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시인. 권일송(權逸松)[1933~1995]은 1933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가잠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광주 고등학교와 전남 대학교 공과 대학을 졸업하였다. 1956년 전라남도 목포시 영흥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57년 1월 『한국 일보』 신춘문예에 「불면의 흉장」이,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강변 이야기」가 동시에 당선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자연과 삶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운율에 맞춰 표현한 문학 장르.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형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풍광이 수려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의 내용을 담은 시가 많다. 또 이와 함께, 구한말 의병 활동과 6·25 전쟁에 따른 아픔을 겪은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저항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경향의 시들이 늘어나기도 하였다. 문헌상 최초의 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