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소속 영업소.

[설립 목적]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88 올림픽 고속 도로[현 광주 대구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순창 지역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와 함께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 행복 증진에 앞장서며, 빠르고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1996년 12월 17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176번지에 처음 설립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된 88 올림픽 고속 도로[현 광주 대구 고속 도로] 4차선 확장 공사에 따라 순창IC와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2015년 상반기에 순창읍 교성리쪽으로 이전하였으며, 확장 공사는 2015년 12월 완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설치 및 관리, 도로 정비 촉진, 교통 편의 증진, 공공복리 향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고속 도로에서 순창으로 유입하는 차량과 순창에서 고속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갖추고 현금과 하이패스로 징수하고 있다.

[현황]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고서 분기점으로부터 27.6㎞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독 기관에서 파견한 관리자 1명과 용역 업체 직원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12월 31일 누적 교통량은 총 84만 7473대로 하루 평균 순창으로 유입되는 차량은 2,322대다. 또한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이 하루 약 5,000대로 순창에서 나가는 차량이 절반을 조금 넘는 상황이라고 한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는 광주 방향과 대구 방향으로 진입하는 곳이 나눠져 있으며 출구 또한 구분되어 있다. 주말에는 통행량이 24% 증가하고, 강천산이나 내장산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에는 통행량이 144%나 늘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