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전라북도 순창군을 포함하여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운동. 동학(東學)이란 서학(西學)에 맞서는 종교로 1860년 최제우(崔濟愚)가 창시하였다. 동학 농민 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운동으로, 사관에 따라 동학란, 동학 농민 운동, 갑오 농민 항쟁 등으로 불리다가 2004년 「동학 농민 혁명 참여자 명예 회...
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서 체포된 동학 농민 운동의 지도자.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해몽(海夢), 초명은 명숙(明淑). 아버지는 전창혁(全彰赫)[전형호(全亨鎬)·전기창(全基昶)], 어머니는 언양 김씨이다. 처는 여산 송씨 송두옥(宋斗玉)의 딸이며, 남평 이씨 이문기(李文琦)의 딸과 재혼하였다. 첫 번째 부인은 전봉준 보다 네 살 연상이었다. 언제 혼인을 하였는지는 알 수...
2003년 순창군에서 조성한 동학 농민 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어 압송된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피노 마을에서 구림면 금창리 금상 마을까지의 길. 전주성을 점령하고 기세를 올리던 동학군은 조선 정부가 청에 군대를 요청하고 이에 일본군까지 따라 조선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일본은 청을 공격하여 청일 전쟁을 일으키고 예상을 뒤엎고 전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