유입되어 이후 불전이나 승방 등의 불교 건축물이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계속하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불교 건축물은 임진왜란 후 사찰을 중창 및 중수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미황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해남 미황사 응진당(海南美黃寺應進堂)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1993년 11월 19일 보물 제1183호로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응진당은 석가모니를 본존으로 모시면서도 제자들에 대한 신앙 세계를 함께 묘사한 사찰 당우이다. 미황사는 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