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향토 식품 제조업체. 순흥 식품은 담백하고 맛 좋은 두부를 제조하여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4년 4월에 최상록 제1대 사장이 순흥 두부를 설립하였다. 이후 제2대 최옥남 사장에 이어 지금은 제3대 최태인 사장이 70년 전통의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 우리나라 중국집의 성쇠는 한국 화교의 몰락과 궤를 같이 한다. 6·25 전쟁 후 얼마 남지 않은 화교는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큰 사업을 할 수 없어 작은 식당을 열고 서민 상대의 음식을 팔았다. 가격이 싼 국수가 주요 메뉴였으며, 이 국수에 춘장을 볶아 얹은 게 자장면이다. 2013년 현재 한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연탄 판매 가게.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현재 연탄을 판매하는 가게는 한일 연탄과 서울 연탄 2곳이다. 양종환 사장[1947년생]이 연탄 가게를 내던 1970년대 순창 읍내에는 전북 연탄, 남일 연탄, 서울 연탄, 남선 연탄, 대흥 연탄 등 8곳이 있었다. 그리고 가게 없이[허가 받지 않고] 차로 떼어 바로 넘기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