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1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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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옥녀봉 아랫마을을 가닷실 혹은 가닥실로 부르다가 일제 강점기 가성리(加成里)로 개칭하였다. ‘가닥실’이란 머리카락이 실가닥 같다는 뜻으로 가닥실 마을의 주산이 옥녀봉으로 옥녀가 산발을 하고 머리를 빗는 옥녀산발 형상이므로 나온 이름이다. 차치(車峙) 마을 역사는 고려 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을 앞에 촌락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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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가성리에서 유등면 외이리를 연결하는 군내 도로. 군도 17호선은 총 길이 약 7㎞, 도로 폭 11m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17호선은 인계면, 순창읍, 유등면을 북서 방향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인계면 가성리[군도 19호선[차치]~지산리[지산]~국도 24호선 교차[인계면 노동리]~유등면 오교리[오교]~외이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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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서 인계면 지산리를 연결하는 군내 도로. 군도 19호선은 총 길이 약 14㎞, 도로 폭 11m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19호선은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의 군도 6호선과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구림천[안정교]을 건너 율북리[지실골, 통안, 바우재, 군도 9호선과 만남]~인계면 쌍암리[쌍암, 성덕, 국도 27호선과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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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암리(雙岩里)는 일명 ‘맞바위’라 부른다. 마을 동쪽 산 큰 바위와 서쪽 산 큰 바위가 쌍둥이 바위처럼 닮아 서로 마주 본다 하여 맞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1935년 글자 그대로 쌍암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장례(藏禮) 마을은 옛날에 빗바위라 불렸는데 임진왜란 때 한씨가 이곳에 터를 잡았다 하며, 이곳의 형상이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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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정리(安亭里)에는 근대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동학 농민 혁명 부터 항일 의병 투쟁, 그리고 빨치산 등의 역사를 품고 있는 회문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북쪽으로는 회문산(回文山)[830m]을 경계로 임실군 강진면, 동쪽으로는 임실군 덕치면, 서쪽으로 구림면 금창리와 금천리를 경계로 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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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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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 정산 마을과 용암 마을에서 가성리 가성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장성재의 용샘 바위[龍泉岩]에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옛날 장성재 중턱 옹달샘과 남쪽 계곡의 참샘[眞泉] 또는 찬샘[冷泉]의 물은 천상의 사자인 용이 매월 첫 진일(辰日) 자정에 하강하여 선녀궁에서 쓰려고 길어가던 감로수였다. 어느 날 용이 샘에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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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산(中山) 마을은 증묘(曾墓)라 하여 중매라고 불렸다. 전설에는 원님인 서구가 이 마을을 방문하고는, 마을이 건지산과 지북 마을[중산리 서쪽의 적성면 지북리] 뒤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중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풍수지리적 해석으로 건지산에서 동쪽으로 솟은 산이 중[僧]의 형상이며, 뫼는 산이란 말로 ‘중 모양의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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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芝山) 마을은 일명 건지뫼로 부른다.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 남쪽에 고랑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남원 양씨(南原楊氏) 몇 가구가 살다가 해마다 수해로 많은 피해가 있어 적응하지 못하고 동계면 어치리로 떠나자 장수 황씨(長水黃氏)가 고랑 터 나무 밑에서 수해를 걱정하였다고 한다. 이 때 한 도승이 지나면서 뒷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