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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두 마을 앞 정자천 변에서 집 터, 적석 노지,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조물 등이 조사되어 전라북도 내륙의 동부 산악 지대에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갈용리 갈두 유적은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으로 토기에 시문된 문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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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갈용리 국사봉 봉수 터는 진안군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금남 정맥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고대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위치한다. 북쪽의 갈용리 조포 봉수 터와 동남쪽의 성주봉 봉수 터와 연결된다. 진안군 정천면 소재지에서 용담호의 서안을 따라 이어진 지방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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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 생활 터와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갈용리 농산 유적은 1998년 용담댐 2차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 토기 편과 청동기 시대 집터와 붉은간토기 등이 출토되면서 선사 시대 유적이 대규모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용담댐 3차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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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갈용리 무거 도요지는 A~C 구역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이 도요지는 백자를 생산하던 것으로 보이며 운영 시기는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사발, 대접, 접시 등 백자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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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갈용리 조포 도요지는 A·B 구역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수습된 유물을 통해 살펴보았을 때 이 도요지는 백자를 생산하던 것으로 보이며 운영 시기는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들이 수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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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와 주천면 운봉리의 경계인 절연재 오른쪽 지점의 밭 경작지에 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에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유적의 명확한 성격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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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산성. 강정리 산성은 마령면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새목들 건너편 500여 m 지점의 산봉우리[328m, 320m]를 감싸고 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삼태기 형으로 둘레는 323m이다. 강정리 산성에서 북서쪽으로 1㎞ 지점에는 합미산성이 있는데 전초 기지인 자성(子城)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두 개의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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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거석리 금평 도요지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볼 때 19세기대에 운영된 백자 가마 유적으로 추정된다. 거석리 금평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652-2에 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의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부귀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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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절터.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의 오른편 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두남 사거리에서 정자천을 건너면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에 두남 교회가 자리하는데 여기에서 남서쪽으로 정자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약 1.6㎞ 따라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고 임로가 나온다. 이 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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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봉수대 터. 계서리 봉수 터가 있는 진안군 마령면 일원은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로서, 이곳에는 봉수를 비롯한 강정리 산성, 합미 산성 등 고대 관방 유적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고대부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진안군 마령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2㎞가량 떨어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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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유적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17세기에서 18세기의 연대를 갖는 백자 조각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를 생산한 가마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가마터가 있는 곳을 가막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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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상궁항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상궁항 도요지 A, 상궁항 도요지 B로 지칭한다. 궁항리 상궁항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서 18세기 대에 요업 활동이 활발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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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 A와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 B라 한다.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서 18세기 대에 요업 활동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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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진안군 소태정을 넘어 봉암 교차로에서 궁항리 방향으로 가면 북쪽 끝에 정수암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200m 남짓 떨어진 서쪽 산사면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유적의 명확한 성격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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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3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편의상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A,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B,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C라 한다.