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강촌 마을에서 마을을 풍수 비보할 목적으로 잡석을 올려 쌓아 만든 탑. 내령리 강촌 돌탑은 강촌(江村) 마을의 수구가 넓어 풍수상 기(氣)가 빠져나갈 허점을 보완하고, 마을의 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 입구에 조성한 수구막이 돌탑이다. 강촌 마을 우측에는 마을 냇가에 2기의 돌탑이 세워져 있다. 강촌 마을은 마을 주봉이 차일봉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