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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 마을의 계곡에 서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아그배나무는 운장산을 오르는 출발 지점인 내처사 마을의 계곡에 서식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생명의 나무’로 지정되었으며, 사과나무에 가까운 종으로 꽃사과·애기사과라고도 불린다. 아그배나무는 수량이 많지 않으며, 껍질은 회갈색이고 불규칙하게 갈라져 일어난다. 높이는 5~8m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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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지역에서 아기를 재우거나 어르면서 여인들이 부른 부녀요. 아기를 어르면서 부른 「아기 어르는 소리」는 진안군 각 지역에서 구전되고 있다. 그 양상은 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가사가 “서울 가서 밤 한 톨 주서다가/ 살강 밑에 묻었더니/ 새앙쥐가 다 까먹고”라는 내용이다. 구전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구연자의 창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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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서 아기장수와 용마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서 전해오는 「아기장수와 용마소」는 아기장수가 태어난 지 삼일 만에 멸문의 화를 두려워한 부모에 의해 살해되고, 그 뒤에 아기장수를 찾아온 용마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용소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광포 설화로 비극적 아기장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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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계지(繼之)·원지(元之), 호는 사지당(仕止堂). 좌복야(左僕射) 공헌공(恭獻公) 신수(愼修)의 후손으로 증 호조 판서(戶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의 아들이고 설회(薛懷)의 사위이다. 아들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후경(愼後庚)이다. 신이충(愼以衷)[?~?]은 어려서부터 가학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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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장지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아무르장지뱀[Takydromus amurensis]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1881년 아무르 지방에서 채집되어 신종으로 보고된 종으로, 도로 옆의 잡초가 우거진 곳이나 양지바른 산림 지역, 경작지 등 다양한 서식 환경에서 발견된다. 아무르장지뱀은 크기 7~9㎝ 내외의 소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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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음력 11월 또는 양력 12월 22일에 드는 절기.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을 동지라고 한다. 그리고 동지가 포함되어 있는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지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아세(亞歲)’라고도 한다. 동지에 팥죽을 쑤면 먼저 사당과 안방 윗목에 먼저 한 그릇씩 놓아둔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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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나 사료를 먹기 전까지의 새끼 돼지. 새끼 돼지를 이용하는 애저 요리는 조선 시대 중엽에 시작됐다. 생후 1개월 남짓한 새끼 돼지에 마늘과 생강 등을 넣고 푹 삶아 초장에 찍어먹는 요리이다. 진안의 토반(土班)들이 즐겨 먹은 보양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부터 산이 많아 농사지을 땅이 부족했던 진안에서 많이 키웠던 돼지는 돈을 벌어주는 중요한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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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해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아전들의 노름 버릇을 고친 이서구」 이야기는 전라 감사로 부임해 온 이서구가 전주 장안의 아전들이 노름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노름판에 들어가 전부 돈을 땄다. 돈을 잃은 사람들이 돈을 뺏으려고 하자 이서구가 돌려주면서 노름은 패가망신하는 길이니 다시는 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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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아토피 치료를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하는 사회단체. 지구 온난화, 서구식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은 현대인을 위협하고 있다. 진안군은 청정 자연을 활용하여 아토피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 3월부터 아토피 시범 학교로 지정 운영된 정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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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에코 에듀 센터에서 2012년에 개최한 건강 체험 행사. 진안군은 청정한 산림 자원과 고원성 기후, 우수한 수질 및 오염되지 않은 대기와 토지 등을 갖춘 청정 지역이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여 진안군에서 2026년까지 ‘세계 속의 생태·건강 복합 커뮤니티 진안’ 건설을 위한 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 중에 있다.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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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에코 에듀 센터에서 2012년에 개최한 건강 체험 행사. 진안군은 청정한 산림 자원과 고원성 기후, 우수한 수질 및 오염되지 않은 대기와 토지 등을 갖춘 청정 지역이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여 진안군에서 2026년까지 ‘세계 속의 생태·건강 복합 커뮤니티 진안’ 건설을 위한 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 중에 있다.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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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어린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진안 에코 에듀 센터는 아토피 계몽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과 생태 순환적인 삶으로 자연환경을 살리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 보건법 및 환경 정책 기본법에 의거하여 환경부에서 유해 환경 인자로 인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지방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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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2013년 현재 진안군에는 모두 8개의 아파트가 있다. 이 8개의 아파트는 진안의 교통, 교육, 문화, 행정, 상업의 중심지인 진안읍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가 지어진 순서대로 그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용 연립 주택은 1986년 8월 26일 군상리에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1,512㎡ 2동 3층 규모로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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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군인. 안도열(安道烈)[1925~1971]은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태어났다. 8·15 해방 후에 육군에 입대하여 6·25 전쟁 때 전공을 세우고, 그해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어 국방 대학교를 졸업하고 3사단 부관부, 5군단, 육군 본부 등에 관리 장교로 근무하다가 월남 전쟁에 파견되어 공을 세웠다. 주월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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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죽산(竹山). 아버지는 통정대부 안치기이다. 안수기(安壽基)[1918~?]는 『진안의 맥』 등에 의하면, 안수기는 집안이 가난하여 하루 세끼도 잇지 못하는 형편이었으나 아버지에게는 약주를 항상 봉양하였으며,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려 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년간이나 생명을 연장하였다. 아버지가 죽자 3년간 시묘 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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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는 1863년 미국 미시간의 배틀 크릭(Battle Creek)에서 공식적으로 창립된 기독교 신종교이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 손흥조(孫興祚)와 임기반(林基盤)[본명 임형주(林衡柱)]의 선교로 전래되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다. 재림 교회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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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죽산(竹山). 안유(安裕)의 19세손이고 안원현(安鎭賢)의 16세손이다. 아버지는 안진현(安鎭賢)이다. 안영효(安永孝)[1839~?]는 진안군 정천면에서 태어났다. 『진안 군지』 등에 의하면 안영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똥을 맛보아 차도를 살폈으며,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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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안왈오(安曰五)[?~?]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으로 일제에 의해 자주적 외교권이 박탈되고, 이듬해 1월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어 국왕의 통치권이 손상되는 상황이 도래하자 의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안왈오를 포함한 의병대들은 1906년 지리산으로 들어가 거의(擧義)한 후, 전라북도 무주(茂朱)에서 의병 수십명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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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노성리·백화리의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안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노성리·백화리 등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이 삼락리 안자동 마을 앞에서 합류한 다음에 북쪽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었다. 용담댐 건설로 안천면의 농경지가 상당 부분 수몰되면서 안자천의 하류 또한 수몰되어 그 상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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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안정동 절터는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 서쪽에 있는 절터로 인근의 정천면 갈용리에 위치한 천황사의 본래 자리라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터는 구하기 힘든 명당 터인데, 무주 사람 박헌갑이 절의 뒤에 묘를 쓰자 그 이튿날부터 절의 샘물이 끊어져 버리고 난데없이 쥐떼가 모여들어 난리를 쳤다고 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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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안천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이다. 교훈은 ‘성실·창조·자주’이다. 안천 고등학교는 1971년 1월 18일 6학급 남녀 공학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3월 1일에 9학급 설립 인가를 얻어 9학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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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는 소공원. 안천 망향의 동산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안천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다. 약 4,959㎡ 규모의 동산 내부에는 망향탑과 망향정이 있으며, 기타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곡면에서 이전해 온 구곡 고인돌이 있으며, 수몰된 지역에 있던 10여 기의 비석들도 이곳으로 옮겨져 있다. 용담댐이 건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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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는 다목적 스포츠 파크. 안천 스포츠 파크는 안천 면민들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안군에서 2008년 12월에 조성한 체육 시설이다. 안천 스포츠 파크의 총 면적은 1만 7930㎡이며, 전천후 게이트볼장 1동·화장실 1동·잔디 운동장[65×115m]을 갖추고 있다. 안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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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안천 중학교의 교훈은 ‘성실, 창조, 자주’이다.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을 달성하는데 있다. 안천 중학교는 1952년 1월 7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1년 2월 20일에는 12학급 인가를 받았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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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안천 초등학교의 교훈은 ‘성실, 창조, 자주’이다.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을 달성하는 데 있다. 안천 초등학교는 1925년 9월 23일에 안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1년 4월 1일 2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 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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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안천 초등학교의 교훈은 ‘성실, 창조, 자주’이다.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을 달성하는 데 있다. 안천 초등학교는 1925년 9월 23일에 안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1년 4월 1일 2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 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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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안천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이다. 교훈은 ‘성실·창조·자주’이다. 안천 고등학교는 1971년 1월 18일 6학급 남녀 공학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3월 1일에 9학급 설립 인가를 얻어 9학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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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안천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이다. 교훈은 ‘성실·창조·자주’이다. 안천 고등학교는 1971년 1월 18일 6학급 남녀 공학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3월 1일에 9학급 설립 인가를 얻어 9학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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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안천면은 진안군의 북동부에 위치한다. 북서쪽은 용담면, 북동쪽은 무주군 부남면, 남쪽은 상전면·동향면과 접한다. 안천면의 지명은 안천면을 흐르는 안자천(顔子川)과 관련이 있다. 안천면은 본래 용담현의 지역으로서 북면(北面)이라 했는데, 뒤에 일북면(一北面), 이북면(二北面)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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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안천면사무소는 진안군 안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안천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안천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안천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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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안천 중학교의 교훈은 ‘성실, 창조, 자주’이다.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을 달성하는데 있다. 안천 중학교는 1952년 1월 7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1년 2월 20일에는 12학급 인가를 받았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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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안천 초등학교의 교훈은 ‘성실, 창조, 자주’이다. 교육 목표는 배려하는 양심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품격 있는 교양인을 달성하는 데 있다. 안천 초등학교는 1925년 9월 23일에 안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1년 4월 1일 2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 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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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하천. 섬진강(蟾津江)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데미샘[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성수산 중간 지점]에서 발원하는 유로 연장 222.05㎞, 유역 면적 4,914.32㎢의 강이다.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진안고원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전라북도 남원군과 전라남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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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나 사료를 먹기 전까지의 새끼 돼지. 새끼 돼지를 이용하는 애저 요리는 조선 시대 중엽에 시작됐다. 생후 1개월 남짓한 새끼 돼지에 마늘과 생강 등을 넣고 푹 삶아 초장에 찍어먹는 요리이다. 진안의 토반(土班)들이 즐겨 먹은 보양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부터 산이 많아 농사지을 땅이 부족했던 진안에서 많이 키웠던 돼지는 돈을 벌어주는 중요한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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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금산(錦山). 자는 봉주(奉周), 호는 야양재(也養齋). 금산군(錦山君) 김신(金侁)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평(金平)이고 할아버지는 김상옥(金相沃)이고 아버지는 김성진(金性眞)이며, 장인은 조영완(趙榮琓)이다. 아들로는 김동현(金東鉉), 김필현(金弼鉉), 김규현(金奎鉉), 김정현(金正鉉) 등이 있으며, 사위로는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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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근현대 시기 야간에 운영한 비정규적 교육. 호남 지역은 의병 전쟁의 중심지로 일본군이 남긴 심각한 후유증과 맞물려 자강 운동이 부진한 지역적인 여건에서 교육 활동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야학 운동은 개항장과 행정 중심 도시를 기점으로 전개되었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 역시 지역 유지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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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근현대 시기 야간에 운영한 비정규적 교육. 호남 지역은 의병 전쟁의 중심지로 일본군이 남긴 심각한 후유증과 맞물려 자강 운동이 부진한 지역적인 여건에서 교육 활동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야학 운동은 개항장과 행정 중심 도시를 기점으로 전개되었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 역시 지역 유지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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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 있는 비등록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동산 마을 입구 동산 회관에서 내동산으로 1㎞ 올라간 지점 약수 폭포 아래에 위치한 비등록 사찰이다. 내동산 중턱의 내동 폭포 옆에 자리 잡은 약수암은 1937년에 오상인과 승려 서일녀에 의해 창건되었다. 약수암은 1937년 오상인과 승려 서일녀에 의해 창건되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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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양래(陽來), 호는 후산(厚山). 고려 정당문학(政堂文學) 봉성산군(封星山君) 문열공(文烈公) 매운당(梅雲堂) 이조년(李兆年)의 후예로 아버지는 월암(月庵) 이동범(李東範)이다. 아들로는 이면수(李冕洙)·이곤수(李袞洙)·이필수(李鞸洙) 등이 있다. 이도복(李道復)[1862~1938]은 단성현(丹城縣)[현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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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교육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구(成九), 호는 지산(支山). 아버지는 양경현(梁璟鉉)이다. 양봉래(梁鳳來)[1874~1950]는 아버지 양경현을 따라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로 들어와 7살 때부터 김태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1년(고종 28) 생원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후인들의 교육을 걱정하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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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용담 향교 내 양사재에 대해 기록한 글. 「양사재기」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용담 향교 내에 있는 양사재의 건립 과정과 기능 등을 서술한 글이다. 「양사재기」에서는 양사재의 연원과 변천 과정을 정리하였다. 이 글은 진안 향교에서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에 모두 세 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제목은 별도로 붙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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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민요. 「양산도」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들노래]이다. 「양산도」를 부르는 시기는 김매기 과정 중에서 특히 아침나절에 새참과 농주로 휴식한 뒤에 부른다. 이 노래는 절도가 있으면서 매우 호방함을 느끼게 한다. 「양산도」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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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를 흐르는 하천. 학선천은 구량천을 거쳐 금강으로 유입되는 금강 수계의 최상류 하천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와 임평리에서 발원한 여러 골짜기의 물이 북서쪽으로 흘러 무주군 안성면과의 경계인 계북면 원촌리에서 합류하여 흐르는 하천을 일컫는다. 학선천은 북서쪽으로 흘러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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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약(君若), 호는 운재(雲齋). 숭록대부(崧祿大夫) 좌찬성(左贊成) 양원근(梁元瑾)의 후손이다. 양원하(梁源河)[?~?]는 『남원 양씨 양세 효행 문장 후서』와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년 동안이나 생명을 연장시켰으므로 효자로 정려를 받았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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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운보(雲甫), 호는 만휴당(晩休堂). 고조할아버지는 성균 생원 양욱(梁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 양이관(梁以寬)이고,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양경일(梁擎日)이고 아버지는 양우정(梁禹鼎)이다. 외할아버지는 동래(東萊) 정인화(鄭仁和)이고 부인은 거창 신씨이다. 양하룡(梁夏龍)[1699~1784]은 전라북도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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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지장산 계곡 하류의 삼각지. 어둔이는 용담댐의 물이 진안군을 벗어나 무주로 들어가는 어귀 부근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용담댐에서 2㎞에 걸쳐 펼쳐진 모래톱을 가리킨다. 안천면과 용담면의 경계 지역으로, 수몰 전에는 경대리에 속했다. 강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섬바위가 있고, 강가에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섬바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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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지장산 계곡 하류의 삼각지. 어둔이는 용담댐의 물이 진안군을 벗어나 무주로 들어가는 어귀 부근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용담댐에서 2㎞에 걸쳐 펼쳐진 모래톱을 가리킨다. 안천면과 용담면의 경계 지역으로, 수몰 전에는 경대리에 속했다. 강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섬바위가 있고, 강가에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섬바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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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인물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어려서 공부를 게을리 했던 이서구」는 이서구가 어려서 친척집 양자로 들어가 매일 놀기만 하니 걱정이 되었던 양아버지가 그를 시험해 보려고 들깨 한 말의 깨알 수를 하루 안에 다 세어 놓으라는 과제를 냈다. 이서구가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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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부채장수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어리장수잠자리의 몸길이는 약 80㎜이며 크기에 비하여 머리가 매우 작다. 배의 길이는 63㎜이고 뒷날개의 길이는 50~53㎜이다. 머리·이마·윗입술·아랫입술·가슴·턱 은 흑색이고 이마 위쪽은 황록색이며 가운데가슴에는 녹황색 줄무늬가 있다. 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좌우의 겹눈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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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에 있는 진안 성당 관할의 공소.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을 잇는 해발 1,059m의 성수산 북쪽 자락 끝에 있는 어은동 마을은 1888년에 공소가 설립된 유서 깊은 천주교 신자촌이다. 진안 지역에 천주교 신자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신유박해[1801년] 이전부터이다. 진안 지역의 신자들은 대개 고산 지방에서 이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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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에 있는 진안 성당 관할의 공소.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을 잇는 해발 1,059m의 성수산 북쪽 자락 끝에 있는 어은동 마을은 1888년에 공소가 설립된 유서 깊은 천주교 신자촌이다. 진안 지역에 천주교 신자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신유박해[1801년] 이전부터이다. 진안 지역의 신자들은 대개 고산 지방에서 이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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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민물고기를 푹 고아 쌀과 야채를 넣어 끓인 죽. 어죽이란 민물고기를 솥에 넣고 끓인 다음 살만 발라내 육수에 쌀과 함께 넣어 다시 끓인 것으로 진안 지방의 전통 향토 음식이다. 진안군 동향면·주천면·용담면·정천면 등지에서 붕어와 동자개[빠가사리] 등의 민물고기를 곰탕[사골국]처럼 뼈와 머리를 고아서 그 국물에 고추장 등의 양념과 쌀, 수제비, 채소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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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와 상전면 주평리를 연결하는 교량. 진안읍 운산리 언건 마을 앞에서 진안천을 건너 상전면 주평리로 연결되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의 다리이다. 용담댐 건설로 기존의 도로들이 수몰되자 진안읍 운산리 언건 마을 앞에서 국도 30호선과 분리되는 이설 도로가 신설되면서 그 첫머리에 건설된 교량이다. 이 이설 도로는 용담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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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출판 및 언론 매체의 총칭.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 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을 취재하여 보도·논평·해설 등을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 또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언론 기관을 지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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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 진안군의 언어는 한국어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진안군이라는 지역적 특이성을 언어적으로 간직하고 있다. 진안군의 지역적·계층적 분포에 따라 한국어의 핵심적 특징을 인접 지역과 일정하게 공유 내지는 변이를 보이고 있으나 인구 구성 양상의 변화에 따라 한국어의 특징적 특질의 전승과 유지에 각별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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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을 비롯한 지역에서 놀던 공놀이로, 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는 편 놀이. 꽁치기는 ‘공치기’를 말하는데 명칭은 지역에 따라 장치기, 짱치기, 꽁치기, 얼레 공놀이 등 다양하다. 오늘날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경기이다. 문헌상의 명칭으로 격구(擊毬), 타구(打毬), 봉희(棒戱)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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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운장산과 마령면 마이산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풀. 얼레지는 운장산 서부 능선과 마이산 정상 부근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얼레지의 다른 이름으로는 차전엽산자고·산우두·가제무릇·산자고 등이 있다. 관상용이나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된다. 얼레지는 높이가 30㎝ 정도이며 비늘줄기를 갖는다. 잎은 2장이 마주보는 것처럼 달려 있다. 잎 가장자리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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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서식하는 정수 수생 식물인 여뀌의 군락. 여뀌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진안읍 운산리의 인공 저수지와 정천면 정자천 및 용담면 월계리 용담호 주변에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여뀌는 쌍떡잎식물로 높이는 40~80㎝ 정도이며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여뀌에는 지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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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성(汝聖), 호는 운계(雲溪). 효자 신의련(愼義連)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신유영(愼有永)이고 동생은 신병오(愼炳五)이다. 아들 신종규(愼宗圭)가 있다. 신병태(愼炳台)[1860~1888]는 진안군 백운면 미계촌에서 태어났다. 유생으로 23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壬午) 증광시(增廣試)에 생원(生員) 3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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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지명 유래 전설.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여우가 안내한 고미동」은 가난한 나무꾼이 여우가 안내해 준 곳으로 의형제와 식구들을 이끌고 가서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어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여우가 마을을 돌아보며 꼬리로 감싸는 형국이므로 마을 이름을 고미동이라 했다고 한다. 