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여성 합창단. 순창 여성 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 추구와 맑고 고운 노래를 통하여 상호 간에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순창군 초롱 합창단으로 창단하여 활동하다가 2004년 순창 여성 합창단으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순창군 초롱 합창단 시절인 2000년 7월 제1회 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순창은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고장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4명의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순창은 풍류의 고장답게 현재도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음악은 학교 교육을 통해 보급되어 왔으며, 1970년대 이후 학교 밴드부와 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