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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463
한자 支北里-
이칭/별칭 지북리 지북 마을 느티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34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9월 20일연표보기 - 지북리 느티나무 보호수 제9-12-4-2호로 지정
소재지 지북리 느티나무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346-1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270년
관리자 마을 이장
보호수 지정 번호 제9-12-4-2호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수령 약 27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는 껍질이 갈라지고 일어난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으로 갈수록 뾰족하다. 속리산에서 자라는 둥근 잎 느티나무는 잎이 넓은 타원 모양으로 끝이 둥글어서 느릅나무 잎과 비슷한 것도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취산 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핵과(核果)로 검은색이며 4㎜ 정도이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선박이나 건축 자재·악기·조각용으로 쓰이고, 한방에서는 잎·줄기·열매를 괴목이라 하는데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폐암에 좋은 카달렌(cadalene)이라는 성분도 갖고 있다. 4월 초파일에 어린잎을 멥쌀가루에 섞은 다음 팥고물을 켜켜이 쌓아 시루떡을 해 먹기도 하였는데 이를 느티떡, 규엽병이라고 한다.

[형태]

지북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 높이 너비 3.9m, 수관 폭 25m이다. 높이 약 2m에서 가지가 두 갈래로 나눠지고 그중 한 갈래는 다시 60㎝ 정도에서 세 갈래로 나뉘어 자란다. 나머지 한 갈래는 높이 4m 정도에서 두 갈래로 나눠지고, 약 2m 높이에 가는 가지가 나 있다. 뿌리 부분은 반은 땅속에, 반은 일부분이 드러나 있는데 고구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마을은 뒤쪽으로 산이 자리하고 오른쪽에 270여 년 된 느티나무 2그루가 있는데, 그중 할아버지 당산나무 한 그루만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한 그루는 할아버지 당산나무, 다른 한 그루는 할머니 당산나무이다.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당산제를 정성껏 지내 오고 있는데, 지금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달집을 태우고 당산제를 지낸 다음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풍물을 치면서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평안을 빌고 있다.

느티나무가 자라는 곳은 옛날에 순창에서 마을에 들어오는 길목이었는데, 순창 군내에 전염병이 만연할 때면 이곳에 금줄을 치고 다른 지역 주민들의 왕래를 막았다고 한다. 당산나무의 보살핌 때문인지 마을에는 전염병이 한 번도 돌지 않았다고 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면 마을 사람들은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에 앉아 삶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지북리 느티나무는 마을 이름을 따서 지북리 지북 마을 느티나무라고도 한다.

[현황]

지북리 느티나무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346-1번지에 있다. 1m 높이의 단 위에 있는 나무를 할아버지 당산나무, 아래쪽 옆에 있는 나무를 할머니 당산나무라고 부른다. 보호수에 대해 설명한 철제 안내판이 할아버지 당산나무 옆에 세워져 있다. 지북 마을 사람들과 오랜 세월 함께하며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가져다주어 1982년 9월 20일 보호수 제9-12-4-2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이장이 관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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