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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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에 있는 옛 절터. 『진안 군사』에 따르면 “사찰의 명칭은 흔히 정수암(晶水庵)이라 부르고 있는데 그 정확한 창건 연대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간혹 다른 기록에 보이는 내원암(柰院庵)이 아닌가 싶다”라고 하였다. 구한말 이석용 의병장의 『창의록』에도 내원사의 존재가 확인된다. 운장산의 남쪽 부귀면에서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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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절터는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내후사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운산리 삼층 석탑에서 마을길인 내후사길을 따라 들어가면 후사 마을 회관 뒤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마을 회관에서 내후사길을 따라 350m 정도 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는 지점에 양쪽으로 넓은 밭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내후사동 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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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봉수대 터. 진안군 동향면 소재지에서 구량천을 따라 동쪽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2.5㎞가량 가다 보면, 능길 마을이 나온다. 능길 마을의 북쪽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가 국사봉[756.6m]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남북으로 이어주는 최단 거리 교통로의 주요 고갯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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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단양리 와요지는 진안 북부 예술 관광 단지 조성 사업 용지 내에 있다. 2003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진행된 발굴 조사에서는 적심 유구(積心遺構)와 고려~조선 시대 자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에서는 조선 시대 와요지 1기가 확인되었다. 단양리 와요지는 진안읍 단양리 외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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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절터. 진안읍 단양리에 있었다는 절터로 단양리 마을 회관에서 약 100m 이내의 지점에 위치한다고 한다. 단양리 절터는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의 내용에서 확인되는 절터이다. 말미에 ‘옛 단령역원 터’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위치가 전하지 않는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문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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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개화동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대불리 개화동 도요지는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사용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추정된다. 대불리 개화동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999에 있다.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32호를 따라 가면 국민 관광지로 유명한 운일암 반일암이 있다. 운일암 반일암에서 주자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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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독자동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주화산에서 부소산 북쪽 백마강 선착장 옆 조룡대까지 뻗은 길이 126㎞의 산줄기가 금남 정맥이다. 금남 정맥의 고봉인 운장산은 동봉과 서봉, 상봉 등 세 개의 봉우리가 있다. 운장산 상봉 북쪽 기슭 하단부에 독자동 마을이 있으며, 운장산 북쪽 솔쟁이 골과 북도봉 골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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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대불리 장등 도요지는 장등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2개소의 조선 시대 도요지로 15~17세기로 추정된다. 대불리 장등 도요지는 금남 정맥에 자리한 진안 태평 봉수 남쪽 기슭 하단부에 대불리 장등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북서쪽에 작은 싸리재가 있는데,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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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금남 정맥의 운장산에서 복두봉을 거쳐 구봉산까지 이어진 산줄기가 진안군 주천면과 정천면 경계를 이룬다. 대불리 중산 도요지는 운장산과 복두봉 사이 중앙부 북쪽 기슭 말단부에 있다. 대불리 중산 마을에서 서쪽으로 50m 떨어진 주자천과 인접된 구릉지에 대불리 중산 도요지 A가 있다. 이곳에서 남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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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시유 도기 생산 가마터. 덕천리 신동 도요지와 관련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의 양상을 통해 조선 시대에 요업 활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신동 마을은 놋그릇을 생산하였던 곳이라고 전한다. 덕천리 신동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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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생산 가마터. 덕현리 내동 도요지는 내봉 마을 주변에 자리하는 도요지로 A와 B 두 곳으로 나뉜다. 유구는 경작과 주변의 도로 개설로 인하여 상당 부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회청색 백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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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도통리 양지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고려 초기에서부터 12세기 초반까지 청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성수면 소재지에서 외궁 교차로를 지나 마령면 방향으로 약 2㎞ 정도 가면 도통리 중평 마을이 나온다. 성수면 양지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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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도기소(陶器所) 한 곳이 “마령현 동쪽 동촌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원동촌 도요지는 이 기록과 무관하다.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 양상을 볼 때 17세기에서 18세기에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촌리 원동촌 도요지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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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두남리 삼봉 도요지에 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늦어도 19세기에는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남리 삼봉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67임에 있다. 전주·진안 간 국도 26호선에 있는 부귀 교차로에서 정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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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봉수대 터. 진안군의 서쪽은 주화산 부터 이어진 금남 정맥의 산줄기가 자연 경계를 이룬다. 