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석 마을과 주변에 바위산이 많아서 석산리(石山里)라 부르게 되었다. 입석 마을은 원래 ‘선돌’이라고 했는데, 마을 입구에 세워진 돌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강경리는 적성강 가에 위치하여 경관이 아름다워 강경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입석 마을, 산내 마을, 도왕 마을, 강경 마을을 병합하여 석산리...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 있는 휴양 숙박 시설.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단지는 섬진강 시골길 생태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1년 8월 1일 개장하였다. 순창군에서는 섬진강의 경관을 이용한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주변 자연 자원과 연계해 문화 관광 상품화를 도모하고자 2008년 1월 24일에 섬진강 시골길 테마...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시골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이다. 2012년 4월에 조성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은 섬진강 물줄기를 끼고 걸을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1코스는 구미교~구암정(龜岩亭)...
조선 초기 문신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서거정(徐居正)[1422~1488]은 순창을 일러 다음과 같이 찬탄하였다. “순창은 호남의 승지로 산수가 아름답고 논밭이 풍요로우며, 물가의 어장 또한 넉넉한 곳이다[淳(昌郡) 湖南之勝地 有山水之樂 土田之饒 禽魚之富].” 한글 학회에서 펴낸 『한국 지명 총람』은 순창의 명당을 30여 곳 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거의 각 마을마다 명당 하나씩을...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와 적성면 석산리를 연결하는 현수교. 장군목 현수교는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과 적성면 석산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아래에는 장군목[또는 장구목]의 요강 바위 등이 있다. 정식 명칭은 아직 없고 섬진강의 장군목 유원지에 있는 다리라는 데서 장군목 현수교 또는 그냥 현수교라고도 한다. 장군목 현수교는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적성현(赤城縣)으로 불렸다. 고려 후기 적성현이 폐현되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적성방[적성면(赤城面)]이 되었다. 적성면 지역은 마한의 54개 국 중 하나로 소석색국(小石索國)이었으며, 삼국 시대 때는 백제에 속해 섬진강에 조약돌처럼 빛난다 하여 역평현(礫平縣)으로 불리다 통일 신라 시대 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