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전북지부 소속 지회.

[설립 목적]

야생 생물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野生生物管理協會 淳昌郡支會)는 야생 동물, 식물 보호는 물론 순창 지역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조수 구제 활동과 함께 건전한 수렵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1월 11일 대한 수렵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2009년 8월 15일 한국 야생 동식물 보호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2년 야생 생물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로 개칭되었으며 2013년부터 동순창 지회와 서순창 지회가 분리 운영되어 오고 있다. 초대 회장에 임예민, 제2대 회장에 방성구, 제3대 회장에 김진국, 제4대 회장에 최용주가 임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순창군 일대의 유해 조수 구제 활동을 통해 멧돼지, 고라니 등 1,500여 마리, 까치 2만 마리를 포획하는 등 주야간 농작물 피해 예방 활동을 하였다. 순창군 순화리 소재 양로원 및 풍산면 소재 풍산 요양원에 멧돼지를 6회에 걸쳐 기증하였다. 또한 순창군청 환경 산림과와 합동으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순창군 야산 일대에 불법으로 설치한 올무를 수거하고 주야간 밀렵을 단속하였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회에 걸쳐 순창군 강천산 군립 공원 내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현황]

2014년 현재 야생 생물 관리 협회 순창군 지회는 동순창 지회와 서순창 지회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야생 생물 관리 협회 동순창 지회는 고문 임예민·방성구, 회장 최용주, 총무 김순호, 회계 전판길 등 회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