금남 정맥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삼국 시대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부여로 나아가기 위한 최단 거리 교통로로 중요성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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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조선 후기 기왓가마 터. 모정리 두곡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1996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가마 1기가 확인되었으나 소성부만 일부 확인되었다. 모정리는 운장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 금강 상류에 합류하는 정자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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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선사 시대 유적지. 모정리 진그늘 유적은 1995년과 2000년~2001년에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구석기 시대 생활 터, 신석기 시대 집 터, 청동기 시대 집터 1기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기도 하였다. 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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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진안군 서쪽의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이 봉수로는 진안 운장산 봉수를 시작으로 충남 금산의 매봉 봉수까지 연결되어 있다. 무릉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는데, 동쪽으로는 진안의 성치산 봉수 터와 서북쪽으로는 태평 봉수대,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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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반송리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008년 전북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발견된 유적이다. 반송리 백자 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파악할 수 없다. 진안군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창리 방향으로 약 400m 가면 동창리 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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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두원 마을에 있는 고려 후기~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 반송리 두원 도요지는 청자·분청사기·백자를 생산하던 자기 생산 가마터이다. 가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시대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경작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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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도요지는 주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근거로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던 것으로 보인다. 유물이 지표에서 상당량 확인되나 경작과 주변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 조각과 도침 등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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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과 요벽 등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할 수 있다.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위치한 도라 마을 회관에서 서쪽으로 7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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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봉수대 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와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를 잇는 구 지방도는 금남 정맥의 고갯길인 모래재를 통과한다. 봉수대는 모래재 휴게소의 맡은 편에 솟아 있는 산봉우리[623m]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재 휴게소에서 북쪽 계곡부를 이어진 소로와 임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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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 A,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 B라고 한다.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없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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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에 있는 봉수대 터 봉우재 봉수는 진안고원과 장수 분지·장계 분지를 이어주는 고대 교통로 상에 위치하고 있다. 봉수의 서쪽에 있는 봉우재는 장수군 천천면 일원에서 금강의 본류를 따라 공주, 부여, 금산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교통이 요지이며, 남쪽에 있는 색고개는 장수군 장계면 일원에서 진안, 전주 등으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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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할 수 있다. 봉학리 마조 도요지는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마조 마을을 북서쪽에서 감싸고 있는 높이 500m가량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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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봉수대 터. 봉화산 봉수 터가 위치하는 진안군 용담면 일원은 진안고원을 통해 금산·대전 등으로 진출하는 남북 교통로와 금강의 지류인 무주 남대천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이어진 교통로가 만나는 곳으로 지리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특히 봉화산 봉수의 서쪽에 있는 솔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을 잇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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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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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남리 산성은 자연 지형을 고려하여 협축과 내탁을 겸용한 포곡식의 석성으로 둘레는 약 400m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서벽이 남-북으로 길고 동쪽은 계곡을 감싸고 있는 Β 자형에 가깝다. 성 내부에서는 호형 토기, 시루, 파수부, 발형 토기, 병형 토기, 대각 등의 토기 편과 기와 편 등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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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뫼 산성은 진안 백운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진안천과 마이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성묘산[361.9m] 정상에 있다. 성의 형태는 배[舟] 모양으로 둘레는 479.5m이며, 테뫼식 석성으로 추정된다. 성 내부에는 너비 4m의 토루가 있으며, 남문과 북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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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주천면 대불리 새터 마을 남서쪽의 높이 787m의 성재산 정상부에 있고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이 산성은 산 정상부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둘레는 약 700여m로 추정된다.