「여우가 안내한 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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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현재 송풍리에 있는 여의곡 고인돌 떼는 본래 용담댐 수몰 지구인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2000년 6월에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 3차 발굴 조사가 완료되면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인정되는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고인돌 떼와 안천면 안자동 고인돌을 용담댐 주변 송풍리 자연 학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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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현재 송풍리에 있는 여의곡 고인돌 떼는 본래 용담댐 수몰 지구인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2000년 6월에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 3차 발굴 조사가 완료되면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인정되는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고인돌 떼와 안천면 안자동 고인돌을 용담댐 주변 송풍리 자연 학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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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일(汝日), 호는 산남(山南). 고려 정당문학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열(李奎烈)이고 할아버지는 이우만(李佑萬)이고 아버지는 이공범(李貢範)이다. 장인은 연안 이씨 이순구(李淳九)이다. 아들은 이길수(李吉洙)이다. 이도계(李道繼)[1879~1951]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진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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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우물 명당의 비밀을 발설한 풍수 아내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전해오는 「여자는 백년 살아도 남」 이야기는 풍수가 죽으면서 자신의 시신을 동네 시암의 우물 명당에 넣으라는 유언을 아들 삼형제에게만 남기는데 이를 몰래 엿들은 풍수 아내가 아들들과 불화가 생기자 동네 사람들에게 비밀을 폭로하여 집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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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안에 있던 사우.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여택헌(麗澤軒)은 이산묘 건립 초기 이산 정사(駬山精舍) 때 인지재(仁知齋)와 함께 모두 4칸으로 세워진 사우(祠宇)이다. 여택헌은 국도 30호선을 따라 진안으로 가다가 화전 삼거리에서 마이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산묘가 있다. 여택헌은 이산묘 안에 있었다. 19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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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여호와의 증인은 1872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알레게니(Allegheny)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Russel, C. T.)을 중심으로 창립된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이며, 진안 지역에서는 1975년 12월 1일부터 이화순과 강정자 등이 들여와 시작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이란 이름은 성서 『이사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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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고대로 올라갈수록 진안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문헌 기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상고 시대와 고대 그리고 중세를 잇는 교량인 후삼국 시대 진안의 역사를 제대로 규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만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토대로 몇 가지 시사점을 갖는 차원에서 진안의 시작을 언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진안의 역사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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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대곡리에 전해오는 신언충 오누이의 힘겨루기 이야기. 진안군 부귀면 대곡리에서 전해오는 「역적으로 몰린 신언충」은 신언충 남매가 아버지 묘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두고 생사를 건 내기를 하였는데 동생 신언충이 이겨서 묘를 옳게 썼다가 신언충이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오누이 힘겨루기와 풍수 설화가 결합된 형태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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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행해지는 무대 위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분야. 연극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시대에 따라 고전극·중세극·현대극 등으로, 역사·지리적 배경에 따라 동양극·서양극 등으로, 형태에 따라 희극·비극·희비극·멜로드라마·통속극 등으로, 연극 유파에 따라 고전주의·낭만주의·사실주의·상징주의·표현주의 등으로, 공연 장소에 따라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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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와 정천면 갈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봉산은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와 정천면 갈용리의 경계에 있는 1,002m의 암석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5′이다. 구봉산은 9개의 암석으로 형성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1,002m]이다.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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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전승되는 남녀 애정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서 전승되는 「연분 노래」는 총각이 처녀를 유혹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남녀 애정요이다. 부녀자들이 길쌈을 할 때나 여럿이 어울려 놀 때 부른다. 「연분 노래」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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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에 걸쳐 있는 산. 연석산은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의 경계에 있는 917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4′, 동경 127° 20′이다. 산에서 벼룻돌[硯石]이 많이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금남 정맥 상에 위치하며, 주화산~조약치~입봉~보룡 고개~황새목재에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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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宋卿)을 시조로 하고, 송유경(宋裕景)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시조인 송경(宋卿)의 시호는 숙의이며, 고려 공민왕 때 찬성사가 되고 홍건적의 난 때 모거경을 격파한 공으로 직밀직사사에 올랐으며 연안 부원군(延安府院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송경을 시조로 하고 연안을 본관으로 하였다. 송경의 아들 송훈(宋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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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서 전해지는 남녀의 연애를 소재로 한 애정요. 진안군에서 전승되는 「연애 거는 노래」는 밝은 달밤에 산보를 나간 총각이 길을 지나는 처녀에게 수작을 걸고 처녀와 총각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의 애정요이다. 자유연애 관념이 드러나 있고 후렴구에 일본어 단어를 섞어 쓴 것으로 보아 근대 이후에 생성된 노래로 보인다. 특별한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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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도립 공원 북부 진입로에 있는 산책길. 연인의 길은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 들어가기 전 진안 역사 박물관 옆으로 나 있는 길로, 전망대로 향하는 산책길이다.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마이산 옛길에 ‘연인의 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과거 ‘마이산 구 도로’라 불렸던 이 길은 2002년 경 ‘연인의 길’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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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연장 마을 앞은 풍수지리상 마을 숲이 있고 연못을 조성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지 연장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대평리(大坪里)[한들]·동리·연지리·대연장 2동·관암리를 병합하여 연장리라 하고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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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연장리 부곡 고인돌은 연장리 부곡 마을의 민가 울타리에 단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고인돌이다. 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은 하천 방향과 동일한 동-서 방향이다. 수풀 등으로 인해 형태 및 규모 파악은 어렵다. 연장리 부곡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1000에 있다. 부곡 삼거리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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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연장리 부곡 고인돌은 연장리 부곡 마을의 민가 울타리에 단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고인돌이다. 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은 하천 방향과 동일한 동-서 방향이다. 수풀 등으로 인해 형태 및 규모 파악은 어렵다. 연장리 부곡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1000에 있다. 부곡 삼거리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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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 마을에 있는 숲. 연장리 원연장 마을 숲은 마을 남쪽의 입구에 조성되어 있다. 원연장 마을이 풍수상 연화도수(蓮花倒水)의 형국이라 연꽃이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수구막이 역할을 할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배를 만든다고 벌목한 이후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여 다시 조성하였다. 연장리 원연장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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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2007년 실시한 지표 조사 당시 산포지 내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분청자기편, 백자편 등이 확인되었다. 수습된 유물 등을 토대로 오랜 기간에 걸친 생활 유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장리 유물 산포지1는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일원에 위치한다. 용대 마을 회관에서 서북쪽으로 250m 지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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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로서 삼국 시대 유물인 회청색 경질 토기 편 등이 확인되었으며, 조선 시대 유물인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오랫동안 이곳의 생활상이 확인될 수 있는 값진 자료일 것으로 판단된다. 연장리 유물 산포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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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연장리를 흐르는 하천. 연장천은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한 정곡천이 연장 저수지에서 머물다가 원연장 마을을 지나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연장리를 지나는 하천이다. 연장리 부곡 마을에서 부귀면 신정리에서 흘러오는 세동천과 합류한 후에 마령면 강정리에서 제룡강과 합류한다. 연장천은 상류의 정곡천이 연장리를 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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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순국지사. 1905년 일제가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자 송병선은 상경하여 고종을 알현하고 십조 봉사(十條封事)를 올리는 한편 을사늑약 반대 투쟁을 전개하려고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 순국하였다.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화옥(華玉), 호는 연재(淵齋)·동방일사(東方一士). 시호는 문충(文忠). 송시열(宋時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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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사천(泗川). 고조할아버지는 오매당(寤寐堂) 병조 판서 김만서(金晩緖)이고 의병 활동에 동참하여 순절한 죽곡(竹谷) 김정(金精)이 동생이며, 아들로는 김원룡(金元龍), 김형룡(金亨龍), 김이룡(金利龍) 등이 있다. 김수(金粹)[1542~1592]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대곡(大谷) 성운(成運)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우계(牛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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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덕삼(德三), 호는 연파(蓮坡). 할아버지는 증 가선대부(贈嘉善大夫) 호조 참판 동지의금부사(戶曹參判同知義禁府事) 신병용(愼炳瑢)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행동부승지(行同副承旨) 신종각(愼宗珏)이다. 신달성(愼達晟)[1879~1944]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에 일제는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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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연평 교회는 진안읍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평 교회는 1920년대 초 외국인 선교사에 의하여 설립되었으나 정확한 연도와 선교사의 이름은 알 수 없다. 연평 교회는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예배당을 건립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예수교 장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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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연화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9년에 준공되었으며, 진안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흙댐으로 준공되었다. 제방 길이 62m, 높이 5m, 저수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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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연화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9년에 준공되었으며, 진안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흙댐으로 준공되었다. 제방 길이 62m, 높이 5m, 저수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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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 출신이거나 진안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켜 포상을 받은 여자. 열녀(烈女)는 남편을 위하여 온갖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여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아내를 일컫는 말로 진안 지역의 열녀는 『진안 군사』에 232명이 등장하는데 정려를 받은 열녀는 12명이다. 진안 지역의 열녀 중에 정려를 받은 인물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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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서 엿장수가 엿을 팔면서 부르던 노래. 「엿타령」은 엿장수들이 엿을 팔면서 엿을 선전하고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가위 소리에 맞추어 불렀다. 일반 사람들이 엿장수들의 노래를 장터 등에서 듣고 배워서 즐겨 부르면서 「엿타령」은 점차 가창 유희요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엿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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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있는 비등록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을곡 마을에서 영구산 골짜기로 1.5㎞ 지점에 위치한 비등록 사찰이다. 고향이 부산인 승려 법천이 1990년경에 이곳으로 들어와 터를 잡고 절을 지었다 한다. 인법당 1채, 요사채 1채 등이 있다. 최근 사찰로서 문화재는 없다. 영각사에 신도는 거의 없고, 불사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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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서원.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는 영계사는 영계 서원이라고도 한다. 조선 인조 대에 창건되었다가 1867년에 훼철되었으며, 1947년에 복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진안읍과 마령면을 이어주는 국도 30호선을 따라가다가 마령면 면소재지의 반대쪽인 강정리 쪽으로 나오면 바로 원강정 마을이다. 마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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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서원.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는 영계사는 영계 서원이라고도 한다. 조선 인조 대에 창건되었다가 1867년에 훼철되었으며, 1947년에 복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진안읍과 마령면을 이어주는 국도 30호선을 따라가다가 마령면 면소재지의 반대쪽인 강정리 쪽으로 나오면 바로 원강정 마을이다. 마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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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영계사는 만육(晩六) 최양(崔瀁), 쌍첨(雙尖) 이인현(李仁賢), 충경공(忠景公) 이정란(李廷鸞),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을 배향한 사당으로,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870년에 유허비가 세워졌고, 1900년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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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駬山廟)에 있는 사당.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영광사(永光祠)는 1947년에 세워진 사당으로 연재 송병선(宋秉璿)과 면암 최익현(崔益鉉) 등 33위의 위폐를 모시고 있다. 국도 30호선을 따라 진안군으로 가다가 화전 삼거리에서 마이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산묘가 있다. 이산묘 안쪽으로 들어가 회덕전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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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신송리와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에 걸쳐 있는 산. 영구산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와 신송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의 경계에 있는 802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9′, 동경 127° 36′이다. 과거에 영구암이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동남쪽에 있는 남덕유산에서 이어진 능선에서 이어진 산이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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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농업인이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영농 단체는 농업인이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조직하여 만든 단체로서 직능 단체, 품목 단체, 농업 법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직능 단체로는 농촌 지도자 연합회, 농업 경영인 연합회, 한국 여성 농업인 연합회, 4-H 연합회, 전국 농민회 총연맹,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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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서 전해오는 영리한 부인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서 전해오는 「영리한 부인과 암행어사」는 영리한 부인이 변장한 암행어사를 알아보는 이야기이다. 암행어사 모티프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영리한 부인이 변장 속에 감추어진 진짜 모습을 알아본다는 지인담(知人談), 혹은 지혜로 진짜 모습을 탐구해 내는 지혜담 유형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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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사천 김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영모재(永慕齋)는 오매당(寤寐堂)이라고도 하는데, 전주 이씨의 재각인 원모재(遠慕齋)와 나란히 있는 사천 김씨의 재각이다. 영모재는 사천 김씨 진안 입향조인 오매당 김만서(金晩緖)를 배향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김만서는 서울 출신으로 장인이 황보인(皇甫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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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죽산 안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영모재는 죽산 안씨 안수홍과 부인 안동 권씨를 모시는 재각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내금위장 안수홍(安守洪)의 부인 안동 권씨가 전란을 피하여 아들 4형제를 데리고 정착하였다. 진안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용담호 방향으로 가면 금지 교차로가 나온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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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누정. 원노촌(元蘆村) 마을은 거창 신씨에 의하여 형성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다. 마을 입구에 1907년에 건립된 미계 신선생 의련 유적비명(美溪 愼先生 義連蹟碑銘), 신의련 효자각 등 거창 신씨와 관련된 유적비 등이 많이 있어 거창 신씨 집성촌임을 알 수 있다. 이 마을에 돌너와 지붕으로 만든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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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영보(榮甫), 호는 성산(聖山). 이조 판서를 지낸 오팽숙(吳膨叔)의 증손으로 오사운(吳思雲)의 아들이다. 오빈(吳玭)[1547~1593]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에 증광 문과의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홍문관 정자로 등용되어 국가 문서를 맡아서 처리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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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 거사곡에 있는 영사재(永思齋)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이다. 영사재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에 있다. 성수면에서 마령면으로 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가다가 산주 마을 쪽으로 빠져 마을 입구에서 동북쪽에 위치한 거사곡으로 가서 다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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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천안 전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영산사(靈山祠)는 천안 전씨 4인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진안읍과 마령면을 이어주는 국도 30호선을 따라 가다가 마령면 면소재지와 반대쪽인 강정리 쪽으로 향하면 원강정 마을이다. 영산사는 원강정 마을 안쪽에 위치한다. 영산사는 1862년(철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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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 있는 사천 김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 있는 영성재(永誠齋)는 김만서(金晩緖)의 셋째 아들 김기(金機)와 김기의 아들 김호석(金浩錫) 등을 모신 사천 김씨의 재각이다. 영성재는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 있다. 국도 30호선을 따라 진안군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방향으로 가다가 상전면 수동리 원수동 마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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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영화 관련 정책 및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전라북도 진안군은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서비스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있음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영화를 유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진안군은 ‘영화감독 창작 공간 제공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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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룡제는 진안군 진안읍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읍 구룡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구룡제는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2월 1일에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108㏊, 만수 면적은 3.6㏊이고, 홍수 면적은 4.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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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초기에 진안 지역에서 이루어진 예비 검속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피해 사건. 이승만 정부는 과거 좌익 활동에 가담했던 사람들을 쉽게 통제·관리하기 위해 1949년부터 국민 보도 연맹을 조직하여 이들을 모두 가입시켰다. 그런데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은 북한군에 협조할 우려가 있는 잠재적인 적으로 간주되어, 전쟁 초기 군경이 후퇴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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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에 의한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로서,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예솔 지역 아동 센터는 소외된 아동들이 방과 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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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 이전 무덤. 진안군에는 역사 시대 분묘 유적이 53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충적지가 발달한 곳이나 백제의 현이 설치되었던 지역에 유적이 밀집되어 있다. 백제의 행정 치소였던 진안읍에 10개소, 부귀면에 8개소, 마령면과 용담면에 각각 7개소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이를 고분의 유형으로 분류해 보면 구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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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돈암공 휘 기열 행록」에 의하면 정미년[1907]에 27지사와 더불어 구국의 기치를 들고 가재를 방매하여 병기를 모아 의병에 가담하였으며 기미년[1919] 3·1 운동 때 진안군의 주모자로서 태극기와 선언문을 양손에 들고 적병 속에 돌진하여 큰 소리로 꾸짖어 일제 만행을 꾸짖었다. 본관은 함양(咸陽). 증조할아버지는 동몽교관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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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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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김종한이 찬한 「옥은공 오도한 묘갈명」에 의하면, 1884년 진사시에 장원하고부터는 다시는 진사[벼슬에 나아감]를 생각하지 않았다. 형제와 함께 경서를 탐독하고 후진에게 의로써 훈몽하니 가문이 화기가 있었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운서(雲瑞). 증조할아버지는 오명일(吳命一)이고 할아버지는 오수원(吳守源)이고 아버지는 동몽교관을 지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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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두재는 높이 505m 고개로, 만덕산에서 이어진 동서 능선을 가로지른다. 호남 정맥에 해당하므로 완주군 방향은 만경강 유역, 진안군 방향은 섬진강 유역이다. 오두재 왼편은 원불교 성지인 만덕산이다. 오두재와 달길 마을 사이에 원불교 만덕산 성지와 원불교 훈련원이 자리하며 만덕산 중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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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두재는 높이 505m 고개로, 만덕산에서 이어진 동서 능선을 가로지른다. 호남 정맥에 해당하므로 완주군 방향은 만경강 유역, 진안군 방향은 섬진강 유역이다. 오두재 왼편은 원불교 성지인 만덕산이다. 오두재와 달길 마을 사이에 원불교 만덕산 성지와 원불교 훈련원이 자리하며 만덕산 중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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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섯 봉우리의 산에 둘러싸여 있어 오룡동이라 하였으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오룡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의 외면에 있는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정리와 내면 오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한 후 오룡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하였다. 북쪽은 주화산 줄기가 흘러내린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부귀면 봉암리와 접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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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고분 유적. 오룡리 고분 떼는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고분 떼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통일 신라 시대의 굴식 돌방무덤 1기와 조선 시대의 회곽 무덤 2기가 확인되었다. 오룡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산135에 있다. 부귀 면사무소에서 부귀 우체국을 거쳐 100m 정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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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골짜기. 오만골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를 유역으로 삼고 있는 산골짜기에 위치한 소규모 분지이다. 좁고 긴 노촌리 골짜기 상류에 오만골이 위치하며, 윗미재[상미치] 북쪽에 있는 비사랑 마을을 지나면 나타난다. 임진왜란 당시 신의련의 효행으로 왜군이 갈거리 동쪽으로는 침입하지 않았다고 하며, 그 때문에 오만골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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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골짜기. 오만골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를 유역으로 삼고 있는 산골짜기에 위치한 소규모 분지이다. 좁고 긴 노촌리 골짜기 상류에 오만골이 위치하며, 윗미재[상미치] 북쪽에 있는 비사랑 마을을 지나면 나타난다. 임진왜란 당시 신의련의 효행으로 왜군이 갈거리 동쪽으로는 침입하지 않았다고 하며, 그 때문에 오만골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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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산리에 살았던 오매당 김만서의 묘갈명. 