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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00
한자 中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02㎢
가구수 40가구
인구[남/여] 79명[남 38명/여 41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중산(中山) 마을은 증묘(曾墓)라 하여 중매라고 불렸다. 전설에는 원님인 서구가 이 마을을 방문하고는, 마을이 건지산지북 마을[중산리 서쪽의 적성면 지북리] 뒤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중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풍수지리적 해석으로 건지산에서 동쪽으로 솟은 산이 중[僧]의 형상이며, 뫼는 산이란 말로 ‘중 모양의 산’이란 뜻으로도 본다. 이 ‘중산[僧山]’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중산(中山)’으로 된 것으로 추정한다.

[형성 및 변천]

인계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건지산을 주산으로 하고 동쪽으로 중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 중산리(中山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운데뜸[中村], 동지말[洞止村], 응달뜸, 으릉징이, 신덕(新德) 마을 등을 병합하여 중산리에 편입하였다.

[자연 환경]

중산리의 동쪽은 적성면 지북리, 서쪽은 갑동리, 남쪽은 지산리, 그리고 북쪽은 가성리 등과 인접하고 있다. 401m 높이의 건지산을 기점으로 서쪽으로 200m 지점까지 급한 능선을 이루다가 고도가 낮아지면서 인화제와 가성 소류지를 발원지로 하는 소하천이 도로와 평행선을 이룬다. 이 도로를 따라 좌우로 이르는 군도 19호선인 인중로와 지류를 기준으로 동쪽에는 다시 200m 이상의 구릉이 나타나면서 적성면 지북리와 능선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인중로와 지류를 기준으로 평야 지대를 농경지 및 밭으로 이용하고 있다.

인중로가 중산리의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가로지른다. 높은 건지산이 서쪽에 있어 인중로가 위치하는 지점까지 완만한 산록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중산 소류지가 있으며, 도로와 지류의 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에 도로 근처에 중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중산리의 면적은 2.02㎢이고, 인구는 40가구, 79명으로 남자가 38명, 여자가 41명이다. 군도 19호선인 인중로에서 분기된 중산길과 은행길이 마을들을 연결하는 통로로 이용되며, 인중로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중산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 이 도로를 따라 중산제와 인화제에서 발원되는 소하천이 좁은 규모의 산간 분지를 따라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산록 완사면이 하천 유역 분지와 만나는 경사 급변점에 신덕 마을, 중산 마을, 응달뜸 마을, 등지뜸 마을 등이 분포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30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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