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 자료를 인용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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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성주봉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터. 성주봉 봉수 터는 진안에서 충남 금산을 잇는 고대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으며, 동북쪽의 국사봉 봉수, 서쪽의 매봉 봉수, 동향면 국사봉 봉수와 연결된다. 용담호의 남쪽에는 진안과 무주를 잇는 국도 30호 상의 월포 대교가 동-서 방향으로 관통한다. 봉수 터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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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진안고원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이어지는데, 성치산 봉수 터는 이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용덕리 산성, 성치산성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봉화산 봉수 터와 연결된다. 진안군 주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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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세동리 대곡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발견된 유물의 양상을 통해 늦어도 19세기에는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동리 대곡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1072-1전과 세동리 1072-2에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진안 방향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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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고려 시대 가마터. 지표에서는 청자를 비롯한 생산 도구가 확인되며, 수습된 유물로 보아 이 도요지는 고려 시대에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작 활동으로 인해 현재에도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표상에서 청자 편과 도침 등의 생산 도구 일부가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청자를 생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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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던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송풍리 방화 도요지2는 조선 시대 백자를 제작하였던 가마터이다. 현재 송풍 저수지에 수몰되어 있다. 물이 마르는 시기에는 도요지가 드러난다. 송풍리 방화 도요지2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도요지가 위치한 송풍 저수지 일대를 점골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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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터. 방화 마을 옹기 요지는 우리나라 모든 계층 어디서든 사용하던 옹기를 굽던 가마터로서 조선 시대에서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운영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방화 마을 옹기 요지는 이미 독자적인 생활 경제 문화권을 형성하였던 조선 시대 용담현에서부터 금산까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소비처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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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요지. 송풍리 방화 토기 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1677-4 일대의 A 구역과 송풍리 804-10 일대의 B 구역으로 나뉜다.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통하여 모두 삼국 시대 토기를 생산하던 요지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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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었던 절터.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던 절터로 남산의 서쪽 중턱에 자리하며, 주자천이 흘러 들어오는 가파른 기슭의 산전이 조선 중엽까지 있었던 절터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현재 용담댐으로 수몰되었다. 용담댐 수몰 지구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질 때 이 수천리 절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천리 절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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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수항리 신기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변천 과정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곳의 지명이 사기점골인 것을 볼 때 이 일대에서 집단적으로 도자기 생산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며 17세기에서 18세기의 백자 조각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운영된 백자 생산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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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신괴리 괴정 도요지는 괴정 마을 일원에 자리한 도요지로 주변에서는 백자편과 요도구가 상당량 수습된다. 앞으로 유적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 지역의 도자 문화를 밝히는 데 있어 좋은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표상에서 백자편과 도침, 요벽 등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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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자리한 조선 시대의 백자 생산 가마터.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확인된 도요지이다. 지표에서 조선 시대의 백자 조각과 각종 요도구가 확인되었는데 본격적인 발굴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다각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진안 지역의 도자 문화 연구에 훌륭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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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방면으로 가면 용덕리 미적동 마을 못 미쳐서 큰곰뱅이 골 입구에 신양리 곰뱅이 도요지가 있다.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 경계인 성치산 북쪽 기슭 말단부로 쌀바위 가든 부근이 여기에 해당한다. 신양리 곰뱅이 도요지 중앙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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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봉소 마을이 있는데, 남쪽 봉소골에 신양리 봉소 도요지가 있다. 봉소골 남쪽에 탁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는 지방도가 개설되기 이전까지 진안과 금산을 잇는 내륙 교통로가 통과하던 길목이다. 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주천면 신양리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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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경계인 성치산 남서쪽 기슭 하단부에 주천면 신양리 상성암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동쪽 뒷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200m 내외의 거리를 두고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금산 방면으로 800m쯤 가면 큰 서당골 입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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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터. 