「오매당 김만서 묘갈명」은 조영하가 1882년에 지었다. 묘갈에는 “병판 오매당 김공만서 묘갈명(兵判寤寐堂金公晩緖墓碣銘)”이라 적혀 있다. 현재 비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묘갈명의 내용은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鎭安誌)』와 2004년에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부록에 실려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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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사천 김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영모재(永慕齋)는 오매당(寤寐堂)이라고도 하는데, 전주 이씨의 재각인 원모재(遠慕齋)와 나란히 있는 사천 김씨의 재각이다. 영모재는 사천 김씨 진안 입향조인 오매당 김만서(金晩緖)를 배향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김만서는 서울 출신으로 장인이 황보인(皇甫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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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자술(子述), 호는 오매당(寤寐堂). 아버지는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이(金思餌)이고 장인은 영의정(領議政) 황보인(皇甫仁)이다. 김만서(金晩緖)[1421~1495]는 1438년(세종 20)에 과거에 급제한 후 안렴사(按廉使)를 지내면서 균공법(均貢法)을 건의하였고, 『용비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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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출신인 남학 제4세 교주인 김광화에 의해서 분파된 종교. 광화교는 남학(南學)에서 분파된 교단으로 오방 불교, 금강 불교, 광화교 등으로 불렸다. 남학에서는 동학과 같이 후천 개벽(後天開闢)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앞으로 개벽되는 후천 시대의 역리는 정역(正易)에 있다 하여 『정역』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선후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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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옻나무과의 낙엽 교목. 붉나무는 운장산 휴양림을 구성하는 갈거리 계곡에서 굴피나무·다릅나무·전나무·신갈나무·쭉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하고 있다. 주로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적은 땅에서 잘 자라며 활목재로 올라가는 갈거리 계곡의 초입 부분에서 볼 수 있다. 붉나무는 흔히 오배자나무라고 부르며 높이는 7m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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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영보(榮甫), 호는 성산(聖山). 이조 판서를 지낸 오팽숙(吳膨叔)의 증손으로 오사운(吳思雲)의 아들이다. 오빈(吳玭)[1547~1593]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에 증광 문과의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홍문관 정자로 등용되어 국가 문서를 맡아서 처리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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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산리재는 과거부터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사람들과 부귀면 소재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던 고개였다. 세동리 사람들은 부귀 시장과 학교에 가기 위해 이용했고, 부귀면 소재지를 비롯한 궁항리 사람들은 곰티재나 적내재를 넘어 전라북도 전주시 지역으로 왕래하기 위해 오산리재를 넘었다. 오산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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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기(聖基), 호는 수승재(修承齋). 할아버지는 오명일(吳命一)이고 아버지는 오수원(吳守源)이다. 오성복(吳成福)[1795~?]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진안 군사』에 의하면, ‘친상(親喪)에 여묘(廬墓)했기에 마령면 평지리에 칠세조(七世祖) 오빈(吳玭)과 함께 정여(旌閭)했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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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오(聖五), 호는 만오재(晩悟齋). 고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龍讓衛) 부호군(副護軍) 오익령(吳益齡)이고 아버지는 오부원(吳富源)이다. 효자로 동몽교관에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진 오성복(吳成福)이 형이다. 아들로는 오석한(吳錫漢), 오제한(吳濟漢) 등이 있다. 오성수(吳成壽)[1805~187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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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오암 마을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2007년도에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면서 방문자 센터와 체험 농장,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암 마을의 명칭은 오암(五岩)이라는 행정리명에서 유래되었다. 본래는 와우형의 명당이 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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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와 백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얏 고개는 과거 안천면 소재지였던 상보 마을·하보 마을과 백화리를 지나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이어지던 길목이었다. 현재는 용담댐 수몰로 인해 새로 생겨난 보한 마을과 안천면 백화리를 잇고 있으나, 이용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과거 고갯마루에는 서낭당이 있었고, 현재는 고갯마루에서 보한 마을을 비롯한 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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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흐르는 섬진강 상류 하천. 오원천은 섬진강 상류인 제룡강이 서천·신정천과 합류하여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지나는 구간을 일컫는다. 섬진강은 구간에 따라 제룡강·오원천 등으로 나누어 부른다. 오원천은 임실군 관촌면 철도역이 있던 자리 근처에 조선 시대의 교통로를 관할하던 오원역(五院驛)이 있던 데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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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오천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품성이 바른 어린이’, ‘실력이 있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로 기른다는 경영관을 가지고 있다. 학생상으로는 된 사람·든 사람·난 사람을 목표로 하고, 교사상으로는 연구하는 교사, 열정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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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오천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품성이 바른 어린이’, ‘실력이 있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로 기른다는 경영관을 가지고 있다. 학생상으로는 된 사람·든 사람·난 사람을 목표로 하고, 교사상으로는 연구하는 교사, 열정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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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오천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품성이 바른 어린이’, ‘실력이 있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로 기른다는 경영관을 가지고 있다. 학생상으로는 된 사람·든 사람·난 사람을 목표로 하고, 교사상으로는 연구하는 교사, 열정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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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천리 냇가에 머귀풀이 많아 머우내라 불렸다. 머위의 한자는 오동나무 오(梧)와 통용되므로, 한자로 오천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동쪽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석현리와 평촌을 병합하여 오천리라 해서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진안읍 오천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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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천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오천 마을의 경로당에서 서북쪽으로 100m 지점의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이 확인되었다. 2007년 지표 조사 당시 유물 산포지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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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오(元五), 호는 오하(梧下). 아버지는 중추원 의관(中樞院 議官)을 지낸 이기영(李琪榮)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상문(張相文)의 딸이다. 이규홍(李圭弘)[1881~1929]은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1906년에 박이환(朴駬桓)과 문형모(文亨模)를 규합하고 4월 24일 종성리의 임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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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는 오현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5인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건립된 사당이다.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7년에 복설(復設)되었다. 오현사는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다. 마령 사거리에서 전라북도 전주시 방향으로 우회전해 임진로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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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남은(南隱). 좌복야(左僕射)·함양군(咸陽君) 오광휘(吳光輝)의 후손으로 좌랑(佐郞)을 지낸 오세득(吳世得)의 손자이며 순릉 참봉(順陵參奉) 오인수(吳麟壽)의 아들이다. 오형(吳珩)[?~?]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진안지』에 의하면 오형은 ‘벼슬은 참봉(參奉)에 불과하였지만 남다른 덕행(德行)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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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종교인. 자는 종태(宗泰). 법호는 형타원(亨陀院). 오효순(吳孝順)[1913~197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마령 공립 보통학교를 다니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3학년 때 자퇴하였다. 15세 때 전주로 가서 공장에서 일하던 중 1930년 원불교 교인인 최도화(崔道華)와 전삼삼(全參參)의 도움으로 언니와 함께 출가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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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길을 따라 흐르는 내[川]가 있어 거리(渠里) 또는 옥과 같이 ‘맑은 내’라 하여 옥거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교리를 병합하고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전 마을이 수몰되면서 수몰 이주민을 중심으로 댐 주변에 옥거리라는 이름의 마을을 새로 조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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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유적. 옥거리 고분 떼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다. 이 지역은 백제 시대의 물거현으로 비정되는 곳으로, 고분도 삼국 시대의 분묘로 추정되고 있다. 옥거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558에 있다.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용담면 방향으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서 신정교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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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봉수대 터. 봉화산 봉수 터가 위치하는 진안군 용담면 일원은 진안고원을 통해 금산·대전 등으로 진출하는 남북 교통로와 금강의 지류인 무주 남대천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이어진 교통로가 만나는 곳으로 지리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특히 봉화산 봉수의 서쪽에 있는 솔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을 잇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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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옥거리 산성은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성재골 동쪽의 성재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테뫼식의 석성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쪽과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성벽의 편축식이며, 둘레는 약 400m이다. 용담은 백제 때 물거현(勿居縣)이 있었던 곳으로 옥거리를 그 치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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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던 절터.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용담 초등학교 동남쪽 용강산 아래에 위치한다. 옥거리 절터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던 절터로, 운교리 동쪽, 용담 초등학교 동남쪽, 용강산 아래, 남산 북쪽에 자그마한 분지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이 자리를 이른바 ‘오공구석’이라 부르며 옛날 절터라 하나 그 정확한 유래나 사적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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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폭포. 옥녀 폭포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옥녀봉[736.5m] 자락의 산중턱에 있다. 높이는 약 50m이며 1년 내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물이 절벽을 타고 떨어진다. 옥녀 폭포 맞은편에는 명덕봉이 있고 산 정상 부근에는 갓바위라는 남근석이 있다. 정천면의 지형이 자궁을 닮았다는 속설에 의하면, 명덕봉은 남성을 상징하고 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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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에 있는 폭포. 사곡 폭포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 기슭 옥천암이라는 암자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있는 폭포이다. 옥병 폭포(玉屛瀑布) 또는 옥폭포(玉瀑布)라고도 한다. 옥천암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용담현 소재지에 있었으며, 옥천모종(玉泉暮鐘)[옥천암의 저녁 종소리]이라 하여 용담 팔경의 하나였다고 한다. 옥천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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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67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동향면, 안천면, 정천면, 주천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물거현(勿居縣)은 기록의 미비로 지명의 유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살펴보면 오늘날 진안군의 일부를 이루는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에 해당하는 지역의 백제 시대 지명이 물거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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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용담현(龍潭縣)의 유래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모이는 곳에 용담(龍潭)이 있어 이름으로 취하였다고 기록했다. 그런데 ‘용담’의 옛 지명인 ‘물거(勿居)’나 ‘청거(淸渠)’ 등은 모두 물갓·물가의 음차(訓借)이고, ‘용담’의 ‘용’도 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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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창녕 성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옥천사는 1945년에 창녕 성씨의 가묘로 창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사당이다. 주벽으로 성여완(成汝完)을 모시고 있으며, 성석린(成石璘)과 성계종(成繼宗)을 모시고 있다. 옥천사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하양지 마을에 있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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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암자. 옥천암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로 1988년 11월 10일 전통 사찰 제70호로 지정 등록되었다. 옛 용담현 서쪽 천태산(天台山) 옥폭동(玉瀑洞)에 있는 이 암자는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옥류천(玉流泉)이라고 불리는 맑은 시냇물이 사철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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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암자. 옥천암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로 1988년 11월 10일 전통 사찰 제70호로 지정 등록되었다. 옛 용담현 서쪽 천태산(天台山) 옥폭동(玉瀑洞)에 있는 이 암자는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옥류천(玉流泉)이라고 불리는 맑은 시냇물이 사철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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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에 있는 폭포. 사곡 폭포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 기슭 옥천암이라는 암자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있는 폭포이다. 옥병 폭포(玉屛瀑布) 또는 옥폭포(玉瀑布)라고도 한다. 옥천암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용담현 소재지에 있었으며, 옥천모종(玉泉暮鐘)[옥천암의 저녁 종소리]이라 하여 용담 팔경의 하나였다고 한다. 옥천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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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사설 교육 기관. 온생명 평생 교육원은 한국인의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의식주 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며 올바른 태교와 출산을 통해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특별히 진안군에 설립하게 된 것은 전라북도의 생명수인 용담호가 있는 진안 지역에서 환경 농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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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사설 교육 기관. 온생명 평생 교육원은 한국인의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의식주 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며 올바른 태교와 출산을 통해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특별히 진안군에 설립하게 된 것은 전라북도의 생명수인 용담호가 있는 진안 지역에서 환경 농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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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 옴개구리[Rana rugosa]는 전국의 하천에 널리 분포한다. 몸 전체에 작은 돌기들이 산재하며, 흑갈색 또는 회색 바탕의 등에는 이 돌기들과 함께 짧은 융기선들이 뚜렷해 개구리속 내의 다른 종들과 잘 구별된다. 옴개구리는 몸에 흑갈색 또는 회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해 있다. 사지의 바깥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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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와룡 마을은 1996년 용담댐 건설로 원용담 마을이 수몰되자 수몰민들이 신정 마을 위쪽에 신와룡 마을을 조성하였고 2005년부터 농촌 체험 마을이 되었다. 와룡 마을은 마을의 서남간에 까끔날이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와룡리라 하였다. 와룡 마을은 2003년에 진안군청에 의해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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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바위. 와룡암은 ‘주자무이구곡(朱子武夷九谷)’ 중 하나다. 김재호(金在浩)가 주천면의 아름다운 9곳을 취하여 구곡가(九谷歌)를 지어 주자무이구곡이라고 했는데, 김재호의 스승 송래희가 큰 글씨로 해당하는 바위마다 이름을 위에 새겨 그 이름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1곡 학선동(學仙洞), 2곡 무이암(武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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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교량. 와룡교는 진안군도 22호선 와룡~옥거 간 용담 호반 도로에 있는 긴 다리이다. 2000년에 준공된 용담댐 이설 도로에 가설된 다리로 현 진안 군도 22호선에 속하며 지방도 725호선[정천~주천]과 지방도 795호선[정천~송풍]을 이어 주고 있다. 다리의 위치가 용담면 와룡리에 속하여 와룡교로 명명하였다. 다리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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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서남쪽에 있는 까끔날이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리라 했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와룡리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로 개편되었다. 1996년 용담댐으로 수몰이 되기 전까지는 와룡 마을에 65호, 신정 마을에 23호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용담댐 담수로 인하여 전 마을이 수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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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산성. 와룡리 산성은 정상부[높이 420m]의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성의 둘레는 약 350m이다. 산성의 남쪽은 매우 가파르며, 주자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 용담호로 유입된다. 한편 와룡리 산성은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신규로 찾은 유적으로 현황과 이력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 와룡리 산성에서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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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던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와룡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있으며,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 의해 1998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조선 시대 기왓가마 3기가 확인되었다. 와룡리 와요지는 용담면 소재지에서 신양리로 가다 보면 신화교와 신정교가 있는데 유적은 이 양다리 사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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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바위. 와룡암은 ‘주자무이구곡(朱子武夷九谷)’ 중 하나다. 김재호(金在浩)가 주천면의 아름다운 9곳을 취하여 구곡가(九谷歌)를 지어 주자무이구곡이라고 했는데, 김재호의 스승 송래희가 큰 글씨로 해당하는 바위마다 이름을 위에 새겨 그 이름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1곡 학선동(學仙洞), 2곡 무이암(武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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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와룡암은 긍구당 김중정이 서울에서 이주하여 진안군 주천면에 은거하던 1654년(효종 5)에 유생들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250여 년 동안 많은 문인 학사들을 배출하였으며, 바로 옆에 있는 주천 서원의 강당 같은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와룡암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주천면사무소 동쪽 천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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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운용된 기왓가마터. 진안군 관내에는 모두 7개소의 와요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월계리 와요지, 와룡리 와요지, 월포리 와요지, 모정리 두곡 와요지, 단양리 와요지가 발굴 조사되었으며, 나머지는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곳이다. 발굴 조사된 유적 중 와룡리·월계리·월포리·모정리 두곡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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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친목 봉사 단체. 와이즈맨 진안 클럽은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봉사 단체를 지원하고 지역민들로 하여금 여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와이즈맨 진안 클럽은 신앙을 가지고 서로 존경하며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우호 단체를 지향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한 지도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와이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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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백제 시대 목책 토성. 와정 토성의 형성 및 폐기 연대는 5~6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성과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백제 유물이나 일부 대가야계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이 토성은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금강 상류 지역을 통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목책 열의 조사에서 확인된 화재 흔과 더불어 대가야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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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서 용담면 송풍리를 거쳐 전라남도 완도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3㎞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2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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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과 상전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진안 고추, 영양 고추, 천안 고추, 음성 고추, 청양 고추, 임실 고추,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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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왜구가 침입한 사건. 왜구(倭寇)는 삼국 시대부터 출현하였지만, 고려 시대에는 고종(高宗) 때부터 시작하여 고려가 멸망할 때까지 빈번하게 침략하였다. 왜구가 집중적으로 출현했던 시기는 충정왕(忠定王)[재위 1349~1351] 이후 1392년(공양왕 4)까지 약 40여 년 간이며, 그 중에서도 우왕(禑王) 재위 14년 간[1374~1388]에 가장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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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외궁 초등학교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를 교훈으로 삼아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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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외궁 초등학교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를 교훈으로 삼아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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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여 그 지형이 마치 활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다. 외궁리의 위치가 활목 또는 활목의 바깥쪽에 해당되므로 외궁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리(新里)·외궁리·상촌과 이서면의 중기(中基)·점촌 일부를 병합하면서 성수면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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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외궁리 고인돌은 성수면에서 유일하게 존재가 확인된 고인돌이며 단독으로 분포하고 있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마을 앞을 흐르는 외궁천과 같은 방향이다. 외궁리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887에 있다. 신고 마을에 있는 외궁 교차로에서 도통리 원도통 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 1㎞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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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상외궁 마을에 있는 숲. 외궁리 상외궁 마을 숲은 백마산[727m] 북서쪽의 큰깍음이골 아래에 있는 상외궁 마을 입구에 조성되어 있으며 ‘진터 숲’이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이다. 풍수지리에 따르면 상외궁 마을 앞산과 뒷산이 높아 곡식을 이리 저리 옮긴 형상이라 잘 살기 어렵다고 했지만, 1936년에 마을 아래 저수지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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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원외궁 마을에 있는 숲. 외궁리 원외궁 마을 숲은 마을 서북쪽의 마을 회관 옆에 조성되어 있다. 원외궁 마을이 풍수적으로 배의 형국이라 배가 떠나가지 않도록 샘을 파지 못하게 했고 재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구막이 역할을 할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외궁리 원외궁 마을은 약 300년 전에 장수 황씨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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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각각 청자와 옹기를 제작한 가마터이다.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고려 초기에 청자 생산이 이루어지고,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점촌이 형성되면서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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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외궁 초등학교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를 교훈으로 삼아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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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와 백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얏 고개는 과거 안천면 소재지였던 상보 마을·하보 마을과 백화리를 지나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이어지던 길목이었다. 현재는 용담댐 수몰로 인해 새로 생겨난 보한 마을과 안천면 백화리를 잇고 있으나, 이용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과거 고갯마루에는 서낭당이 있었고, 현재는 고갯마루에서 보한 마을을 비롯한 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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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덕필(德弼), 호는 요은(蓼隱).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경백(全慶伯)이고 할아버지는 전만업(全萬業)이고 아버지는 전병화(全炳化)이다. 전기현(全基顯)[1875~1951]은 진안군 백운면 오정리에 거주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였다. 