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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김명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명헌 참판 전설」은 중문리에 사는 김명헌이 사망했지만, 그에게 내린 과거 합격증서가 관 위에 덮이자 관이 덜덜 떨리며 합격의 기쁨을 드러냈다는 인물 전설이다. 1975년 3월 3일 중문면 중문리 김승두[남, 62세]에게서 채집되어 현용준의 『제주도 전설』에 ‘김명헌참판(金命獻參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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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이좌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우남밭 이좌수 전설」은 중문동에 사는 쌍동공의 이인(異人)인 무남밭 이좌수가 저승사자의 출현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예측하고, 백성들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는 부당한 목사의 지시를 바로잡는다는 이인담이다. 1975년 중문동 중문리 김승두[남, 62세]와 고영흥[남, 67세)에게서 채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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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때 군산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항일 운동가. 3·1운동 당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기독교계 학교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인 강규언(姜圭彦)은 기독교 신자로서 같은 제주 출신인 강문호(康文昊)와 함께 군산 영명학교에 다니던 중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때 일제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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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때 군산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항일 운동가. 3·1운동 당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기독교계 학교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인 강문호(康文昊)는 기독교 신자로서 같은 제주 출신인 강규언(姜圭彦)과 함께 군산영명학교에 다니던 중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고, 재판정에서도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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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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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서귀포 지역 대정현 하예리[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강응록(姜應祿)의 아내 이씨는 19세에 결혼하였는데, 다음해에 남편이 병을 앓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치료하였지만 차도가 없었다. 정화수를 떠놓고 자기 몸으로 대신할 것을 빌었으나 끝내 남편이 사망하였다. 남편의 졸곡(卒哭)[상례(喪禮)에서 삼우(三虞)가 지난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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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 야체이카 조직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인화(姜寅華)는 19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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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광명사는 1949년 4월 8일 중문동에 항일 운동가 방동화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방동화 스님은 경술국치 이후 전국 최초이자 단일 지역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이었던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 당시 좌대장으로 참여했다가 일제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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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경득(金庚得)은 1913년 6월 10일에 서귀포시 상예동 1319번지에서 김승옥(金升玉)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일본명은 마츠모토[松本庚得]이다. 김경득은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0년 8월 일본으로 건너가 신발공장에서 직공(織工)으로 일하였다. 2년 뒤인 1932년 6월에 일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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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출신의 화가이자 교육자. 김인지는 1907년 서귀포시 하예동에서 출생하였다. 서귀포시 출신의 제주 최초의 서양화가이고 교육자이면서, 후일 방송인·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1925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고, 1927년에는 전라남도 도립 사범학교 2년 과정 강습과를 수료하였다. 이후 대정좌면공립보통학교[현 중문초등학교] 훈도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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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열부 김씨는 경주 김씨 김남채의 딸이며 중문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유생 김창은(金昌銀)의 아내이다. 18세에 시집가서 부인의 도리를 다하였고 또 여자로서 행하여야 할 행실을 지녔으니, 시부모가 그녀의 효성을 말하였고 마을 사람들이 탄복하여 크게 칭찬하였다. 남편이 병이 들어 위독하자 간절히 하늘에 기도하며 자기 몸으로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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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군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일명 김백옥. 1897년 서귀포시 중문면 중문리 2030번지에서 김성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 임시정부에서 독립군 자금을 모금하자 조선독립희생회 소속 김창규는 그해 5월 서울에서 최정식·조봉호와 접촉하여 독립희생회를 제주 지역에 조직해 줄 것과 회원 1인당 2원씩 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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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오름. 녹하지악 동북쪽에는 거린사슴이 있고, 북쪽에는 돌 오롬이 있다. 또 북동쪽에는 민르 오롬이, 서남쪽에는 모라이 오롬이 있다. 녹하지악의 총면적은 약 340,236㎡이며, 둘레 2,315m, 높이 620.5m이다. 녹하지악은 한자 표기 ‘녹하(鹿下)’를 고려하여 사슴이 무리로 내려왔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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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사료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돼지. 무항생 돼지는 돼지 사육기간 동안 모든 사료에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균제만 사용함으로써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전무하다. 서귀포시 중문 무항생돼지 명품브랜드 추진위원회에서 지역특산품으로 정하여 ‘돈델리’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하였다. 2007년 서귀포시 민·관 협력사업으로 탄생한 명품브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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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오름. 베릿내오름은 동북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서쪽은 내를 끼고 있어 가파른 벼랑을 이른다. 베릿내오름에 있는 하천의 상류는 동쪽의 중문내[중문천]와 서쪽의 색다릿내[색달천]가 합류하여 천제연으로 흐르는데, 하류는 벳귓내[백귀천] 또는 베릿내[星川]라고도 하는데, 오늘날은 중문천으로 통일하는 듯하다. 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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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 폭포의 낙수를 이용해 만든 농업용수 시설.