주천면 신양리 옹기 요지는 우리나라 모든 계층 어디서든 사용하던 옹기를 굽던 가마터로서 조선 시대에서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운영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양리 성암 옹기 요지는 주천면 소재지를 주 소비처로 보고 가마터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천 중학교에서 지방도 55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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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신양리 신광석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북서쪽과 남쪽에 서로 50m가량 떨어진 상태로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주천면 신양리와 운봉리 경계인 탁고개 북쪽 기슭으로 그 서쪽 봉소골에 3개소의 도요지로 구성된 신양리 봉소 도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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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방각 마을 옹기 요지는 우리나라 모든 생활면에 필요한 옹기를 굽던 가마터이다.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는 진안고원과 전주를 잇던 곰티재 고갯길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적 특징으로 볼 때 주위에 여러 군데 마을[소비처]이 있었던 곳이 아니라, 바로 곰티재 고갯길을 옹기 유통로로 활용했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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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절터. 심원사는 573년(위덕왕 20)에 창건되었다. 수많은 명승(名僧)들이 심원사에서 배출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이후 폐사되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 절의 승려 100여 명이 나라를 구하려고 왜군과 싸우다가 모두 순절하였다. 그 뒤 명맥만을 이어오면서 1951년까지 조계종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6·25 전쟁 때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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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안정동 절터는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 서쪽에 있는 절터로 인근의 정천면 갈용리에 위치한 천황사의 본래 자리라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터는 구하기 힘든 명당 터인데, 무주 사람 박헌갑이 절의 뒤에 묘를 쓰자 그 이튿날부터 절의 샘물이 끊어져 버리고 난데없이 쥐떼가 모여들어 난리를 쳤다고 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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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옥거리 산성은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골 동쪽의 성재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테뫼식의 석성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쪽과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성벽의 편축식이며, 둘레는 약 400m이다. 용담은 백제 때 물거현(勿居縣)이 있었던 곳으로 옥거리를 그 치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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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던 절터.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용담 초등학교 동남쪽 용강산 아래에 위치한다. 옥거리 절터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던 절터로, 운교리 동쪽, 용담 초등학교 동남쪽, 용강산 아래, 남산 북쪽에 자그마한 분지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이 자리를 이른바 ‘오공구석’이라 부르며 옛날 절터라 하나 그 정확한 유래나 사적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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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산성. 와룡리 산성은 정상부[높이 420m]의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성의 둘레는 약 350m이다. 산성의 남쪽은 매우 가파르며, 주자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 용담호로 유입된다. 한편 와룡리 산성은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신규로 찾은 유적으로 현황과 이력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 와룡리 산성에서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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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던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와룡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있으며,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 의해 1998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조선 시대 기왓가마 3기가 확인되었다. 와룡리 와요지는 용담면 소재지에서 신양리로 가다 보면 신화교와 신정교가 있는데 유적은 이 양다리 사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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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백제 시대 목책 토성. 와정 토성의 형성 및 폐기 연대는 5~6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성과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백제 유물이나 일부 대가야계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이 토성은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금강 상류 지역을 통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목책 열의 조사에서 확인된 화재 흔과 더불어 대가야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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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각각 청자와 옹기를 제작한 가마터이다.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고려 초기에 청자 생산이 이루어지고,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점촌이 형성되면서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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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인 광대정재 남서쪽에 용덕리 도촌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남쪽에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도촌 도요지 A는 도촌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바람골 입구이다. 지방도 725호선에서 도촌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용두교가 있는데, 용두교 동쪽 지방도 부근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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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방면으로 가면 용덕리 미적동 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미적동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입구에 용덕리 미적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미적 도요지를 중심으로 남동쪽에 신양리 곰뱅이 도요지,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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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산성의 축조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성 내부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확인됨과 동시에 전북 동부 내륙 지역의 교통로 상에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고대에 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용덕리 산성은 진안 주천면~금산 남이면을 잇는 지방도 55호선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다. 