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북으로 전라북도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큰동네·샛터 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묵산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밭에 떨어졌다고 해서 용전 마을이라 불렀다. 용전리 큰동네는 뒷산 모양이 선비가 먹을 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먹산이라 불렀는데, 1971년 행...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