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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42
한자 斗升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59㎢
가구수 65가구
인구[남/여] 122명[남 61명/여 61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두승리(斗升里)에는 두지(斗池) 마을과 승입(升入) 마을이 있다. 두지 마을은 처음에 김녕 김씨(金寧金氏) 한 사람이 조용하고 풍요로운 곳을 찾아다니다가 정착을 한 후, 마을 앞 연못 모양이 쌀뒤주처럼 생겼다고 하여 뒤주굴이라 불러 오다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지 마을로 개칭하고 현재에 이른다. 승입 마을은 약 300여 년 전 초계 최씨(草溪崔氏)가 처음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어 되드름이라 부르다가 행정 구역 개편 때 승입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지동(斗池洞)과 승입 마을을 병합하여 두지동의 ‘두’ 자와 승입의 ‘승’ 자를 합하여 두승리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조선 시대에 이곳은 오산면에 속하였으나 풍남면과 병합되어 풍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 환경]

두승리는 동쪽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월탄리, 서쪽은 유등면 건곡리, 남쪽은 대가리, 북쪽은 유등면 외이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경천(鏡川),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접하고 있다. 경천섬진강과 인접하기 때문에 서쪽 경계의 낮은 산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하천 유역의 평야 지대로 논농사가 이루어진다. 승입 마을과 두지 마을은 서쪽 산지의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으며, 소하천인 천우 곡천이 마을 앞을 흘러 경천으로 유입한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두승리의 면적은 1.59㎢이며, 인구는 65가구, 122명으로 남자가 61명, 여자가 61명이다. 두지 마을에 세워진 정자인 두지정(斗池亭) 앞 기념비에 거북이가 머무른 오산(鰲山)을 주산으로 하고, 옥출산(玉出山)을 안산으로 하는 명당이라서 이 마을에 입지하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로 미루어 두지 마을 앞 평야 지대는 경천섬진강이 범람하여 농사를 짓기 힘든 범람원을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농업 용지로 개간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지방도 730호선경천과 함께 두승리의 북쪽 경계를 이루고 유등면 외이리와 연결되며, 지방도 745호선이 풍산로와 교차하여 두승리 내부 지역을 연결하여 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29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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