충남 금산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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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용덕리 대촌 마을이 있고, 대촌 마을 입구에서 북서쪽으로 1.2㎞가량 떨어진 곳에 1980년대 느지목골과 밤섬골 골짜기를 막아 만든 용덕 저수지가 있다. 용덕 저수지 동쪽에 용덕리 삼밧골 도요지가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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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용평리 대구평 도요지에서는 백자 조각과 요벽 일부 등 지표에서 일부 유물이 수습되었지만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 조각과 요벽 일부가 수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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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 용평리 유적은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 운암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운암 마을 정미소 뒤편 구릉의 능선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유적이 자리한 곳 일대는 밭농사로 많은 면적이 경작되고 있다. 운암 마을에서 금강의 본류가 크게 S 자로 굽이치면서 유적이 자리한 구릉의 말단부를 감돌고 있다. 이 구릉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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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도요지는 2013년 곽장근, 윤성준에 의해 발견된 유적이다.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단 발견되는 유물이 17~18세기 백자편과 생산 도구 등인 점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 생산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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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봉수대 터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일원은 삼국 시대 진안고원과 공주·부여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는 동서 교통로와 진안고원과 금산 분지를 이어주는 남북 교통로가 만나는 분기점이다. 그 정점에 탁고개가 있는데, 탁고개의 남쪽에 운봉리 봉수 터, 운봉리 산성 등이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다. 운봉리 봉수 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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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진안 신양리 성지 1’이라 하였고, 2001년에는 ‘성재 산성’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봉리 봉수로 불리는 성곽은 기존에 ‘탁고개 산성’, ‘진안 신양리 성지 2’로 명명된 바 있다. 이 운봉리 봉수에 관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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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진안읍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운봉리 구암 마을 남쪽에 운봉교가 있는데,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600m가량 떨어진 조고탕골 입구에 운봉리 안정동 도요지 B가 있다. 운봉리 안정동 마을 북서쪽 산제당골 입구에 운봉리 안정동 도요지 A가 있다. 금남 정맥의 고봉인 운장산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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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진안읍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운봉리 하양명 마을 부근에 3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운봉리 하양명 도요지 A는 하양명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명박골 입구로 주천면과 용담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줄기 북서쪽 기슭 하단부에 있다. 운봉리 하양명 도요지 B는 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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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의 명산인 운장산은 동봉, 중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서봉에는 봉수가, 중봉에는 산성이 위치하여 서로 세트 관계를 이룬다. 운장산의 동쪽에는 진안고원에서 논산을 거쳐 부여·공주까지 연결되는 남북 교통로의 주요 고갯길인 칼크미재가 있으며, 북쪽에는 진안 고원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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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던 삼국 시대 기왓가마 터. 월계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발굴 조사 결과 삼국 시대 기왓가마 2기가 확인되었다. 월계리 와요지는 용담교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300여 m 가다 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의 말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원월계 마을의 서쪽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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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고려 시대 기왓가마 터. 월포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1996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유물은 고려 시대 수키와와 암키와만이 출토되었다. 월포리는 진안-무주를 잇는 국도 30호선의 서쪽에 있다. 금강이 상전면 월포리 원월평 마을에 이르고 월포리 대구평 마을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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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던 절터. 정수암 터에 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다. 다만 6·25 전쟁 때 소실된 것만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한다. 그 후 암자가 들어섰다가 폐기되었다고 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정수암 마을의 북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정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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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은 진안군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데,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안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금산 분지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다. 이 교통로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갈용리 조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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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복합 유적지. 진안군 성수면의 소하천과 부귀면에서 흘러내린 소하천이 마령면 강정리에서 합류하고 합류 지점에서 3㎞가량 내려가면 강물이 U 자형으로 선회하는데 이 곳이 바로 좌포리이다. 좌포리는 북쪽에 뒷산이 병풍처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다. 좌포리 유적은 봉좌 마을 앞을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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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가마터.