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승리(斗升里)에는 두지(斗池) 마을과 승입(升入) 마을이 있다. 두지 마을은 처음에 김녕 김씨(金寧金氏) 한 사람이 조용하고 풍요로운 곳을 찾아다니다가 정착을 한 후, 마을 앞 연못 모양이 쌀뒤주처럼 생겼다고 하여 뒤주굴이라 불러 오다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지 마을로 개칭하고 현재에 이른다. 승입 마을은 약 300...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두지 마을에 있는 연못. 풍산면 두승리 두지 마을은 예전에 쌀뒤주 모양의 연못이 있어서 뒤줏골이라고 불렸다. 이 연못은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마을 터가 명당자리라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100가구가 넘을 만큼 큰 마을을 형성하였으나 요즘은 약 70가구만 산다. 두지 마을에서는 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