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상이 갓과 옥대 같다 하여 갓대라고 부르고 한자로는 관대촌(冠帶村)이라 하였는데, 어느 도인이 부자가 많으면 시기하는 사람도 많음으로 지북이라 부르도록 하여 지북리(支北里)가 되었다고 전한다. 자연 마을인 태자 마을은 지형이 태자가 나올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하나, 옛날 이곳에 태산사가 있어 언제인지는 모...
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란 글자 그대로 바람, 물 그리고 땅의 이치란 말로 바람, 물, 땅의 기(氣)가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느냐를 논하는 자연 과학으로 본다. '지풍수'라 할 수 있지만 바람을 앞에 써서 '풍수지리'라고 선현들이 바람을 먼저 표기한 것은 바람이 생명의 원동력으로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