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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743
한자 龜尾寺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양은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원소재지 구미사 원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지도보기
성격 사찰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

[개설]

구미사(龜尾寺)의 창건주, 창건 연대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주로 곡성 인근의 신도가 다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문헌에 의하면 구미사는 순창군 옥출산에 있었다고 나온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구미리라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마을과 관계된 사찰로 추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발 고도 224m의 옥출산은 주봉이 곡성군 옥과면에 있다. 옥출산 줄기가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향가 마을 일대에 넓게 뻗어 있다. 따라서 구미사의 소재지는 풍산면이다. 현재 풍산면 대가리 향가 마을 작은 굴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가면 외양간이 있고 여기에서 산책로를 따라 산불 전망대로 간 뒤 동쪽 능선을 따라 70m쯤 가다 남쪽으로 곡성군 임면 소재지가 보이고 남쪽 30m 아래에 조그마한 옹달샘이 있다. 이 자리가 구미사 혹은 구미암 샘터이다.

[변천]

구미사에 대해서는 주로 18세기의 지리서에 관련 기록이 나온다. 1765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군의 동남쪽 15리의 옥출산에 있다[在郡東南間十五里玉出山]”, 18세기 『가람고(伽藍考)』에는 “옥출산에 있으며 군의 동북쪽 15리 되는 곳이다[在玉出山郡東北十五里]”, 1779년 『범우고(梵宇攷)』에는 “옥출산에 있다[在玉出山]”, 1982년 『순창 군지』에는 “오산방(鰲山坊) 지금 풍산면 옥출산 제암수(霽巖水)의 서편에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순창 군지』는 1760년 본을 바탕으로 한 기록이므로 이 또한 18세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구미사에 관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16세기 중반에서 18세기 후반까지 존속한 절로 추정된다.

[현황]

조선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기와 및 자기 조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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