사촌 동생인 전해산(全海山), 전기홍(全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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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세례명은 요한이다. 선친은 원래 충청도에서 살았으나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진안으로 이주하여 자신의 집에 공소를 설립하고 미사 집전을 했다. 최민순(崔玟順)[1912~1975]은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진안 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그 후 대구로 유학하여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사제 수업을 마치고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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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이산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마이산에는 서봉인 암마이산[685m]과 동봉인 수마이산[680m]의 두 개의 봉우리가 있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45′, 동경 127° 25′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이산에는 한 쌍의 두 신선이 자식을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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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을사조약 이후 신학문을 배워야 한다는 의식이 생기면서 용담 향교의 전교 임병도(林炳棹)가 명륜당을 교실로 사용하여 용강 학교를 설립하였다. 용강 학교는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이후 근대 학교의 설립이 추진되고 향교가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에서 1906년 소학교령이 폐지되고 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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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천녕(川寧). 자는 자익(子益), 호는 용강(龍岡). 사육신 유응부(兪應孚)의 8대손이다. 유대겸(兪大謙)[?~?]은 진안군 용담면에서 태어났다. 7세에 『효경』에 정통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하늘에 빌며 변을 맛보아 약을 택하고 손가락을 찍어 피를 먹이고 허벅지 살을 떼어 먹이니 5일간 연명하였다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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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용계사는 전주 최씨 문중에서 1860년에 최두칠(崔斗七)을 배향하기 위해서 창건하였다. 용계사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다. 마령면 소재지에서 국도 30호선을 이용하여 동쪽으로 가다보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을 지나 이동하다가 산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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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와 호계리를 연결하는 교량. 용담 대교는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용담호 호반 도로에 있는 긴 다리이다. 2000년에 준공된 용담댐 이설 도로로 현 지방도 795호선에 속한다. 용담면 호계리 분기점에서 수천리 남산 기슭으로 연결된다. 용담호 호반 도로에서 가장 긴 다리이므로 용담호의 이름을 따서 용담 대교로 명명하였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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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소공원. 용담 망향의 동산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용담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약 5,531㎡의 동산 내부에는 망향의 정자·망향탑이 있으며, 태고정과 비석 8기가 수몰 지역에서 이전되어 있다.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용담면 일대 약 9.9㎢ 규모의 땅이 수몰되었고, 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 74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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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전북 역사 문화 학회에서 편찬한 용담면의 향토지. 『용담 면지』는 조선 시대에 간행된 각종 역사 지리지를 근간으로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용담댐 건설로 변화한 용담면의 현황을 기록한 향토지이다. 『용담 면지』는 용담댐의 건설로 용담현 터, 태고정 등 문화 유적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전북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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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미술 전시 시설. 용담호 미술관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내를 지나 용담면으로 들어서 정천면 방향으로 가다가 용담 대교를 못 미치는 곳 왼편에 위치한다. 용담호 미술관이 생기기 전까지 진안군에는 전문 미술관이 없었으며, 군민 회관과 문예 체육 회관 등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용담호 미술관이 생긴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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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묘지를 이장하여 안치한 공설 묘지. 용담댐은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月溪里)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1990년 착공해 2001년 10월 13일 완성되었다. 총 1개 읍, 5개 면, 68개 마을이 수몰되었으며, 수장된 묘지도 수없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안군청은 ‘용담 송풍 망향의 공설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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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중앙 마을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용담 전원 교회는 진안군 용담면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용담 전원 교회는 1923년 1월 15일 선교사 보이열 목사에 의해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52번지에 용담 교회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1943년 신사 참배 거부로 강제로 예배당이 폐쇄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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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일대에서 벌어진 동학 농민군과 관군의 전투. 용담 전투는 상조림장 전투·진안 전투로 이어지는 동학 농민군과 관군의 전투이다. 1894년 동학 농민군의 봉기 이후 진안 지역에서는 11월부터 동학 농민군과 관군·일본군의 전투가 계속되었다. 본래 용담현은 작은 고을로 1894년에 동학 농민군이 봉기한 이후 동학 농민군에게 점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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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중학교. 용담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세계 문화 시민 육성’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조적 지식 탐구, 충·효·예의 실천, 공동 선 추구, 강건한 체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을 기르며, 질서와 준법을 존중하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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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안 지역의 옛 용담현 경내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를 이르는 사언절구. 용담 팔경은 옛 용담현 내의 팔경을 읊은 사언절구(四言絶句)로 지금의 동향면에 살던 선비 성은명(成殷命)이 지었다고 한다. 태고정에 용담 팔경을 새긴 현판이 걸려 있었다. 8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강추월(龍崗秋月) : 용강산에 걸린 가을 달 태고청풍(太古淸風) : 태고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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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향교. 용담 향교는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고려 시대에 건립된 향교이다. 용담 향교는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다. 동향면 소재지에서 안성면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서남쪽으로 가다가 대야 사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진성로를 따라 이동하면 용담 향교가 나온다. 용담 향교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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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용담 향교의 대성전. 용담 향교 대성전은 1391년(고려 공양왕 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용담 현령 최자비(崔自俾)의 발의로 창건되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용담 향교 대성전은 진안군 동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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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비각.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용담 향교에 불이 났을 때 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 등 성현의 위패를 수습하여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 바위굴 속에 보존한 구순(具詢)과 고계춘(高啓春) 두 사람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왜란 이후 향교 앞에 비각을 세웠다. 왜란 후에 구순(具詢)과 고계춘(高啓春)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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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전라도 용담현의 통치를 담당하였던 지방관. 용담 현령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용담현의 통치를 담당하였던 수령을 가리킨다. 용담현의 수령은 원래 현령이었으나 1646년(인조 24)에 현감으로 격하되었다. 1656년(효종 7)에 다시 현령으로 회복되었다가, 용담현이 진안군으로 편입되면서 용담현의 현령직은 사라지게 된다. 한편 현령의 품계는 종5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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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서 전해오는 효자가 호랑이로 둔갑한 이야기. 진안군 부귀면에서 전해오는 「용담 호랑이」는 ‘효자 호랑이’ 유형의 민담형이자 둔갑형 설화이다. ‘효자 호랑이’ 설화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화소의 차이도 많다. 진안군 부귀면에서 조사된 내용에서는 황구 서른 마리가 약이 된다는 내용이지만, 이본에 따라서는 황구 1,000마리, 또는 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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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용담면·정천면의 용담호 연안을 연결하는 도로. 용담호 호반 도로는 용담호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호수가를 에두르는 약 64㎞의 호반 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상류인 진안읍 운산리에서 국도 30호선과 국도 13호선,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달리면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주변의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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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담면, 정천면, 안천면, 동향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용담군은 1895년(고종 32) 옛 용담현에 설치한 행정군(行政郡)으로 1914년 군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에 합쳐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용담(龍潭)은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서로 모이는 사이에 용담이 있었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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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 다목적댐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생활·공업·농업용수의 공급과 함께 홍수 조절 및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댐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도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데다가 하천은 최대 유량과 최소 유량의 비율 편차가 심해 홍수 때는 물이 너무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갈수 때는 너무 적어 취수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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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주민들이 용담댐의 건설에 반대해 벌인 투쟁. 용담댐은 한국 수자원 공사가 1990년에 착공하여 2001년에 완공한 다목적 댐이다. 총 저수량 8억 1500만 톤으로 국내 5번째 규모인 용담댐은 수몰 면적이 31.5㎢로 진안군의 용담면·안천면·상전면·정천면·주천면과 진안읍 등 6개 읍·면의 63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용담댐은 전라북도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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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용담면은 진안군의 북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서쪽은 진안군 주천면, 남쪽은 진안군 정천면과 안천면,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과 접한다. ‘용담’이라는 지명은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다.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백제 시대 물거현(勿居縣)을 뒤에 용담(龍潭)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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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 축제.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집 짓기, 축원 마당, 음식 나누기, 기원제, 망우리,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되는 민속 축제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은 용담댐으로 인해 대다수 지역이 수몰되고 실향민이 생기자 용담면 화합 위원회를 조직하여 2006년부터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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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용담면사무소는 진안군 용담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용담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용담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용담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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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중학교. 용담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세계 문화 시민 육성’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조적 지식 탐구, 충·효·예의 실천, 공동 선 추구, 강건한 체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을 기르며, 질서와 준법을 존중하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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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담면, 정천면, 안천면, 동향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용담군은 1895년(고종 32) 옛 용담현에 설치한 행정군(行政郡)으로 1914년 군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에 합쳐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용담(龍潭)은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서로 모이는 사이에 용담이 있었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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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용담현(龍潭縣)의 유래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모이는 곳에 용담(龍潭)이 있어 이름으로 취하였다고 기록했다. 그런데 ‘용담’의 옛 지명인 ‘물거(勿居)’나 ‘청거(淸渠)’ 등은 모두 물갓·물가의 음차(訓借)이고, ‘용담’의 ‘용’도 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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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용담현 거창 유씨 고문서. 진안 역사 박물관 소장 「용담현 거창 유씨 고문서」는 진안 용담군 남면 여의곡(如意谷)에 살던 거창 유씨가 작성한 1744년부터 1887년까지 작성한 29장의 호구 단자 및 준호구이다. 호구 단자란 호주(戶主)가 각 개인의 호구 상황을 작성하여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로 오늘의 호적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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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진안 역사 박물관 소장 남원 양씨 고문서. 진안 역사 박물관 소장 「용담현 남원 양씨 고문서」는 용담현 남원 양씨 종중에서 1777년부터 1903년까지 작성된 41장의 호구 단자와 준호구, 그리고 신호적이다. 호구 단자란 호주(戶主)가 각 개인의 호구 상황을 작성하여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로 오늘의 호적 신고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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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지금의 진안군 용담면 지역의 읍지. 『용담현읍지』는 전라도 용담현의 읍지이다. 편찬 연대는 조선 시대 정조 연간으로 추정된다. 『용담현읍지』에는 진안군 용담면 지역의 역사와 일반 현황이 소개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 유적 및 지역의 인물을 연구하는 데 기초 사료가 되고 있다. 연대 미상이나 역대 수령의 명단인 선생안(先生案)에 1790년(정조 1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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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년부터 1313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청거현(淸渠縣)은 기록의 미비로 인하여 정확한 지명의 유래를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오늘날의 진안군의 일부를 이루는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에 해당하는 지역의 통일 신라 시대의 지명이 청거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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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정천면·안천면·상전면·주천면·진안읍 일대에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조성된 인공 호수. 용담호는 금강 상류의 용담면 월계리(月溪里)에 제방을 막아 만든 다목적댐인 용담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용담댐은 댐 높이는 70m, 길이는 498m이며 총저수량은 8억 1500만 톤, 수몰 면적은 31.4㎢이다. 1990년 착공하여 1997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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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미술 전시 시설. 용담호 미술관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내를 지나 용담면으로 들어서 정천면 방향으로 가다가 용담 대교를 못 미치는 곳 왼편에 위치한다. 용담호 미술관이 생기기 전까지 진안군에는 전문 미술관이 없었으며, 군민 회관과 문예 체육 회관 등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용담호 미술관이 생긴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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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진용리에 있는 사진 전시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철수는 용담댐 공사 전인 1995년부터 2001년 10월 준공 때까지 7년간 용담댐 수몰 지역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 2만 4100점과 수몰되기 전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이 버리고 갔던 수몰민의 삶의 흔적 2,500점의 유물을 모았다. 용담호 사진 문화관은 이를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여 용담댐 수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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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주민들이 용담댐 주변 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반대해 벌인 운동. 용담댐에 대한 진안 지역 주민의 불만은 용담댐 물 배분 문제를 둘러싼 지역 갈등으로 심화되었다. 진안군의 5개 읍·면에 걸쳐 건설된 용담댐은 주변 도시 지역 주민의 상수원이 되었는데, 충청남도 지역이 물 이용 부담금 납부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용담댐 건설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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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 K-water 용담 자연 생태 공원은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용담댐 주변에 조성한 자연 생태 공원이다. K-water 용담 자연 생태 공원은 주요 시설로는 1.1㎞의 연못과 데크 그리고 나무 다리, 지석묘, 갈대밭 등을 갖추고 있다. 용담댐 본댐 주변에 위치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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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 K-water 용담 자연 생태 공원은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용담댐 주변에 조성한 자연 생태 공원이다. K-water 용담 자연 생태 공원은 주요 시설로는 1.1㎞의 연못과 데크 그리고 나무 다리, 지석묘, 갈대밭 등을 갖추고 있다. 용담댐 본댐 주변에 위치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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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호 주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상. 용담댐은 금강 최상류에 조성된 댐으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고질적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댐이다. 1990년에 착공하여 2001년에 완성된 댐으로 1개 읍·5개 면·68개 마을이 수몰되면서 생활 터전은 물론 주변 생태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수생 환경의 변화가 컸으며, 주변 식물상은 특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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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용담면·정천면의 용담호 연안을 연결하는 도로. 용담호 호반 도로는 용담호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호수가를 에두르는 약 64㎞의 호반 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상류인 진안읍 운산리에서 국도 30호선과 국도 13호선,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달리면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주변의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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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에 있는 용 그림이 그려진 농기. 진안 지역은 농경지보다 임야가 훨씬 많은 지역이지만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일대는 상대적으로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진안군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두레 문화를 집약하고 있는 용대기와 실명기를 비롯하여 ‘방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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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마을에 보존되어 있는 농기(農旗). 강정리에는 유서 깊은 용대기와 실명기가 보존되어 있다. 용대기는 만두레와 기우제 때에만 사용된다. 만두레 때는 마을 앞에 용대기를 내걸어 마을에 두레가 났음을 주위에 알렸으며,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내동산에 직접 용대기를 가지고 올라가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강정리 용대기는 1835년에 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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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에 있는 용 그림이 그려진 농기. 진안 지역은 농경지보다 임야가 훨씬 많은 지역이지만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일대는 상대적으로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진안군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두레 문화를 집약하고 있는 용대기와 실명기를 비롯하여 ‘방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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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용덕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외 1개 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1년 10월 2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안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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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덕리는 평소 물이 부족하여 건천리(乾川里)로 불렸으나, 어느 날 용왕께 비를 내려달라고 염원하자 비가 내려 용덕(龍德)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서면의 신창리(新昌里) 일부를 병합하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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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산제 마을, 도촌 마을, 대촌 마을에서 공동으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의 산제 마을, 대촌 마을, 도촌 마을 등 3개 마을은 공동으로 당산제를 모신다. 용덕리 당산제는 1년에 두 차례 1월 3일과 10월 3일에 지낸다. 산제 마을 뒷산 산제당엔 큰 소나무가 있었는데 벼락을 맞고 지금은 조그만 돌을 쌓았는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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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인 광대정재 남서쪽에 용덕리 도촌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남쪽에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도촌 도요지 A는 도촌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바람골 입구이다. 지방도 725호선에서 도촌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용두교가 있는데, 용두교 동쪽 지방도 부근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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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방면으로 가면 용덕리 미적동 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미적동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입구에 용덕리 미적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미적 도요지를 중심으로 남동쪽에 신양리 곰뱅이 도요지,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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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미적동에 있는 돌탑. 용덕리 미적 돌탑은 마을 입구 왼쪽에 1기가 조성되어 있다. 그 형태가 특이하게 원추형이며 탑 윗돌은 5개의 돌을 쌓아 올린 형태이다. 그리고 탑제를 음력 정월 초사흘과 10월 보름날에 2번 지냈다. 1980년 말에 제는 중단되었다. 미적동은 주천면 소재지에서 금산 방향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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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산성의 축조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성 내부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확인됨과 동시에 전북 동부 내륙 지역의 교통로 상에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고대에 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용덕리 산성은 진안 주천면~금산 남이면을 잇는 지방도 55호선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다. 충남 금산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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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주천면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용덕리 대촌 마을이 있고, 대촌 마을 입구에서 북서쪽으로 1.2㎞가량 떨어진 곳에 1980년대 느지목골과 밤섬골 골짜기를 막아 만든 용덕 저수지가 있다. 용덕 저수지 동쪽에 용덕리 삼밧골 도요지가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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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전해지는 쌀 나오는 바위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전해오는 「용덕리 쌀바위 전설」은 절의 주지승이 쌀이 나오는 바위에 대한 호기심과 많은 쌀을 빨리 얻으려는 욕심에 쌀 나오는 구멍을 뚫으려다 오히려 바위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인간의 호기심과 허욕을 경계한 이 이야기는 전국에 광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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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용덕리 대촌 마을에는 두곳의 유물 산포지가 있다. A는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대촌 마을 경로당에서 용덕 저수지 쪽으로 330m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B는 대촌 유물 산포지 A에서 동남쪽으로 6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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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용덕리 도촌 마을에는 두곳의 유물 산포지가 분포한다. 용덕리 도촌 경로당에서 주천면 소재지 방면으로 동상 주천로를 따라 800m가량 이동하면 다다르는 도로변 우측 밭에 한 곳[A]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220m가량 떨어진 곳에 또 한 곳[B]가 있다. 2007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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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고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용덕리 유물 산포지3[A]는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산제 마을 회관에서 북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경작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마을 북쪽에 자리한 야산의 하단부에 해당하므로 북고·남저의 지형을 이룬다. 용덕리 유물 산포지3[B]는 산제 마을 회관에서 하천 너머 서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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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죽도에 있는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에서 전해오는 「용바위 전설」은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죽도에 있는 용바위 옆 깊은 조개 방죽에 사는 용이 나와서 용바위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내용이다. 「용덕리 쌀바위 전설」은 2003년 진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진안 지방의 구전 설화집』에 「죽도의 용바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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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바위. 마이산 입구의 약 50m 남짓한 낮은 산봉우리 절벽 면에는 ‘용암(龍岩)’, ‘주필대(駐蹕臺)’, ‘마이동천(馬耳洞天)’이라는 글자가 암각되어 있다. 대한제국 시기에 유학자 송병선이 진안 지역을 유람한 적이 있는데, 진안 지역 사람들이 그를 추앙하여 ‘용암’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절벽면 아래에 그 문인들로 짐작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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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용여(用汝), 호는 금호(錦湖), 사시(私諡)는 효헌(孝憲).