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는 조선 시대 분청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 A,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 B라고 한다. 성수면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도요지에 대한 변천 과정은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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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던 절터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의 중산 절터 골에 위치한다. 중산리 동쪽에 땅이 검다고 해서 ‘곰지기’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복두봉[1,017m] 쪽의 작은 골짜기를 절터 골이라 하는데 이곳이 중산리 절터가 있었다고 전하는 곳이다. 중산리 절터 대한 발굴 조사는 전혀 이루어진 바 없다. 다만 1989년 『진안 지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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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지장산에 있는 봉수대 터. 진안군 용담면 소재지에서는 남쪽으로 13번 국도를 따라 3.5㎞가량 가다보면, 용담댐을 지나 삼락교가 나온다. 이곳의 동쪽에 있는 지장골을 따라 올라가면 지장산[774.3m] 정상부에 이를 수 있다. 지장산 봉수 터는 정상부에 있다. 2000년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학술 지표 조사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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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도통리 중평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파악되지 않는다. 선해무리굽, 중국식 해무리굽, 한국식 해무리굽의 청자편 등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청자 생산 가마터가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도통리 중평 도요지는 성수면 소재지에서 외궁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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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동향면 성산리·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접경을 이루는 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천반산성에 관한 전설에 의하면 조선 후기 정여립(鄭汝立)이 역적으로 몰렸을 때 그 일당이 관군과 이 성에서 싸웠다고 전해지나, 축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산성은 대체로 삼국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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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에 있는 남학(南學) 관련 유적. 1895년 남학 교주 및 간부 8명이 순교한 이른바 을미 횡액 이후 남학 교도들이 이곳에 숨어 들어 제단을 쌓고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운장산 남쪽 계곡에 있는 칠성대는 넓은 바위 뒤에 자연석의 제단이 있어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던 곳이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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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태평 봉수는 금남 정맥의 큰 고갯길인 작은 싸리재의 동쪽에 위치한다. 작은 싸리재는 삼국 시대 진안고원에서 공주·부여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주변에 다수의 산성과 봉수가 분포되어 있다. 서쪽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일대로 고중리 산성, 봉수대산·탄현 봉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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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던 옹기 가마터. 백운면 평장리 정송 마을 옹기 요지는 생활 옹기를 굽던 가마터로서 마을 자체가 점촌으로 불리는 옹기 마을이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 마령현 동쪽 동림의 도기소와 남쪽 두원리의 자기소에 대한 기록이 있다. 동림의 도기소는 동림대라는 산봉우리가 있는 현재 백운면 평장리 정송 마을로 추정된다. 찰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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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있던 근대 옹기 가마터. 평지리 원평지 옹기 요지는 나매기들이라고도 하는 마령 평야를 앞에 두고 위치한다. 이 나매기들에는 옹기의 몸을 이루는 질흙이 광활하게 매장되어 있다. 조선 신분 사회에서 신분상 하대했던 옹기점을 바로 마령현 소재지였던 원평지 마을 가까이 두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신분 사회가 흐트러지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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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평지 토성. 평지리 토성은 진안군 마령면 소재지의 동쪽 송내 마을에 있는 평지 토성으로 송내 토성(松內土城)으로도 불린다. 토성은 주변의 비고 차가 13m 정도로 낮은 동산에 있으며, 평면 형태는 동벽이 짧고 서벽은 길며, 남벽과 북벽의 길이가 비슷한 방형이다. 성벽은 외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안쪽은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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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합미산성은 마이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능선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의 석성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이며, 둘레는 611m이다. 성벽은 지대가 낮은 서쪽은 편축, 나머지 쪽은 협축하였으며 높이는 약 4~5m이다. 합미산성은 동서, 남북의 사통 팔달한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동국여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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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노래재 동쪽의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환미산성은 테뫼식의 편축 석성이다. 둘레는 약 150m이며 대부분 붕괴하여 성벽의 흔적만 남아있다. 성 내부에서는 삼국 시대 토기편과 격자 문양이 있는 기와편 등이 수습된 바 있다. 수습 유물로 보아 이 환미산성은 삼국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산성의 축성 시기에 대해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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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던 조선 후기 가마터. 황금리 봉곡 도요지에 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파악할 수 없다. 발·대접·완·잔·접시 등의 백자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운영되던 백자 생산 가마터로 추정된다. 현재 이곳은 진안 황금 지구 둑 높임 사업으로 인해 발굴 조사 후 수몰되었다. 황금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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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황금리 진상 도요지와 관련된 문헌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볼 때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황금리 진상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307임에 있다. 전주~진안 간 국도상에 있는 부귀 교차로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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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문헌 기록이나 명문 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고, 절 내에 고려 시대 양식을 띠는 회사동 석탑만이 고려 시대 운영되었음을 알려준다.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회사 마을 입구에서 마을 회관을 지나 동쪽으로 회사길을 따라 160m 정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