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는 중문천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수로를 통해 끌어들인 후 성천봉 앞의 논에 물을 대기 위한 것이었다. 이 관개수로는 채구석을 비롯하여 이재하·이태옥 등이 중심이 되어 주변의 중문·창천·감산·대포리 지역의 주민들을 동원해 일으킨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1차공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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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개설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123-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민속 오일 시장.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지역도 상업 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피난민에 의해 점포 수가 많아지고 취급 품목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일제 강점기 동안 3, 8일에 정기적으로 오일장이 개설되었다. 그러다가 1961년 제정 공포된 「시장법」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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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천제연 폭포와 중문 관광 단지를 이어 주는 아치형 철제 다리. 선임교는 중문 관광 단지 내 천제연의 제2단과 제3단 폭포 중간쯤에 위치한 오작교 형태의 다리로 '칠선녀 다리'라고도 부른다. 다리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살려 조각된 일곱 선녀상이 있다. 야간 관광을 위해 1백 개 난간 사이에 서른네 개의 석등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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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제주4·3사건 관련 유적. 제주4·3사건은 1949년 3월 제주지구전투사령부[사령관 유재흥]의 귀순작전 등으로 무장대 세력이 급속히 약화된다. 또한 6월 무장대 총책임자 이덕구가 피살되면서 무장대는 궤멸상태에 이른다. 하지만 잔여 무장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주민납치 등으로 세력을 불려나갔고 마을습격 등을 감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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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허니문 리조트. 2008년 5월 중문 관광 단지 약천사 인근에 45실 규모의 웰리조트는 허니문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성된 숙박 시설이다. 웰리조트는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배경으로 연회장·한식당·커피숍·사우나·야외 수영장·바비큐장·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침실 겸 거실·주방·욕실을 갖춘 원룸형 스탠다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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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만보산 농민 학살 사건 규탄 운동을 한 서귀포 출신의 여성 항일 운동가. 만보산 농민 학살 사건은 1931년 조선의 농민들이 일본의 허가로 중국 만주의 만보산 지방 토지를 개간하여 이용하게 되었는데, 토지 개간 공사 중 관개 수로 공사와 제방 축조로 인하여 인근의 농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중국 농민들과 충돌하였다. 이때 일본 경찰이 중국인 농민을 무차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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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의 항일운동가. 이기순[1902~1942]은 1902년 제주 좌면[중문면] 중문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고부(古阜)이다. 이기순은 일찍이 천주교 신도가 되어 1938년에는 중문면사무소 서기로 재직하면서 천주교 홍로성당 신도회장을 맡아 아일랜드 출신인 홍로본당 주재 스위니 오거스틴(Sweeny Augustine)[서신부] 신부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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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중문리 출신의 항일운동가. 이달빈(李達彬)은 한국인 최초의 수의사이자, 창경원 동물원장이었으며, 한국마사회 창립에 공헌하였고, 제주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달빈은 1893년 대정현 좌면 중문리 190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재익(李在益), 어머니는 연주 현씨이다. 백부(伯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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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지역 중문리 청년회에서 활동한 항일운동가 중문리 청년회는 1930년 초부터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가인 김한정(金漢貞)의 지도하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1931년 11월 청년회원인 중문리 부대혁의 아들 부경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때 김한정을 비롯한 청년회원들은 부대혁 집으로 가서 부친이 아들을 속박함으로써 자살에 이른 것이므로 부대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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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의 항일 운동가. 이봉춘(李奉春)은 1914년 당시 중문면 중문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대 초반 중문리에서 항일 청년 운동을 지도하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 아래 활동하였다. 1931년 11월 중문리 부대혁의 아들 부경득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봉춘은 부경득의 친구들인 청년 운동가 김한정·안구현·강석만·강인화·윤창석 등과 함께 부대혁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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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지역 중문리 청년회에서 활동한 항일운동가. 중문리 청년회는 1930년 초부터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가인 김한정(金漢貞)의 지도하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1931년 11월 청년회원인 중문리 부대혁의 아들 부경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때 김한정을 비롯한 청년회원들은 부대혁 집으로 가서 부친이 아들을 속박함으로써 자살에 이른 것이므로 부대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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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 지역 중문리 청년회에서 활동한 항일운동가. 중문리 청년회는 1930년 초부터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가인 김한정(金漢貞)의 지도하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1931년 11월 청년회원인 중문리 부대혁의 아들 부경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때 김한정을 비롯한 청년회원들은 부대혁 집으로 가서 부친이 아들을 속박함으로써 자살에 이른 것이므로 부대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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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양씨는 서귀포 지역 대정현 상예래리[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 사람으로 처사 임도관(任道寬)의 처이다. 열녀 양씨는 시부모를 섬기는 데 효도와 존경을 다하였고, 남편을 섬기는 데 예로서 행하였다. 남편이 원인 모를 병에 걸린 반년 동안, 양씨는 지성으로 간호하며 밤낮으로 하늘에 빌면서 자기 몸으로 대신할 것을 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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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과 중문동 지삿개 해안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절리대. 절리(節理)란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 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암석 내에 발달한 절리를 말한다. 