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9대손이다. 아들은 허채(許埰)이고 손자는 허정석(許正錫)이다. 허형(許炯)[1853~1946]은 『문헌비고』 등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7세에 취학하였고, 효심과 우의심(友誼心)이 풍부하였다. 평소 부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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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옛 서원인 삼천 서원의 건립 경위와 제향 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이다. 삼천 서원은 원래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산 1-1에 있던 옛 서원으로, 1667년(현종 8)에 용담 현령 홍석(洪錫)이 창건하여 안회(顔回), 정호(程顥), 정이(程頤), 주희(朱熹), 제갈량(諸葛亮) 등 중국의 현인(賢人)들을 배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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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에서 전해오는 용과 관련한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에서 전해오는 「용이 나간 우물」 설화는 우물 속에 빠진 아버지가 용이 되어 가는 중인데 며느리가 그 사실을 발설하여 승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용이 사라진 우물은 황량한 모래 더미로 변하고 그 집은 운이 다해 점점 망해 간다는 내용이다. ‘용’ 모티프를 활용하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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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쪽에서 성수산 방향으로 700m쯤 가면 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옛날 반룡사(盤龍寺)로 추정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말 반룡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암자로,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성수산 중턱에 있다. 1910년 김홍직이 중건하여 작은 인법당 형태로 유지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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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이산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마이산에는 서봉인 암마이산[685m]과 동봉인 수마이산[680m]의 두 개의 봉우리가 있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45′, 동경 127° 25′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이산에는 한 쌍의 두 신선이 자식을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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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와 구룡리를 연결하는 교량. 용평 대교는 2002년에 준공된 용담댐 이설 도로에 있는 교량으로 현 국도 30호선에 속한다. 상전면 용평리 대구평 마을 앞에서 용담호를 건너 구룡리에 연결된다. 상전면 용평리에서 시작되므로 용평 대교로 명명되었다. 다리 길이는 550.5m, 폭은 10.5m, 높이는 25m이다. 교각과 이웃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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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평리와 운용리를 병합하며 이름에서 각 한 자씩 따와 용평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남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평리와 운용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하였다가 1987년 1월 1일 상전면으로 편입되었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어 성주봉의 동쪽 끝자락 용담 호반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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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용평리 대구평 도요지에서는 백자 조각과 요벽 일부 등 지표에서 일부 유물이 수습되었지만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 조각과 요벽 일부가 수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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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 용평리 유적은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 운암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운암 마을 정미소 뒤편 구릉의 능선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유적이 자리한 곳 일대는 밭농사로 많은 면적이 경작되고 있다. 운암 마을에서 금강의 본류가 크게 S 자로 굽이치면서 유적이 자리한 구릉의 말단부를 감돌고 있다. 이 구릉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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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포동과 반룡리를 병합할 때 ‘반룡’과 ‘포동’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용포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외리·하외리·포동·반룡리를 병합하고 용포리라 하여 진안군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진안군과 전라북도 임실군 사이의 협곡에 길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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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도요지는 2013년 곽장근, 윤성준에 의해 발견된 유적이다.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단 발견되는 유물이 17~18세기 백자편과 생산 도구 등인 점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 생산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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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야구장. 용포리 야구장은 군민의 체력 단련과 야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설립한 야구장이다. 야구 동호인 친선 경기와 취미 클럽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포리 야구장의 총 면적 2만 3752㎡이며, 90×90m 1면과 70×70m 2면이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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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자리한 유물 산포지로서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으며,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포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포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용포로를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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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해오는 우렁 각시 이야기. 「우렁 각시」는 전국적으로 분포한 광포 설화이다. 그래서 변이형도 많다. 진안군 백운면에서 채록된 내용은 ‘우렁 각시’ 설화의 전형성에서 벗어나거나 누락된 대목이 보인다. 즉 우렁 각시와 가난한 총각의 혼인은 “아직 같이 살 때가 아니다.”라고 하는 선녀의 ‘금기 모티브’를 파기하는 중요한 대목인데, 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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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의 이용엽이 저술한 인삼에 관한 책. 『우리 인삼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인삼의 유래와 명칭, 인삼에 관한 기록, 인삼 재배 방법의 변천 과정, 인삼 관련 각종 설화 등을 모아서 편찬한 책이다.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 인삼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인삼의 발자취』의 저자 서문에 따르면, 1996년 인삼 산업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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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 있는 고개. 우무개재는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의 원정곡 마을과 개실 마을을 잇는 395m 높이의 고개이다. 정곡[우무실]으로 향하는 우무실재[우무개재]는 우무실을 중심으로 몇 개가 있다. 금남 호남 정맥을 넘어 부귀면 거석리와 수항리로 향하는 우무실재[585m], 개실 마을로 향하는 우무실재[395m], 또 원연장 마을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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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 있는 고개. 우무개재는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의 원정곡 마을과 개실 마을을 잇는 395m 높이의 고개이다. 정곡[우무실]으로 향하는 우무실재[우무개재]는 우무실을 중심으로 몇 개가 있다. 금남 호남 정맥을 넘어 부귀면 거석리와 수항리로 향하는 우무실재[585m], 개실 마을로 향하는 우무실재[395m], 또 원연장 마을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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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에서 활동한 교육자.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우보(牛步). 한남윤(韓南允)[1933~1977]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당시 우전면]에서 태어나 전주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사관학교를 1년 수료하고 전북 대학교 2년을 다니다 중간에 그만 두었다.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이거하여 주천면에 중등 교육 기관인 고등 공민학교가 설립은 되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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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우은(愚隱). 고려 말 수절신 충익공(忠翼公)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5세손이다. 만육 최양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생질[정몽주가 만육의 외삼촌]로 고려가 망하자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팔공산에 은거하였으며, 후에 완주군 대승 마을로 이거하였다. 최인수(崔麟壽)[?~?]는 진안군 마이산에서 태어났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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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백언(伯言), 호는 우재(愚齋). 문평공(文平公) 전문식(全文軾)의 후예로서 규암(葵庵) 전계종(全繼宗)의 손자이다. 전응철(全應哲)[?~?]은 『대한 이산묘지(大韓駬山廟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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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우화산에 있는 누정. 우화정은 진안군 진안읍 월랑산(月浪山)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암절벽과 아래의 천이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진안에서 월랑 팔경(月浪八景)의 하나로 일컬어진다. 우화정에서 바라보면 월랑 팔경으로 불리는 마이산, 강령, 부귀산, 고림사, 학천, 우주, 남루가 한눈에 들어온다. 우화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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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성(汝聖), 호는 운계(雲溪). 효자 신의련(愼義連)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신유영(愼有永)이고 동생은 신병오(愼炳五)이다. 아들 신종규(愼宗圭)가 있다. 신병태(愼炳台)[1860~1888]는 진안군 백운면 미계촌에서 태어났다. 유생으로 23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壬午) 증광시(增廣試)에 생원(生員) 3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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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교리 가운데 있는 산의 형국이 운중반룡(雲中盤龍)의 형상인데 그 앞에 다리가 있어 운교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일동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주천리(酒泉里)·신전리(薪田里)·원산리(圓山里)를 병합하고 운교리라 해서 백운면에 편입하였다. 백운면의 중앙에 동서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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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상원산 마을 주변에 있는 고분 유적. 운교리 고분 떼2는 상원산 마을의 북쪽과 동쪽을 감싸고 있는 구릉에 자리한 고분 떼이다. 구릉의 정상부와 남쪽 사면부에 낮은 봉분 몇 개가 남아 있으며,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일부 확인된다. 구릉 정상부에서 분청사기편과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운교리 고분 떼2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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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고분 유적. 운교리 고분 떼1은 주천 마을의 북쪽을 감싸고 있는 구릉에 있는 고분 떼이다. 구릉의 정상부와 사면부에 낮은 봉분 수 기가 남아 있으며,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일부 확인된다. 운교리 고분 떼1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산157에 있다. 운교리 주천 마을은 북쪽의 아래뜸 마을과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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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상원산 마을 주변에 있는 고분 유적. 운교리 고분 떼2는 상원산 마을의 북쪽과 동쪽을 감싸고 있는 구릉에 자리한 고분 떼이다. 구릉의 정상부와 남쪽 사면부에 낮은 봉분 몇 개가 남아 있으며,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일부 확인된다. 구릉 정상부에서 분청사기편과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운교리 고분 떼2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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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상원산 마을 주변에 있는 고분 유적. 운교리 고분 떼2는 상원산 마을의 북쪽과 동쪽을 감싸고 있는 구릉에 자리한 고분 떼이다. 구릉의 정상부와 남쪽 사면부에 낮은 봉분 몇 개가 남아 있으며,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일부 확인된다. 구릉 정상부에서 분청사기편과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운교리 고분 떼2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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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지표 조사를 통해 3~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과수원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모두 유실된 상태이다.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71에 있다. 운교리 신전 마을의 남쪽 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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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지표 조사를 통해 3~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과수원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모두 유실된 상태이다.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71에 있다. 운교리 신전 마을의 남쪽 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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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지표 조사를 통해 3~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과수원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모두 유실된 상태이다.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71에 있다. 운교리 신전 마을의 남쪽 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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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운교리 원운교 마을의 도로변에 고인돌 1기가 단독으로 놓여 있으나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방화 마을에서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원운교 마을로 넘어가는 백마교를 지나면 남쪽에 전 면장 김영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고인돌은 이곳 도로변 잔디밭에 놓여 있다. 2007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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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운교리 유물 산포지는 지동 마을 동쪽 맞은편 구릉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운교리 유물 산포지는 구릉 전체가 밭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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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전송훈 가옥은 백운면 면소재지 쪽으로 흘러내린 덕태산 자락의 맨 끝에 있는데 오목하게 감싼 작은 마을의 중심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전송훈의 조부가 1916년에 지었다고 한다. 전송훈의 부친이 돌아가신 조부를 기리기 위하여 마을 안쪽 산자락에 모운정을 건립하였는데 정자 건축으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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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전송훈 가옥은 백운면 면소재지 쪽으로 흘러내린 덕태산 자락의 맨 끝에 있는데 오목하게 감싼 작은 마을의 중심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전송훈의 조부가 1916년에 지었다고 한다. 전송훈의 부친이 돌아가신 조부를 기리기 위하여 마을 안쪽 산자락에 모운정을 건립하였는데 정자 건축으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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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사는 전송훈이 소장한 고문서.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사는 전송훈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로 1949년 3월 백범 김구가 전원석에게 준 것이다. 전원석이 사망한 후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이 문서는 소장자인 전송훈의 조부인 운초 거사 전원석에게 백범 김구가 준 글이다. 백범 김구는 당시 한독당 옥구 지사 행사 참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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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본명은 수증(守曾), 호는 연담(蓮潭). 별칭은 운규(雲圭). 세종의 열여덟째 아들인 담양군(潭陽君)의 13대손이다. 이운규(李雲圭)[?~?]는 천안 목천(木川) 출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문과 참판(參判)의 벼슬을 역임하였고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과 친밀하게 지냈다. 학통으로는 북학계의 강산 이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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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운보(雲甫), 호는 만휴당(晩休堂). 고조할아버지는 성균 생원 양욱(梁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 양이관(梁以寬)이고,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양경일(梁擎日)이고 아버지는 양우정(梁禹鼎)이다. 외할아버지는 동래(東萊) 정인화(鄭仁和)이고 부인은 거창 신씨이다. 양하룡(梁夏龍)[1699~1784]은 전라북도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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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장리(雲藏里)와 구평리(九坪里)를 병합한 후 운장과 구봉산에서 한 글자씩을 취하여 운봉리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장리와 구평리를 병합한 후 운봉리라 하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주천면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서쪽의 복두봉 줄기가 동북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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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서 화재를 막거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북.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된다. 그래서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神)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운봉리 구암 돌거북은 마을 회관 앞에 있다.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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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에 있는 돌탑. 운봉리 구암 돌탑은 마을 왼편 운봉 교회 도로 건너편에 1기가 조성되어 있다. 돌탑은 원통형이고 가까이에는 ‘장군 지팽이’라 불리는 선돌이 1기가 위치한다. 구암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돌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탑이 무너져 방치되면서 마을 사람들이 이유 모르게 죽게 되자 1991년에 다시 조성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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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선사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운봉리 유물 산포지 A는 운봉리 구암 마을 운봉 장로 교회에서 동북쪽 능선으로 24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운봉리 유물 산포지 B는 운봉 장로 교회에서 서북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구암 마을 뒤편의 경작지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 마을을 북쪽에서 감싸고 있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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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안정동 절터는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 서쪽에 있는 절터로 인근의 정천면 갈용리에 위치한 천황사의 본래 자리라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터는 구하기 힘든 명당 터인데, 무주 사람 박헌갑이 절의 뒤에 묘를 쓰자 그 이튿날부터 절의 샘물이 끊어져 버리고 난데없이 쥐떼가 모여들어 난리를 쳤다고 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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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봉수대 터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일원은 삼국 시대 진안고원과 공주·부여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는 동서 교통로와 진안고원과 금산 분지를 이어주는 남북 교통로가 만나는 분기점이다. 그 정점에 탁고개가 있는데, 탁고개의 남쪽에 운봉리 봉수 터, 운봉리 산성 등이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다. 운봉리 봉수 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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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진안 신양리 성지 1’이라 하였고, 2001년에는 ‘성재 산성’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봉리 봉수로 불리는 성곽은 기존에 ‘탁고개 산성’, ‘진안 신양리 성지 2’로 명명된 바 있다. 이 운봉리 봉수에 관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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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에 있는 선돌. 운봉리 선돌은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 사람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을에서 주천 쪽으로 볼 때 기운이 허하다 하여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선돌은 원래 마을 길 건너편의 현재 자리에 있었는데, 선돌이 훼손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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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진안읍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운봉리 구암 마을 남쪽에 운봉교가 있는데,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600m가량 떨어진 조고탕골 입구에 운봉리 안정동 도요지 B가 있다. 운봉리 안정동 마을 북서쪽 산제당골 입구에 운봉리 안정동 도요지 A가 있다. 금남 정맥의 고봉인 운장산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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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에 있는 숲. 운봉리 안정동 마을 숲은 마을 앞의 하천 건너편에서 연화동으로 들어가는 도로까지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연화골의 물과 물탕골의 물이 만나는 지점에 숲이 조성되어 있어 마을 안에서 좋은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고 외부의 안 좋은 기운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한다. 운봉리 안정동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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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선사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운봉리 유물 산포지 A는 운봉리 구암 마을 운봉 장로 교회에서 동북쪽 능선으로 24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운봉리 유물 산포지 B는 운봉 장로 교회에서 서북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구암 마을 뒤편의 경작지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 마을을 북쪽에서 감싸고 있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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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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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진안군 진안읍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운봉리 하양명 마을 부근에 3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운봉리 하양명 도요지 A는 하양명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명박골 입구로 주천면과 용담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줄기 북서쪽 기슭 하단부에 있다. 운봉리 하양명 도요지 B는 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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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대한 불교 미륵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운봉사는 1994년 승려 법운(法雲)에 의해 건립되었다. 운봉사는 현재 사찰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상주하는 주지 및 승려가 없다. 절을 운영하던 보살이 최근 사찰을 내놓은 상황이다.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입구에 미륵 불상 1점, 대웅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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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운(九雲)·유산(乳山)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운산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상도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후사동·언건리·송대리·유산리·구운리·신흥리를 병합하여 상전면에 편입하였다. 1987년 1월 1일 상전면에서 진안읍으로 편입되었다. 운산리는 부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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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고분 유적. 운산리 고분 떼는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구운 마을 주변에 있는 고분 떼이다. 지표 조사 결과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형 석재가 일부 확인되었으나, 그 외 수습된 유물은 없다. 구운 마을의 북서쪽에 위치한 뜰재골 북쪽 구릉에 자리한다. 구릉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데 남쪽 사면부에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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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운산리 삼층 석탑은 내후사(內後寺) 마을 오른쪽 산 날망에 있다. ‘내후사’라는 마을 이름이 말해주듯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탑은 이 사찰에 서 있는 탑으로,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진안읍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4km 정도 가면 사거리 좌측에 ‘운산리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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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평산 신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외내후 마을은 내후사동(內後寺洞)과 외후사동으로 나뉘는데, 이중 내후사동 마을에는 평산 신씨가, 외후사동에는 밀양 박씨, 조양 임씨, 장수 황씨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운산리는 진안읍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상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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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운산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검북 마을에서 가나무골 방향인 북쪽으로 180m 지점에 있는 낮은 야산의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이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 당시 회청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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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유(士裕), 호는 운송(雲松). 처음 이름은 헌규(憲奎)였으며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였다.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웠던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11세손이다. 정헌해(鄭憲海)[1819~1887]는 품성이 곧았으며 일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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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본의 무단 통치에 전 조선인이 비폭력 평화적으로 저항하던 만세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보익(補益), 호는 운암(雲巖). 전대현(全大鉉)의 아들이다. 전영상(全永祥)[1889~1958]은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6일에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뒷산에서 오기열(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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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 사이에 있는 계곡. 운일암 반일암은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1990년 12월 27일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족두리 바위·천렵 바위·대불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고 전하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고 숲이 우거져서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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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정천면 봉학리,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걸쳐 있는 산. 운장산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정천면 봉학리와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사이에 있는 1,126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2′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금남 정맥 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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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정천면과 상전면에서 생산한 생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이 곶감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겨울날 영양 간식이다. 