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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429
한자 淳昌郡合氣道聯合會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65-50[남계리 178-2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공교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설립
최초 설립지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주소 변경 이력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65-50[남계리 178-26]
현 소재지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65-50[남계리 178-26]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합기도 연합 단체.

[개설]

합기도는 경락과 혈[급소], 호흡의 원리를 이용하는 무술로 ‘기(氣)를 모으는 무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대 인도에서 태동한 인간의 신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호신술이 중국과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에 건너가 합기도로 개량되었다. ‘합기도’라는 명칭은 1942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합기도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세계화의 기틀을 다졌고, 단순히 무술의 영역에 머물렀던 것에서 벗어나 건강 단련과 정신 수련, 호신술, 레크리에이션, 체육 교육 등에 폭넓게 응용되었다. 우리나라에 합기도가 도입된 것은 1951년이었다.

합기도는 선제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다른 무술들과 달리 상대의 공격을 역이용하는 방어적인 무예이다. 인체의 근육과 관절, 경락 등에 대한 이해가 높아 작은 힘으로도 상대의 거친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합기도의 기술은 무려 수천 가지에 달한다고 할 만큼 다양하다. 바로 꺾기, 틀어 꺾기, 모로 꺾기, 관절투, 호흡투, 찌르기, 차기, 치기, 굳히기 등을 비롯해 경락과 맥을 짚는 경락 비법 등이 그 예이다. 한편 합기도에서는 봉, 창, 검 등 정식 병기는 물론이고 막대기, 수건, 노끈 등 주위의 생활 용품들이 모두 무기로 이용되기도 한다. 봉을 잡으면 합기 봉술이 되고 검을 잡으면 합기 검술이 되는 것이다.

[설립 목적]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는 군민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체육으로 합기도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순창군 생활 체육회 지원 아래 2008년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영 회장이 선출되어 2대까지 역임하였고, 3대 김상일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었다. 초·중·고 수련생들을 바탕으로 지금은 옥천, 광덕, 순창, 강천 클럽 동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1월 현재는 임기철 회장이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는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 전라북도지사기 합기도 대회 등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황]

순창군 합기도 연합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이사 7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임원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옥천 클럽, 순창 클럽, 광덕 클럽, 강천 클럽 등 4개 클럽에서 총 1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꾸준한 대회 출전을 통해 타 시·군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동호인의 실력을 향상시켜 생활 체육 합기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바른 인성의 건전한 인격체 완성을 목표로 동호인의 육체적 단련과 정신적 수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 「내부 자료」(순창군 통합 체육회, 2014)
  • 인터뷰(순창군 합기도 연합회 회장 김상일, 남, 43세, 2013. 12. 1)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09.28 현행화 [변천] 회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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