이는 섭씨 약 1,100도에서 용암이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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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 일대의 상록수림. 제주 천제연 계곡은 용암의 유동 상태에 기인된 것이나, 하천의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 계곡 발달이 되었고, 계곡 곳곳에 작은 절벽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의 폭이 좁고 수직에 가까운 폭포 절벽을 이룬 것은, 하강 작용만을 받아서 형성된 것이 아니고 용암 공동의 함몰 및 침하 현상에 따라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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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전시 시설. 2005년 1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평화의 섬’ 상징 시설인 제주 국제 평화 센터를 서귀포시 중문 관광 단지 내에 건립하였다. 즉,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전을 특수 기법을 이용하여 전시함으로써, ‘삼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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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1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1973년 제주도 종합 관광 개발 계획에 따라 조성된 종합 관광 휴양 단지. 중문관광단지는 1973년 제주도 종합 관광 개발 계획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종합 관광 휴양지 시설을 목표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5년 ‘제주도특정지역종합계획’으로 확대되면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 관광 개발의 핵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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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돌덧널무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러 제주도 유력집단의 묘제로 돌덧널무덤[方形石槨墓]이 등장한다. 이러한 방형분(方形墳)은 모두 능선상에 입지하며 부부묘역이거나 집단묘역을 이룬다. 먼저 지형을 평평하게 깎은 뒤 판석을 사용하여 장방형으로 석곽을 돌려 축조하고 정가운데 북향으로 목관을 안치하는 외석곽(外石槨) 내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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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초기철기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경질토기가 다수 확인된다.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남부 지역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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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중문동 절터는 사단마을 북쪽 녹하지오름 위에 있다. 4·3사건 때 사단마을이 소개되면서 절도 같이 없어졌다고 한다. 또한 사단마을의 절은 조그만 암자였다고 얘기되고 있다. 사단마을은 화전을 일구는 한편, 수원이 풍부하여 벼농사도 지었다. 절터는 사단마을에서 위쪽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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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수령 61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주로 평지에서 자라는 낙엽교목으로서 높이 20m, 지름 1m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많이 난다. 잎은 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4~11cm로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표면이 거칠며 측맥(側脈)은 3~4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12㎜로서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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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로서 높이 20m까지 자란다. 흔히 방풍수나 공원이나 정원의 녹음수로 심는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로 쓰이고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얻기도 한다.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며 내염성(耐塩性)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정자목중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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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중문면 지역 4.3 희생자를 위령하기 위해 세운 비 중문면은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로 편입 되었고 제주4·3사건 당시에는 강정리·대포리·도순리·상예리·색달리·영남리·월평리·중문리·하예리·하원리·회수리 등 11개 마을을 합쳐 이룬 면단위 행정구역이었다. 제주4·3사건은 제주도 전 지역에 그 영향을 끼치며 곳곳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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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색달동 일대에 위치한 해변. 중문 관광 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560m, 폭 50m 정도이며, 모래는 흑색·백색·회색을 띠고 있다. 이곳의 해변은 진모살[중문지경]과 존모살[색달지경]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안 사구와 해식애, 주상 절리가 나타나 관광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도가 세고 수심이 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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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현재의 중문 본당 관할 지역은 제주에서도 가장 일찍 복음이 전래된 곳이었다. 즉, 19세기 말에 양용항[베드로]이 육지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고향인 대정군 색달리[현 색달동] 인근에 신앙을 전하면서 천주교가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01년의 신축교난으로 인해 신앙 공동체는 와해되었고, 신자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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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운영하는 어촌 체험마을. 어촌 체험마을은 2001년부터 어촌의 자연 경관,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어업인에게 어업 외 관광 소득을 창출하고,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체험 및 학습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중문어촌마을의 해안에는 해식애와 사빈[해수욕장], 그리고 주상 절리와 해식동이 해안을 따라 분포하여 천혜의 자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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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 중문천은 한라산의 남서쪽 녹하지악 인근에서 발원하여 천제연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간다. 하구에는 중문관광단지가 개발되어 있다. 중문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탐라지』에는 ‘색달천(塞達川)’이라 표기되었으며, 대정현 동쪽 35리에 있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조선강역총도』에 ‘색달천교(塞達川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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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남국의 이국적 정취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이다. 중문관광단지는 이러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관광의 1번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는 지난 1978년부터 제주도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색달동·대포동 일대에 3,562,000㎡[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