진안군 정천면 운장산 일대의 토양과 고랭지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서 전통 기법으로 생산되는 운장산 곶감은 비타민C·카로틴·칼륨·타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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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의 명산인 운장산은 동봉, 중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서봉에는 봉수가, 중봉에는 산성이 위치하여 서로 세트 관계를 이룬다. 운장산의 동쪽에는 진안고원에서 논산을 거쳐 부여·공주까지 연결되는 남북 교통로의 주요 고갯길인 칼크미재가 있으며, 북쪽에는 진안 고원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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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있는 자연 휴양림. 운장산 자연 휴양림은 진안군 주천면과 정천면 사이에 솟은 구봉산에서 운장산[1,126m]으로 뻗은 긴 산줄기 중 복두봉에서 발원한 갈거 계곡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이다. 휴양림 구역의 총 면적은 19.58㎢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300~600명이다. 운장산은 진안군 정천면·주천면·부귀면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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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용담면, 부귀면 등 운장산 주변의 지리,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총체적인 조사 보고서. 운장산과 더불어 살았던 삶속에 녹아 있는 가치관이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분야별로 조사되었다. 또한 운장산 주변[주천면, 정천면, 용담면, 부귀면]의 산세와 지형, 그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이한 수목들이 어디에 분포하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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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칠성대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에서 전해오는 「운장산 칠성대」는 북두칠성의 일곱 성군이 진안 운장산에 내려와서 산의 암자에서 공부하던 선비들을 일깨워주고 갔다는 칠성대의 유래를 밝힌 이야기이다. 「운장산 칠성대」는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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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정천면 봉학리,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걸쳐 있는 산. 운장산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정천면 봉학리와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사이에 있는 1,126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2′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금남 정맥 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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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약(君若), 호는 운재(雲齋). 숭록대부(崧祿大夫) 좌찬성(左贊成) 양원근(梁元瑾)의 후손이다. 양원하(梁源河)[?~?]는 『남원 양씨 양세 효행 문장 후서』와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년 동안이나 생명을 연장시켰으므로 효자로 정려를 받았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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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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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경유하여 황해로 흘러가는 하천.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신무산[897m]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가는 강으로 우리나라 4대 하천의 하나이다. 유역 면적이 9,885㎢, 유로 연장이 401㎞로 남한에서는 낙동강과 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2001년에 용담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진안에서의 금강 유역이 더욱 넓어졌다. 금강으로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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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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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웅치 일대에서 벌어진 조선 관군·의병과 왜군의 전투. 임진왜란 개전 20일 만에 조선의 수도 한양이 함락되고, 2개월이 지나자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의 거의 전 지역이 왜군에게 점령당하였다. 한양을 점령한 왜군의 일부는 코바야카와 타카카게[小早千隆景]의 지휘 아래 호남을 공격하여 1592년 6월 23일에 금산성을 점령했고, 이를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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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신덕 웅치골 마을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이다. 이곳은 웅치 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농촌 전통 테마 마을·산촌 생태 마을·유기농 밸리 사업지에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웅치골은 웅치 전적지·원님길·남효문 등 역사적인 자원과 메타세콰이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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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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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교통·숙박 시설. 원은 역의 기능을 보조하는 교통·숙박 시설로, 역을 이용할 수 없는 일반 여행객들이나 공물 및 노비 신공 운반자들의 숙식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었다. 고려 말에는 국가에서 원에 새로운 인호(人戶)를 배정하고 토지를 지급하는 등 원의 운영이 체계화되었다. 조선 건국 직후인 1392년(태조 1)에는 각 도와 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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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강(元綱).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4세손으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8세손이다. 부인은 제주 고씨이다. 정재삼(鄭載三)[1744~1803]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재예가 특출하고 유학에 능하였으며 효행이 남달리 뛰어나 근린의 칭송이 자자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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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을 지내는 명절. 설날은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달보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집안 식구의 무병장수와 한 해의 풍년 등을 기원한다. 특히 1월 1일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등으로도 불리는 새해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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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전주 이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원모재는 회안 대군(懷安大君)의 넷째 아들 금산군의 후손 이륜을 비롯하여 이태복·이규영(李奎永)·이동준(李東俊)을 배향한 전주 이씨 사당이다. 원모재는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오산 마을에 있다. 전주에서 진안으로 가는 도로로 이동하다가 부귀면 면소재지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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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이 창시한 생활 불교. 원불교는 1916년[원기 1] 4월 28일에 소태산(少太山) 대종사 박중빈이 일원상(一圓相)[원 모양]의 진리를 크게 깨달아 창시한 한국의 새로운 생활 불교이다. 박중빈은 26세에 전라남도에서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깨닫고 원불교를 개교하였다. 1891년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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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가수 교당은 좌산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가수 교당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교리를 널리 알리고자 관촌 교당의 류장영·최유석 교도 부부가 1976년 12월에 한옥 2동과 대지를 매입하여 시작되었다. 1978년 2월 23일에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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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솔안 마을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맨 처음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제자가 된 사람은 전음광 일가족이다.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가 설립된 해인 1924년에 전음광은 마령 보통학교 동기인 송재술[법명 혜환]을 소태산 문하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1924년에 최도화 교도가 이원륜·오순각 모녀를 입교시키는 등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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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원불교 훈련원.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덕산이 들녘을 감싸고 있다. 저수지를 끼고 골짜기에 올라서면 원불교 만덕산 훈련원이 자리하고 있다. 원불교를 개창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12명의 제자에게 처음으로 참선 훈련을 시켰던 초선 터이다. 원불교 만덕산 훈련원은 교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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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원불교 백운 교당은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백운 교당은 1968년 3월 11일에 설립되었다. 원불교 마령 교당에서는 연원 교당을 설립하기 위해 조정덕화 교도의 순교(巡敎)로 전기철 교무가 1964년 10월부터 4년 동안 출장 법회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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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1924년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 창립 직후 소태산 대종사의 만덕산 수양을 계기로 이현공, 노덕송옥을 비롯하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주민들이 불법 연구회에 많이 가입하였다. 원불교 마령 교당 설립 이후 법회를 보기 위해 섬진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까지 내왕해야 했으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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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괴정 마을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원불교 주천 교당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안천 교당을 이전한 것이다. 원불교 주천 교당은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지역과 주천면 주양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주천 교당의 전신인 안천 교당은 1968년에 김적락·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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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중길리 교당은 처음부터 만덕산 훈련원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특수한 원불교 교당이다. 중길리 교당은 1979년 8월에 만덕산 훈련원에 자리하고 있는 상달(上達) 마을의 마을 회관을 빌려서, 상달·중달·하달의 3개 부락 합동 출장 법회를 최성양 교무가 개최함으로써 비롯되었다. 원불교 중길리 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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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원불교 진안 교당은 진안읍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진안 교당은 1958년 4월 7일에 설립되었다. 1958년 마령 교당의 조준곡 교무는 최학진을 통하여 진안 지역 유지 김진구를 만났다. 불심이 깊은 김진구 교도와 문순덕화 교도가 주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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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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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안과 인연을 맺은 것은 원성모의 큰 며느리 구씨가 병자호란을 피해 진안군 상전면에 은거하며 산 이후부터이다. 후에 진안 유림들이 원성모의 내력을 듣고 충절 3부자를 영모사에 배향했다. 본관은 원주(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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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인공 습지 지구와 산전교를 거치게 되고, 이어서 비석거리를 지나 약 1㎞쯤 가면 수동리 마을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마을 입구 맞은 편 야트막한 구릉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수동리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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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평중(平仲), 호는 남계(南溪).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지낸 원계검(元繼儉)이고 할아버지는 승지를 지낸 원호영(元虎英)이고 아버지는 충의공(忠毅公) 원성모(元成模)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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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원승길은 조선 후기의 의병으로 자는 평중(平仲), 호는 남계(南溪), 본관은 원주(原州)이다. 무과에 합격하여 선전관, 훈련 부정(訓練副正), 이조 참의(吏曹參議) 등을 역임하였으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버지와 동생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안산(安山) 덕물도(德物島)에서 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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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원앙은 몸길이가 보통 약 43㎝이며 몸무게는 약 500g이다. 수컷은 머리 뒤쪽에 관우상(關羽狀)의 깃털이 있으며, 세 번째 날개 깃털의 내판(內瓣)은 폭이 넓어 은행나무 잎처럼 보인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을 띤 회색이며, 흰 점무늬가 있다. 부리는 홍색인데 끝은 하얗다. 원앙은 우리나라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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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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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오(元五), 호는 오하(梧下). 아버지는 중추원 의관(中樞院 議官)을 지낸 이기영(李琪榮)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상문(張相文)의 딸이다. 이규홍(李圭弘)[1881~1929]은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1906년에 박이환(朴駬桓)과 문형모(文亨模)를 규합하고 4월 24일 종성리의 임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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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전라북도 용담 지역에서 편찬된 군지. 『원용담군지』는 1973년에 진안군의 용담 향교에서 『용담지』·『진용지』·『진안 군지』를 기준으로 기타 서적을 참고하고, 현재 용담면 지역의 새로운 사적을 추가하여 간행한 군지이다. 『원용담군지』는 옛 용담 지역에서 발간한 『용담지』와 『진안 군지』 등의 서적을 참고로 하여 용담 지역의 사적을 상세하게 편찬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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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을 지내는 명절. 설날은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달보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집안 식구의 무병장수와 한 해의 풍년 등을 기원한다. 특히 1월 1일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등으로도 불리는 새해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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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재, 호는 주교(朱嶠).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긍구당 김중정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김재헌이고 어머니 김해 김씨이다. 부인 하양 허씨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다. 김대현(金大鉉)[1866~1942]은 1927년부터 1931년까지 용담 향교 직원으로 재임하였다. 『진안 군사』에 의하면 김대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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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및 일제 강점기의 유물 산포지. 주평리에 있는 원주평교로부터 서쪽 편에 자리한 재고개들에는 4곳의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안천·무주 방향으로 약 7㎞ 가면 언건리를 지나는데, 언건리에서 약 300m 더 가면 국도 30호선과 지방도 49호선이 분기하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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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지(元之).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4세손이며 정귀발(鄭貴發)의 아들이다. 정이삼(鄭理三)[1741~1822]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의지가 굳고 행실이 밝았으며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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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계지(繼之)·원지(元之), 호는 사지당(仕止堂). 좌복야(左僕射) 공헌공(恭獻公) 신수(愼修)의 후손으로 증 호조 판서(戶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의 아들이고 설회(薛懷)의 사위이다. 아들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후경(愼後庚)이다. 신이충(愼以衷)[?~?]은 어려서부터 가학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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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서 발원하여 임실군 관천면 방현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임실군 관촌면 방현리에서 섬진강 본류와 합류한다. 원천 유역은 임실군 관촌면과 가까워서 예로부터 진안군에서 임실군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경로였다. 이 일대에는 백제가 쌓은 성미산성을 비롯한 많은 산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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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윤일(允一), 호는 월계(月溪). 퇴휴재(退休齋) 송보산(宋寶山)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부사(府使) 송공선(宋公善)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목사(牧使) 송지은(宋之殷)이고 할아버지는 적순 부위(迪順副尉) 송유경(宋裕景)이고 아버지는 송맹현(宋孟賢)이다. 외할아버지는 참봉 조원우(趙元佑)이고 자인은 진사(進士) 박찬(朴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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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윤일(允一), 호는 월계(月溪). 퇴휴재(退休齋) 송보산(宋寶山)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부사(府使) 송공선(宋公善)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목사(牧使) 송지은(宋之殷)이고 할아버지는 적순 부위(迪順副尉) 송유경(宋裕景)이고 아버지는 송맹현(宋孟賢)이다. 외할아버지는 참봉 조원우(趙元佑)이고 자인은 진사(進士) 박찬(朴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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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주자천이 반달처럼 에워싸 흐르므로 달계 또는 달기라고도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달계역의 존재가 기재된 것으로 보아 ‘달계’라는 이름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달계’의 ‘달’을 월(月)로 보고 월계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또 다른 전승으로는 벌판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닭이 우는 새벽부터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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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황산 마을 동쪽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월계리 고분 떼는 금강의 상류 지역인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위치한다.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재 발굴 조사가 시행되면서 확인된 유적으로, 삼국 시대의 가야 고분 떼로 밝혀졌다. 고분들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모두 17기가 조사되었다. 월계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용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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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남리 산성은 자연 지형을 고려하여 협축과 내탁을 겸용한 포곡식의 석성으로 둘레는 약 400m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서벽이 남-북으로 길고 동쪽은 계곡을 감싸고 있는 Β 자형에 가깝다. 성 내부에서는 호형 토기, 시루, 파수부, 발형 토기, 병형 토기, 대각 등의 토기 편과 기와 편 등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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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던 삼국 시대 기왓가마 터. 월계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발굴 조사 결과 삼국 시대 기왓가마 2기가 확인되었다. 월계리 와요지는 용담교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300여 m 가다 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의 말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원월계 마을의 서쪽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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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 일대에 있는 체육공원. 월랑 체육공원은 1972년 진안군청이 군민의 휴식 및 체육 공간으로 성묘산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월랑 공원이었으나 2010년에 월랑 체육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처음에는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으나, 2010년 1월 1일 체육공원으로 변경되면서 이름도 월랑 체육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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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 일대에 있는 체육공원. 월랑 체육공원은 1972년 진안군청이 군민의 휴식 및 체육 공간으로 성묘산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원래 이름은 월랑 공원이었으나 2010년에 월랑 체육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처음에는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으나, 2010년 1월 1일 체육공원으로 변경되면서 이름도 월랑 체육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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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와 고려 후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부귀면·상전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월량현(月浪縣)은 기록의 미비로 백제가 어떠한 목적으로 지명을 정하였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단지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오늘날의 진안군 일부를 이루는 지역의 백제 시대 지명이 월량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고려사(高麗史)』에서 진안현의 연혁을 상고하면서 이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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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일부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진안현(鎭安縣)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 수 없다.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보면, 현재의 진안군의 일부를 이루는 지역의 백제 시대 지명이 난진아현(難珍阿縣) 또는 월량현(月良縣)이었고, 이 지역을 신라가 장악한 후 767년(경덕왕 16)에 진안현(鎭安縣)으로 개정하면서 벽계군(壁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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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67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난진아현(難珍阿縣)은 기록의 미비로 백제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이름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단지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오늘날의 진안군 일부를 이루는 지역의 백제 시대의 지명이 난진아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삼국사기』에서 벽계군(壁谿郡)[지금의 장계면] 소속의 현으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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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군 출생의 교육자.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월연(月淵), 통훈대부 무주 현감 한경희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상경(韓相璟)이고 아버지는 한정희(韓正熙)이다. 한사규(韓四奎)[1910~1963]는 진안군 안천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강직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애향심이 강한 선구자로서 8·15 해방 후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의 길은 오직 교육에 있음을 통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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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교량. 월운교는 지방도 745호선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월운 마을 앞에서 진안 군도 6호선에 이어지는 교량이며, 2000년 준공되었다. 다리 가까이 마령면 강정리 월운 마을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다리 길이는 120m, 폭은 10m, 높이는 8.5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 4개이고 경간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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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평리라는 이름은 원월평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운장산에서 뻗어 내린 옥녀봉의 맥이 마을 뒷산으로 이어져 있어 옥녀가 춤을 추며 하늘로 올라가면 장군이 따라서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하여 족답월(足踏月)이라 하다가 월평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상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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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선돌. 월평리 하초 마을의 선돌은 마을 어귀에 조성된 수구 막이숲 안에 세워진 돌탑, 거북 바위와 함께 주민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두기가 세워져 있으며, 그 앞에 놓인 거북 바위는 수신(水神)으로 화재를 예방해 준다고 하여 마을 입구에 세워 놓아 화재 막이 역할을 담당하며, 선돌은 풍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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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에서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의. 돌탑은 주당산으로 모셔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하위 당산으로 모셔진다. 즉 마을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모신 이후에 탑제를 지내게 된다. 돌탑이 주당산으로 모셔지는 경우는 정천면 월평리 하초 마을,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 주천면 용덕리 미적 마을, 상전면 수동리 내송 마을,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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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에 있는 돌탑. 원월평 마을에는 5기의 돌탑이 조성되어 있다. 모두 원통형이며 풍수 비보적으로 조성된 돌탑은 조탑이라 부르고 그곳을 조탑 거리라 부른다. 탑제는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2군데에서 모신다. 원월평 마을은 진안읍 내에서 정천 방향으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대목재를 지나 왼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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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에서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의. 돌탑은 주당산으로 모셔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하위 당산으로 모셔진다. 즉 마을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모신 이후에 탑제를 지내게 된다. 돌탑이 주당산으로 모셔지는 경우는 정천면 월평리 하초 마을,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 주천면 용덕리 미적 마을, 상전면 수동리 내송 마을,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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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를 흘러 정천면 월평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월평천은 정자천의 한 구간을 말한다.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서 월평리를 거쳐 용담호로 유입되는 구간까지를 월평천이라 하며, 길이는 약 6㎞이다. 진안읍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정천면 소재지 방면으로 북쪽으로 진행하다가 월평리 상초 마을과 하초 마을을 지나면 바로 월평천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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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교량. 월포 대교는 상전면 월포리 성주봉 기슭에 있는 긴 다리로 국도 30호선에 속한다. 국도 30호선은 용담댐 이설 도로로 북쪽 성주산 사면은 경사가 급하여 도로를 내지 못하고 용담호 상으로 다리를 가설하여 도로를 연결하였다. 2002년 준공되었다. 상전면 월포리에 소재하므로 월포 대교로 명명되었다. 다리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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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지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농업 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진안군 상전면 지역에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금지 저수지는 1938년에 착공하여 1945년 10월 20일 준공되었으며, 진안 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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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나루터.