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벌인 운동. 1910년 8월 22일 「한국 병합에 관한 조약」이 강제로 체결되면서 대한 제국은 멸망하고 일제 강점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때 순창 지역에서는 독립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났는데 이를 독립운동이라 한다. 먼저 자결 순국한 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천(梅泉) 황현(黃玹), 연재(淵齋) 송...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법조인. 1. 독립운동과 법조인으로서의 활동 홍영기(洪英基)[1918~1999]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에서 출생하였다. 고창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43년 일본 도호쿠 대학[東北大學校] 법문학부를 졸업하였다. 1943년 김창옥(金昌沃)·강수원(姜壽元)·박석우(朴錫祐)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우리들’을 결성·활동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