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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493
이칭/별칭 구슬사리,구슬살이,바위비늘이끼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칠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학명 Selaginella rossii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양치식물문〉석송강〉부처손과〉부처손속
원산지 한국
높이 3~5㎝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생하는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개설]

구실사리는 순창군 강천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 산지에서 자란다. 부처손속에는 전 세계에 1속 700여 종이 분포하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실사리[왜실사리]·개실사리·구실사리·왜구실사리·선비늘이끼·비늘이끼·개부처손·부처손·바위손 등 1속 9종이 서식한다. 구실사리는 구슬사리, 구슬살이, 바위비늘이끼라고도 한다.

[형태]

높이 3~5㎝이다. 4줄로 줄기 옆으로 배열된 잎은 약간 밑으로 처지면서 수평으로 퍼지고, 달걀 모양으로 양쪽 밑에 굵은 털 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길쭉한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으며 양끝이 좁고 끝은 줄기 옆에 붙은 잎과 더불어 가시같이 뾰족하며 2줄로 빽빽하게 가지에 들러붙어 있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가지와 더불어 연한 녹색으로 홀씨주머니는 잔가지 끝에 1~2개씩 달려 있고 대가 없다. 길이 1㎝, 지름 0.2㎝ 정도로 네모져 있다. 홀씨 잎은 삼각형처럼 각진 모양이며, 뒷면에 능선이 있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생태]

구실사리는 반그늘의 바위틈 또는 바위 겉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구리철사같이 단단하고 붉은빛이 돌며 옆으로 벋으면서 2개씩 갈라져 방석같이 퍼지고 여기저기서 잎이 없는 줄기가 자라서 뿌리를 내린다. 구실사리의 포자낭은 줄기 끝에 달려 있으며 바람에 날려 포자 번식을 한다. 구실사리는 열대 지방에 많이 서식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민간에서는 구실사리 전초를 항암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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