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는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발원한 금강이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어 월포강이라 이름하고 있었다. 상전면 쪽에서 안천면이나 전라북도 무주군 방향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가 개설되었지만 자재의 부족으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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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포리 앞을 흐르는 금강의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졌다. 조선 말 진안군 탄전면 지역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쟁토리(爭土理)·대구평(大丘平)·양지리(陽地里)·금단리(琴丹里)·항동(項洞)·신흥리(新興里)를 병합하고 월포리라 하여 상전면에 편입되었다. 동쪽 고산의 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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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월포리 고인돌 떼는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월포 초등학교 서쪽편에 있던 고인돌 떼로, 모두 5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덮개돌은 5기 전부에서 확인되었지만 무덤방은 4기에서만 확인되었다. 5기의 고인돌은 넓은 평지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 밀집하여 열을 지어 축조되었으며, 진안 지역 고인돌의 특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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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경주 정씨의 동족 마을. 월포리는 본래 진안군 탄전면 지역으로 성주봉 밑 단밭에 있으며, 앞으로 금강의 흐르는 모양이 반달처럼 생겨 월포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쟁토리(爭土里), 대구평(大丘坪), 양지리(陽地里), 금단리(琴丹里), 항동(項洞), 신흥리(新興里)를 병합, 월포리라 하여 상전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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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제의이다. 월포리 금지 마을 당산은 마을 앞에 있는 상당히 큰 세 그루의 느티나무이다. 그 옆에는 선돌이 2기 세워져 있다.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을 정하여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금지 마을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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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조선 전기의 회곽묘. 월포리 대구평 유적은 1995년 12월 26일부터 1996년 5월 25일까지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1차 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그 결과 1기의 회곽묘가 확인되었다. 깊이가 비교적 깊고 바닥에 돌이 깔려 있으며 감실을 갖추고 있는 형태로 조선 초기의 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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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선돌. 월포리 선돌은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 마을의 당산목 옆에 세워진 선돌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이 중 당산나무와 가까이 있는 1호 선돌이 오래된 것이며, 마주한 남쪽의 2호 선돌은 최근에 세운 것이다. 1호 선돌과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수가 대덕산에서 짐을 지고 오는데 이곳에서 쉬면서 지게의 광대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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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고려 시대 기왓가마 터. 월포리 와요지는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1996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유물은 고려 시대 수키와와 암키와만이 출토되었다. 월포리는 진안-무주를 잇는 국도 30호선의 서쪽에 있다. 금강이 상전면 월포리 원월평 마을에 이르고 월포리 대구평 마을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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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수동 터널을 지나게 되고, 터널에서 약 1㎞ 지점에서 월포 보건 진료소를 만나게 된다. 월포리 유물 산포지는 보건 진료소로부터 서쪽 편으로 약 100m 내에 있는 영모제 주변과 금양 교회 주변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편으로 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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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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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공자 이래 발달한 유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유교(儒敎)는 공자[B.C. 551~B.C. 479]가 창시한 사상, 혹은 학문 체계를 뜻하며 유학(儒學), 유가(儒家), 유도(儒道)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대자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절대자의 위치에 조상신을 자리하게 하면서 조상에 대한 효(孝)를 강조하였다. 효는 유교의 기본 원리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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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기원(基遠), 호는 유계(幽溪). 직제학(直提學) 이교(李校)의 증손(曾孫)이고 참봉(參奉) 이계남(李繼南)의 아들이다. 이달손(李達孫)[?~?]은 진안군에 태어났다. 『대한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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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공자 이래 발달한 유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유교(儒敎)는 공자[B.C. 551~B.C. 479]가 창시한 사상, 혹은 학문 체계를 뜻하며 유학(儒學), 유가(儒家), 유도(儒道)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대자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절대자의 위치에 조상신을 자리하게 하면서 조상에 대한 효(孝)를 강조하였다. 효는 유교의 기본 원리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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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천녕(川寧). 자는 자익(子益), 호는 용강(龍岡). 사육신 유응부(兪應孚)의 8대손이다. 유대겸(兪大謙)[?~?]은 진안군 용담면에서 태어났다. 7세에 『효경』에 정통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하늘에 빌며 변을 맛보아 약을 택하고 손가락을 찍어 피를 먹이고 허벅지 살을 떼어 먹이니 5일간 연명하였다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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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공자 이래 발달한 유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유교(儒敎)는 공자[B.C. 551~B.C. 479]가 창시한 사상, 혹은 학문 체계를 뜻하며 유학(儒學), 유가(儒家), 유도(儒道)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대자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절대자의 위치에 조상신을 자리하게 하면서 조상에 대한 효(孝)를 강조하였다. 효는 유교의 기본 원리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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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1910년 일제가 한국을 병탄했다는 소식을 듣고 단식하여 자결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승수(承璟), 호는 회은(晦隱). 아버지는 세자 시강원 부수(世子侍講院副率) 유진휘(柳進徽)이다. 유도발[1832~1910]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군위군 비안면에 우거해 있다가 1010년 8월 경술국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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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발견된 선사 및 역사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나 사용하였던 물질 문화의 단편들이 존재하는 일정한 범위의 장소. 유물 산포지는 고고학적 대상이 되는 선사 또는 역사 시대 사람들이 남겼던 흔적이나 물질 문화의 현존 상태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할 수 있는 고고학적 기초 단위를 이룬다. 이는 도보로 지표면의 다양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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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미숙(微淑), 호는 유산처사(乳山處士).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의(金思灑)의 손자이고 병조 판서 오매당(寤寐堂) 김만서(金晩緖)의 아들이다. 김만서는 서울 출신으로 처부가 영의정 황보인이다. 김만서는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장인 황보인과 김종서가 수양대군에게 살해되자 사직한 후 전주(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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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1892년(고종 29)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유원규(柳遠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유원규(柳遠奎)는 1892년(고종 29)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듬해 11월 보성 군수로 전임하였다. 유원규가 고을을 떠나자 백성들이 그를 위하여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고종실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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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1907년 정미 7조약이 강제로 체결되고 그 때 교환된 비밀 각서에 의하여 한국군마저 강제로 해산되었다. 유지명(柳志明)[1881~1909] 은 일본의 내정 간섭을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였다. 1907년 9월 초순경부터 스스로 창의 대장 또는 삼남 의병 대장이라 칭하고, 삼남 의병 대장의 인장이 찍힌 의병 소모 격문 1부와 의병 계칙(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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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서당.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유천재는 서당이다. 고제룡(高濟龍)이 경영하였지만 형편이 좋지 않았고, 고봉주(高奉柱)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집을 지어 강습소로 사용하였다. 고제룡은 예조 참찬 고맹영(高孟英)의 12대 손이고, 광주 목사를 역임한 고경조의 10대손이다. 용담에 살던 고제룡 부자와 고제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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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1970년 후반부터 시작된 전라북도 진안 지역 유치원 교육은 1976년 소화 유치원을 시작으로 1990년 초반까지 28개 학교 부설 병설 유치원과 3개의 마을 유아원, 1개의 사립 유치원 등 총 32개의 유치원이 운영되었다. 이후 초등학교의 폐교와 통합으로 2013년 현재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에 소속된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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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공자 이래 발달한 유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유교(儒敎)는 공자[B.C. 551~B.C. 479]가 창시한 사상, 혹은 학문 체계를 뜻하며 유학(儒學), 유가(儒家), 유도(儒道)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대자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절대자의 위치에 조상신을 자리하게 하면서 조상에 대한 효(孝)를 강조하였다. 효는 유교의 기본 원리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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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한국 전쟁이 발발한 후 진안 지역에 북한군이 들어온 것은 7월 22일 무렵이었다. 이날 대전·영동·무주를 거쳐서 덕유산 일대에 집결한 북한군 2개 중대 병력이 진안군을 습격하자 경찰 병력은 장수로 철수하였다. 미군 제24사단 38연대가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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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용담 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헌숙(憲叔), 호는 동정(桐亭). 고려 시대 성리학을 익힌 윤택(尹澤)의 손자이다. 5대조 윤량비(尹良庇)는 호장 출신이었고 4대조 윤해(尹諧)는 과거에 합격하여 가문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아버지는 윤귀생(尹龜生)이다. 아들은 윤회(尹淮)이다. 윤소종(尹紹宗)[1345~1393]은 1360년(공민왕 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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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윤일(允一), 호는 월계(月溪). 퇴휴재(退休齋) 송보산(宋寶山)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부사(府使) 송공선(宋公善)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목사(牧使) 송지은(宋之殷)이고 할아버지는 적순 부위(迪順副尉) 송유경(宋裕景)이고 아버지는 송맹현(宋孟賢)이다. 외할아버지는 참봉 조원우(趙元佑)이고 자인은 진사(進士) 박찬(朴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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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윤직(允直), 호는 경헌(敬軒). 송필용(宋弼用)[1904~1951]은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서 태어났다. 사립 화동 학교[현 주천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이덕응에게서 수학하였고, 재학중인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선두에 서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체포·투옥되었다. 1923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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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윤집(允執), 호는 송재(松齋). 고조할아버지는 강창위(姜昌渭)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강주환(姜周煥)이고 할아버지는 강재성(姜在成)이고 아버지는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강문규(姜文奎)이다. 외할아버지는 밀양 박씨 박영근(朴英根)이고, 장인은 김해 김씨 김영식(金永植)이다. 강제한(姜濟漢)[1842~1915]은 『진안지(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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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1695년(숙종 21) 용담 현령을 지낸 윤추(尹推)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용담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윤추는 1694년 5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695년 2월 이임하였다. 본래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 어귀 길가에 세워졌으나 그 뒤 용담댐 건설로 수몰의 위기에 놓이자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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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비석. 진안군 부귀면에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윤치호가 부귀 초등학교 부지를 희사하고 소작료를 경감해 준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1929년에 비를 건립하였다. 윤치호(尹致昊)[1865~1945]는 한말 개화파로 알려진 인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윤치호는 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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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서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서 전해오는 「율곡 선생의 지혜」 이야기는 중국 천자의 공작새가 아무것도 먹지를 않아서 조선 인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만조백관 모두 답을 몰랐지만 율곡 선생이 생전에 자주 했던 말에서 해답을 구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는 내용이다. 「율곡 선생의 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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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쪽에서 성수산 방향으로 700m쯤 가면 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옛날 반룡사(盤龍寺)로 추정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말 반룡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암자로,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성수산 중턱에 있다. 1910년 김홍직이 중건하여 작은 인법당 형태로 유지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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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은수사는 원래 개인 사찰이었다. 은수사는 1920년 마이산 아래 진안읍 단양리 사양동에 살던 이규헌(李圭憲)[1853~?]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정명암(正明庵)’이라 이름 하였다. 1970년경 조계종에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으나, 조계종단과 성격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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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은안 마을 안 골짜기에 있는 절이다. 은안 마을에서 서쪽 골짜기로 1㎞ 지점에 있으며 ‘은안 절간’이라고도 한다. 1960년경에 지어졌는데 현재 이 절을 주관하는 온가가 들어온 것은 1980년대이며, 지금의 모습으로 조성 관리를 한 것은 2000년경이라고 한다. 절 이름을 ‘수신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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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서 까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천 처녀들이 바람나는 이유」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서 까치 명당이라는 곳에 세운 비석이나 망부석을 넘어뜨리면 그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하는 이야기다. 비석의 경우,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본래 망자를 추모하는 기능을 상실한 채 다만 솟아 있는 돌의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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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전해지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전해오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는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까치를 구해주었는데 그날 밤 여자로 둔갑한 구렁이 아내가 남편 구렁이를 죽인 선비에게 보복을 하려고 하자 까치가 와서 선비를 구해 주었다는 동물 보은담이다.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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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법명(法名)은 음광(飮光), 법호(法號)는 혜산(惠山). 전세권(全世權)[1909~1960]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24년 어머니 전삼삼(田參參)의 인도로 원불교에 귀의하였다. 20여 년간 원불교 교무로 봉직하면서 원불교의 교세 창달과 산업 발전, 각종 간행물의 편집 발행, 그리고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주력했다. 원불교 총부의 건설 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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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음수·중평 마을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음수·중평 마을은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이다. 2008년 산촌 생태 마을 지원 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 특성에 맞는 산림 소득 기반 조성과 생활 환경 개선 등 마을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음수·중평 산촌 마을 주변은 산림이 울창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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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평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도통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8년 10월 20일에 흙댐으로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305㏊, 만수 면적은 3.9㏊이고, 홍수 면적은 4.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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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진안군은 평균 해발 300m인 고원 지대의 전형적인 특징 속에서 8경[마이산, 용담호, 운일암 반일암, 운장산, 구봉산, 마이산 석탑군, 백운동 계곡, 운장산 자연 휴양림], 8품[인삼, 홍삼, 고추, 흑돼지, 표고버섯, 곶감, 한과, 더덕], 8미[더덕구이, 흑돼지 삽겹살·목살, 산채 비빔밥, 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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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분야. 진안군의 음악은 크게 민간에서 행해졌던 민요와 풍물 굿이 있고, 공공 기관 또는 제 단체가 생산·보존·재연하는 음악으로는 「진안군가」, 1950년대 풍류방에서 행해졌던 줄풍류, 진안 군립 합창단, 한국 국악 협회 진안 지부의 활동이 있다. 진안을 소재로 한 창작 가요는 한국 음악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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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산. 매봉산은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남쪽에 있는 489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29′에 있다. 산봉우리에서 막을 지어 놓고, 매를 받았던 곳이라 한다. 응봉락조(鷹峰落照)라 하여 용담 8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 용담현의 안산(案山)에 해당하는 응봉을 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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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민들이 의례를 거행할 때 입는 옷. 의례복은 특별한 날, 예를 들면 관혼상제(冠婚喪祭)나 출생 및 돌 등에 입는 옷을 말한다. 조선 시대까지 의례복을 입는 것은 궁중과 양반층에 매우 중요한 풍습의 하나였으며 의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개화기를 거치며 생활이 근대화되고 서구화되면서 전통적인 의례복 문화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간소화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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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의림사가 망한 이유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전해지는 「의림사가 망한 이유」 이야기는 의림사 승려들이 해친 이무기의 넋이 불개미가 되어 의림사로 들어와 중들을 괴롭히는 바람에 절이 망했다는 폐사 유래담이다. 「의림사가 망한 이유」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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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개항기의 의병 운동은 크게 제1차 의병 전쟁[1895~1896년]과 제2차 의병 전쟁[1905~1910년]으로 나눌 수 있다. 진안 지역에서 제1차 의병의 활동 기록은 없고 제2차 의병에 이석용을 비롯하여 문태수·유지명 등이 활발히 활동하였다. 1905년에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되고 정미조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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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착용해 온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진안 지역의 의생활은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지역의 해당 자연 환경과 경제·사회·문화적 조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적 차이가 크다. 기성품의 옷감이나 의복이 들어오기 전까지 대부분의 진안 지역 농촌 주민들은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다. 옷감은 대마[삼], 목화 등을 재배하거나 누에를 쳐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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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신의련(愼義連)[1581~?]은 『진안지』에 의하면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릴 때부터 병든 아버지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에도 병든 아버지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왜적이 쳐들어와 아버지를 죽이려 하였다. 신의련은 자기 몸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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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만불탑을 건립한 종교인. 본관은 전주(全州). 본명은 이경의, 자는 갑룡, 호는 석정. 효령 대군의 16세손이다. 아버지는 이성우(李成宇)이고 어머니는 능주 구씨(綾州具氏)이다. 이갑룡(李甲龍)[1860~1957]은 전라북도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났다. 25세 때인 1885년(고종 25)에 마이산에 입산하여 이곳에서 솔잎 등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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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주 이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만상(晩祥)·정암(靖菴). 시조는 사공(司空) 이한(李翰)이고 아버지는 이용부(李勇夫)이고 형제로는 이린(李璘)이 있다. 『씨족원류』에는 이용부의 아들로 이준의(李俊義)와 이의방(李義方)이 기재되어 있다. 『씨족원류』와 전주 이씨의 계보를 수록하고 있는 『태조실록』 등에는 이거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이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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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서 다리 세기 놀이를 하며 부르는 유희요. 진안군에서 전승되는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는 아이들 대여섯 명이 모여 다리 세기 놀이를 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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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광덕(李光德)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이광덕은 1771년(영조 47) 6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775년 12월까지 재직하였다. 임기 만료 후 이광덕이 떠난 뒤에 고을 백성들이 이광덕의 선정을 높이 평가하여 1786년(정조 10)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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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효자. 성주(星州). 자는 덕인(德仁), 호는 원사재(源沙齋). 아버지는 이우춘(李佑春)이고 동곡(桐谷) 이조(李晁)의 9대손이다. 이광범(李光範)[1836~1902]은 아버지가 병석에 누워 위독하게 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아버지 입에 넣어 회생케 하여 수일간 목숨을 연명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또한 아버지가 죽자 묘에서 3년 동안 시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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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홍재(弘宰), 호는 귀락당(歸樂堂). 문성공(文成公) 송은(松隱) 이명성(李明誠)의 후예로 도사(都事) 이현산(李賢山)의 아들이다. 이광필(李光弼)[?~?]은 15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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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흥서(興瑞), 호는 괴은(槐隱)[또는 塊隱]. 증조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이승안(李承顔)이고 할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이정공(李靖恭)이다. 아버지는 증 좌의정(贈左議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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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오(元五), 호는 오하(梧下). 아버지는 중추원 의관(中樞院 議官)을 지낸 이기영(李琪榮)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상문(張相文)의 딸이다. 이규홍(李圭弘)[1881~1929]은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1906년에 박이환(朴駬桓)과 문형모(文亨模)를 규합하고 4월 24일 종성리의 임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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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이끼도롱뇽은 몸길이가 약 4㎝이며 등에 황갈색이나 붉은색 줄무늬가 있다. 산간 지역의 이끼가 많은 바위 밑에서 10여 마리씩 모여 산다. 아시아 다른 지역의 도롱뇽에는 없는 혀·발·두개골 등을 가지고 있다. 이끼도롱뇽은 2003년 4월 대전시 장태산에서 대전 국제 학교의 미국인 과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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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왜군에 저항하다 자결한 노비. 이난향(李蘭香)[?~?]은 임진왜란 때 주인인 홍습(洪濕)의 피신처를 왜병의 고문에도 밝히지 않고 혀를 물고 자결한 여자 노비이다. 자세한 사적은 충비 열녀 이성난향지려(忠婢烈女李姓蘭香之閭)에 실려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진안에서 무주 쪽으로 8㎞ 남짓 가면 있는 상전면 수동리 산정 마을에도 왜군이 밀어닥쳤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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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기원(基遠), 호는 유계(幽溪). 직제학(直提學) 이교(李校)의 증손(曾孫)이고 참봉(參奉) 이계남(李繼南)의 아들이다. 이달손(李達孫)[?~?]은 진안군에 태어났다. 『대한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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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군 주천면에 화양 도원을 건립한 학자. 일찍이 궁내부(宮內府) 판임관(判任官)을 지냈으나, 1910년 일본의 강탈로 나라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진안으로 내려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화양 도원(華陽道院)을 열고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1922년 이후에는 전국의 7개소에 황단(皇壇)을 설치하여 삼극제(三極祭)를 지내면서 전통적인 유교 정신과 배일 사상을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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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일(汝日), 호는 산남(山南). 고려 정당문학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열(李奎烈)이고 할아버지는 이우만(李佑萬)이고 아버지는 이공범(李貢範)이다. 장인은 연안 이씨 이순구(李淳九)이다. 아들은 이길수(李吉洙)이다. 이도계(李道繼)[1879~1951]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진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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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선일(善日), 호는 소능(小能). 동곡(桐谷) 이조(李晁)의 10대손이며 경무공(景武公) 이제(李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광범(李光範)이다. 이도문(李道文)[1861~1930]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지극하게 섬겼다. 글을 좋아하여 최흠재와 교유하면서 학문을 논하고 남의 집 비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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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양래(陽來), 호는 후산(厚山). 고려 정당문학(政堂文學) 봉성산군(封星山君) 문열공(文烈公) 매운당(梅雲堂) 이조년(李兆年)의 후예로 아버지는 월암(月庵) 이동범(李東範)이다. 아들로는 이면수(李冕洙)·이곤수(李袞洙)·이필수(李鞸洙) 등이 있다. 이도복(李道復)[1862~1938]은 단성현(丹城縣)[현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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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직향(直鄕), 호는 근재(謹齋). 유계 이달손(李達孫)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유항(李惟恒)이다. 이만정(李萬禎)[?~?]은 재기가 웅대하고 사예(射藝)에 능하여 무과에 합격하고, 선전관을 거쳐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만암(晩庵) 이상진(李尙眞)의 천거로 곡성 현감을 제수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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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부부가 산에서 약초를 캐다가 부인을 이무기한테 잃고 남편 혼자 돌아왔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에서 전해오는 「이무기한테 아내를 잃은 사람」 이야기는 이무기 설화의 일종이지만 설화로서의 요소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노부부가 강원도 이북 지역으로 약초를 캐러 갔는데 서로 조금 떨어져 작업을 했다. 어느덧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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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용담 현령 이민항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 1875년(고종 12)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민항(李敏恒)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1875년(고종 12)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민항(李敏恒)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건립하였다. 이민항의 또 다른 선정비인 청간 애민 불망비(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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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비. 1867년(고종 4)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복신(李復信)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복신(李復信)은 1867년(고종 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2년(고종 9) 6월에 이임하였다. 1867년(고종 4)에 이복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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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활동한 이덕응·이부용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고문서의 소장자 이부용은 대한 제국기의 유학자이자 관원이었던 이덕응(李德應)의 손자이다. 300여 점에 이르는 이부용의 소장 고문서에는 이덕응과 관련된 자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고문서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있는 이부용 가에 소장되어 있다. 고문서의 종류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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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촌리에 있던 이산묘 재단의 아동 복지 시설. 6·25 전쟁으로 많은 전쟁고아가 발생하여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에 이산 애육원을 설립하였다. 1951년 1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8 이산묘에서 이산 애육원을 설립하여 당시 6·25 전쟁 고아들을 수용, 보호하였다. 1959년 12월 이산 애육원을 재단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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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사당.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에 있는 이산묘(駬山廟)는 면암(勉庵) 최익현의 제자이자 고종의 스승인 연재(淵齋) 송병선의 제자들이 친친계(親親契)[송병선 제자 모임]와 현현계(賢賢契)[최익현 제자 모임]를 구성하여 건립하였다. 이산묘에는 회덕전(懷德殿)·영광사(永光祠)·영모사(永慕祠)·대한 광복 기념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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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진안군 교육감으로 활동한 교육 행정가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1세손으로 할아버지는 효헌공(孝憲公) 금호(錦湖) 허형(許炯)이고 아버지는 압죽헌(竹軒) 허채(許埰)이다. 허정석(許正錫)[1902~1974]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훈도로 공직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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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대승이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 내려와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은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휘원(輝遠), 호는 이산(駬山).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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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읊은 이도복(李道復)의 창작 가사. 「이산구곡가(駬山九曲歌)」는 후산(厚山) 이도복(李道復)이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이산 정사를 낙성한 후에 이산 정사에서 주자의 「무이구곡가」, 고산의 「고산구곡가」를 전범으로 하여 진안 마이산을 둘러싼 구곡 팔경의 아름다운 승경을 음미하여 읊은 창작 가사이다. 후산(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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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사당.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에 있는 이산묘(駬山廟)는 면암(勉庵) 최익현의 제자이자 고종의 스승인 연재(淵齋) 송병선의 제자들이 친친계(親親契)[송병선 제자 모임]와 현현계(賢賢契)[최익현 제자 모임]를 구성하여 건립하였다. 이산묘에는 회덕전(懷德殿)·영광사(永光祠)·영모사(永慕祠)·대한 광복 기념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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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천득(天得), 호는 만암(晩庵). 시호는 충정(忠貞). 증조할아버지는 부윤 이정란(李廷鸞)이고 할아버지는 이종길(李宗吉)이며 아버지는 참봉 이영선(李榮先)이고 어머니는 참판 민여임(閔汝任)의 딸이다. 자손으로는 이우하(李宇夏)가 있다. 이상진(李尙眞)[1614~1690]은 1645년(인조 23) 별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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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이서구가 지목한 명당을 차지한 전주 유씨」 이야기는 전라 감사를 지냈던 이서구(李書九)가 풍수지리에 밝았는데 운교리의 어느 명당을 차사인 유씨에게 알려주었더니 유씨가 이미 터를 잡고 있던 신씨들로부터 그 명당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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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1907년 9월 진안 마이산에서 거의하여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을 결성하고 진안 지역을 무대로 항일 투쟁을 하였다. 1912년에는 비밀 결사를 결성한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갑술(甲戌), 자는 경항(敬恒), 호는 정재(靜齋). 할아버지는 승문 박사(承文博士) 이태환(李泰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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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성계 등극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이성계 등극을 예견한 노파」는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에 하룻밤 유숙한 집의 노파가 이성계의 등극을 예견하고 이를 비밀리에 이성계에게 알려준 이야기이다. 그런데 노파의 딸이 천기를 누설할 조짐을 보이자 노파의 요청으로 이성계가 노파의 딸을 때려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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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이성계의 왕 등극을 도운 소금 장수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전해지는 「이성계의 등극을 도운 소금 장수」 이야기는 목신들의 대화를 엿들은 소금 장수 배극금이 산제를 지내고 내려오는 이성계에게 지리산 우투리를 제거해야 임금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이성계 등극 후 초대 정승을 제수 받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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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이수화(李秀華)의 처 함창 김씨(咸昌金氏)의 열행(烈行)을 기리기 위하여 1881년(고종 18)에 건립되었다. 이수화(李秀華)의 처 함창 김씨(咸昌金氏)는 1740년(영조 16)의 증광 진사 입격자인 김중구(金重龜)의 딸로 16세에 시집와서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으며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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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유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경숙(敬叔), 호는 송재(松齋). 문의공(文義公) 이언충(李彦沖)의 후예로 금부도사(禁府都事) 이근인(李根仁)의 아들이다. 정숙공(貞肅公) 이탁(李鐸)이 재종형이다. 이숙남(李叔男)[?~?]은 자품(資稟)이 매우 높고 재기(才氣)가 영오(穎悟)하여 어려서부터 독서함에 문의(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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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승소(李承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승소는 1850년(철종 1) 7월에 진안 현감(鎭安縣監)으로 부임하여 1853년 1월에 용담 현령으로 전임되었고 1856년 7월에 이임하였다. 1855년(철종 6)에 이승소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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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1853년(철종 4)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승소(李承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승소는 1850년(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53년 1월에 용담 현령으로 전임되었고 1856년 7월에 이임하였다. 1853년(철종 4)에 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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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 세거하는 공주 이씨 중시조. 본관은 공주(公州), 호는 사봉(沙峯). 시호는 공숙공(恭肅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세거하고 있는 공주 이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농공 판서(農工判書) 정경공 이엽(李曄)이다. 이신지(李新之)[1374~1444]는 1393년(태조 5)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사헌부 감찰, 형조 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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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누리장나무는 운장산 휴양림을 구성하는 갈거리 계곡에서 30여 종의 야생화 및 소나무·빗살나무·아그배나무 등과 함께 자생하고 있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수종이다. 누리장나무는 피나무[전라도]·구린내나무[강원도]·누룬나무[경상도]·이아리나무[황해도] 등으로 불리며, 그 외에도 지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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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본명은 수증(守曾), 호는 연담(蓮潭). 별칭은 운규(雲圭). 세종의 열여덟째 아들인 담양군(潭陽君)의 13대손이다. 이운규(李雲圭)[?~?]는 천안 목천(木川) 출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문과 참판(參判)의 벼슬을 역임하였고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과 친밀하게 지냈다. 학통으로는 북학계의 강산 이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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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순경(舜卿), 호는 이석정(李石亭).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성(李揆聖), 할아버지는 이구연(李龜蓮)이고 아버지는 이수삼(李受森)이고, 외할아버지는 통천(通川) 최응태(崔應台)이다. 이원효(李元孝)[1784~1870]는 『진안지』에 의하면 재예(才藝)가 뛰어났으며, 고종 대에 행의(行義)로 사림의 천거를 받았다. 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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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숙(大叔). 임영대군의 7대손이며 판서 이응시(李應蓍)의 아들이다. 이의징(李義徵)[1643~1695]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공덕으로 음관(蔭官)에 천거되어 진안 현감이 되었다. 1676년(숙종 2)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였다. 1681년(숙종 7) 9월에 암행어사로 내려온 오도일(吳道一)의 추천으로 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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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이익응이 재임 중이던 1877년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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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1879년 9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이익응 영세 불망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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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필(君弼), 호는 이존재(二存齋). 수은공(樹隱公) 김충한(金沖漢)의 18세손이다. 김주현(金奏鉉)[1868~1893]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예가 숙성하고 문학으로 유명하여 사림(士林)들의 추존(推尊)을 받았다. 부인 광산 김씨 역시 효성이 지극하여 시부모를 모심에 예를 다하였고 병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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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중익(李重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중익은 1888년(고종 25)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89년 6월에 화순 현감으로 이임하였다. 1889년 1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1892년 2월과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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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를 흐르던 정자천의 하류 구간. 이천은 정천면 망화리를 흐르던 정자천의 하류였으나, 지금은 용담댐의 건설로 수몰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정자천의 유래가 된 중국의 현인인 정자(程子: 程灝)의 동생 정이(程頤)의 호가 이천(伊川)이기에 정자천의 하류를 ‘이천’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고지도인 『광여도』와 『해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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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에서 이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유희요. 「이타령」은 사람의 몸에 기생하면서 피를 빨아먹는 작은 벌레인 이의 생김새를 익살스럽게 그려낸 노래이다. 이를 잡으면서 부르기도 했고 노래 부르기 자체를 목적으로 하여 가창 유희요로 부르기도 했다. 아이들이나 부녀자들이 주로 가창하였다. 「이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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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현감을 지낸 문신. 이항(李杭)[?~?]은 1641년(인조 19) 2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646년(인조 24) 1월에 이임하였다. 바른 말만 듣는다고 『진안지』에 전한다. 이외 자세한 관력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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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初名)은 한생(漢生), 호는 이헌(怡軒). 시호는 문정(文靖). 창녕 성씨(昌寧成氏)의 시조(始祖) 성인보(成仁輔)의 현손(玄孫)으로 할아버지는 전객사 부령(典客司 副令)을 지낸 성공필(成公弼)이고 아버지는 판도 총랑(版圖摠郞)을 역임한 성군미(成君美)이다. 어머니는 삼사 좌윤(三司左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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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진안읍 오천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기점으로 하고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을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장수군과 대구광역시 동구 사이의 구간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당초에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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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진안읍 오천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기점으로 하고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을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장수군과 대구광역시 동구 사이의 구간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당초에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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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인구는 한 사회의 특징을 보여 주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이다. 즉 인구수와 인구 구성은 그 사회의 산업·생산·소비의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1960년대 중반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이동이 빠르게 이루어져 대부분의 농촌 지역에서 1966년을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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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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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기축옥사 때 진안 죽도에서 자결한 문신. 정여립은 조선 시대의 인물 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사람이다. 그렇게 된 핵심적 원인은 조선 시대 당쟁의 중심적 사건인 기축옥사(己丑獄事)[1589, 선조 22]를 불러온 장본인이었지만, 여러 의문을 남긴 채 진안 죽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결과 기축옥사는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조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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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본관은 장흥(長興). 통정대부 용양위 부호군 고휘진(高輝鎭)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장수 황씨(長水黃氏)이다. 고제량(高濟亮)[1864~1907]은 족손(族孫)인 고광순(高光洵)과 어린 시절부터 뜻을 같이하고 의병을 일으킬 때에도 고락을 함께하였다. 1906년 4월에 최익현(崔益鉉)과 임병찬(林炳燦)이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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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과 주천면 일대 산악 지대에서 재배하는 약용의 다년생 초본 식물. 인삼은 오갈피 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열매는 붉은 색의 여러 개 산형화서로 익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이다. 인삼은 일교차, 계절에 따른 기온차가 뚜렷하고 서늘한 진안의 기후에 적합한 작물로 진안의 특산물 중 하나이다. 인삼의 종류는 건삼과 수삼으로 구분된다. 건삼은 재배 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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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안에 있던 사우.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안에 있던 인지재(仁知齋)는 이산묘 건립 초기인 1925년 3월 여택헌(麗澤軒)과 함께 모두 4칸으로 세워진 사우(祠宇)이다. 인지재는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안에 있었다. 국도 30호선을 따라 진안으로 가다가 화전 삼거리에서 마이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산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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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사철쑥. 인진쑥은 생명력이 강인하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는 자생력이 뛰어나다. 눈 내리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살아남아 사철쑥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약쑥인 애엽(艾葉)과는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진안군의 청정 지역 해발 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인진쑥은 묶은 싹에서 나오는 한 뼘쯤 되는 새순을 손으로 흩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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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던 청주 한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던 사당으로 청주 한씨의 시조인 기자(箕子)를 모시던 사당이다. 1998년 용담댐이 축조되면서 수몰되었다. 인현묘는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하보 마을 매봉 남쪽 기슭에 있었으나 현재는 용담댐 축조로 수몰되었다. 인현묘는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하보 마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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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진안군 교육감으로 활동한 교육 행정가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1세손으로 할아버지는 효헌공(孝憲公) 금호(錦湖) 허형(許炯)이고 아버지는 압죽헌(竹軒) 허채(許埰)이다. 허정석(許正錫)[1902~1974]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훈도로 공직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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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서당.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신연 마을에 있던 일신당(日新堂)은 안봉구(安鳳九)가 세워 후학을 가르치던 서당이다. 안봉구는 1816년 사재로 서당을 짓고 나날이 새롭게 학문을 성취하라는 뜻으로 일신당이라 이름하였다. 안봉구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숙식과 학습 교재를 제공하며 교육에 힘썼다. 일신당은 진안군 상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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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책을 융합한 식민 정책을 추진하였다. 진안 지역에서는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저항하여 3·1 운동에 동참하였고, 이후에도 다양한 농촌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 강점기 진안 지역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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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임씨와 나씨의 송사에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임나지송사」 이야기는 나주 목사로 부임한 만헌 정염이 임씨 아버지의 유서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 판결을 뒤집는 판결로 임씨와 나씨의 송사를 해결했다는 내용이다. 「임나지송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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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노인 재가 복지 시설.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을 파견하여 생활에 필요한 가사에서부터 정서 및 의료, 개인 활동 보조 등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노안으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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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백운면 신암리를 거쳐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42호선은 임실군 임실읍에서 관촌면 운수리를 거쳐 진안군으로 들어온다. 성수면 구신리 시동 마을 앞에서 국도 30호선과 중복하였다가 백운면 원동창 마을에서 독립 노선으로 되어, 신암리를 거쳐 서구리재를 넘어 장수군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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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지역에 우거한 문신·유학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덕함(德涵), 호는 창계(滄溪). 할아버지는 상주 목사를 지낸 임타(林㙐)이고 아버지는 군수 임일유(林一儒)이며 어머니는 임천 조씨(林川趙氏)로 조석형(趙錫馨)의 딸이다. 임영[1649~1696]은 1665년(현종 6) 사마시에 장원하였고, 1671년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였고, 호당(湖堂)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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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의병. 임영기는 이석용(李錫庸) 의병대에 가담하여 진안·장수·임실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임영기(任永基)[?~?]는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1월 30일 이석용의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에 가입하여 3월 4일까지 장수와 임실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그 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1월 22일 광주 재판소 전주 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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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결성된 비밀 결사. 1912년 진안 지역의 이석용(李錫庸)과 구례 지역의 정찬석을 비롯하여 하동·곡성·남원·전주·임실·진안 등의 인사 약 20명이 모여 결성한 비밀 결사이다. 이들은 중국으로 망명하여 중국의 항일 운동가들과 연계하여 독립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었다. 임자동 밀맹단은 이석용이 국권 회복을 위해 과거에 의병 활동을 함께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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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용담 군수(龍潭郡守) 임정수(林正洙)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임정수는 1894년(고종 31) 6월에 용담 군수로 부임하여 1897년에 동학군에 의해 용담군이 함락될 때 사망하였다. 죽은 그해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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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임종문(林宗文)[1886~1908]은 일제에 의해 1905년(광무 9) 을사늑약과 1907년(융희 1) 한일신협약 등이 강제로 체결되자 본격적인 의병 투쟁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 9월 전라북도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등지에서 활발한 의병 활동을 펼치고 있던 이석용의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창의 동맹단(倡義同盟團)의 총지휘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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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임종문(林宗文)[1886~1908]은 일제에 의해 1905년(광무 9) 을사늑약과 1907년(융희 1) 한일신협약 등이 강제로 체결되자 본격적인 의병 투쟁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 9월 전라북도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등지에서 활발한 의병 활동을 펼치고 있던 이석용의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창의 동맹단(倡義同盟團)의 총지휘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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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 초기인 1592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진안 지역은 일본군에게 점령당하였으며,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길목인 웅치에서 관군과 의병이 사투를 벌이고 안덕원에서 격퇴함으로써 호남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호남 지역을 점령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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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동양(桐陽). 아버지는 임익진(林翊鎭)이고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尹氏) 윤용진(尹用鎭)의 딸이다. 임최수(林最洙)[1853~1895]는 1891년(고종 28)에 선공감(繕工監) 감역(監役)이 되었고, 1895년 시종원(侍從院) 시종(侍從)에 제수되었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 시해의 변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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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나주(羅州). 호는 노암(老巖). 임타(林㙐)의 증손자이고 임만유(林晩儒)의 손자이다. 임윤(林潤)의 아들이다. 동춘당(同春堂)송준길(宋浚吉)의 손자 사위이다. 임취업(林就業)[1690~1756]은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 평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인 임타가 진안군 상전면 와은리에 내려와 은거하며 지은 만화정(萬花亭)에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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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진안 지역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실지(實之), 호는 몽촌(夢村). 승지(承旨) 귀래당(歸來堂) 임붕(林鵬)의 증손으로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 풍암(楓巖) 임복(林復)의 손자이며 임협(林悏)의 아들이다. 백호(白湖) 임제(林悌)가 5촌 당숙이다. 임타(林㙐)[1593~1664]는 어렸을 때에 권비(權鞞)에게 수학하였고 천성이 어질고 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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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찬증(燦增), 호는 모와(慕窩).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7대손이고 아버지는 임기원(林起遠)이다. 고조할아버지인 부제학 임영(林泳)이 정천면 조림리에 우거하면서부터 나주 임씨가 대대로 거주하게 되었다. 임호진(林濠鎭)[1779~1847]은 진안군 정천면 조림리에서 태어났다. 1824년(순조 24) 4월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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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숭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인.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천경(天經), 호는 임회당(臨淮堂). 고려 수절신 박힐(朴詰)의 고손이며 초산 군수 박린(朴麟)의 아들이다. 박힐이 금산에 들어와 은거하면서 후손들이 대대로 이곳에 세거하였다. 반남 박씨 집안이 진안 지역에 들어오게 된 것은 박희권의 6세손 박지영이 임진왜란 때 난리를 피해 현재의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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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삿갓봉은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641m이다. 봉우리가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고, 한자로 입봉(笠峯)이라고도 한다. 운장산 줄기가 서쪽으로 뻗다가 북쪽으로는 중수봉과 운암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황조치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