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 있는 메기매운탕 전문 음식점. 순창 알곡 매운탕은 김두만[고인]·조양희[71세] 부부가 1968년을 전후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화탄 매운탕으로 개업하였다. 화탄 섬진강에는 원래 나룻배가 있었는데 여기서 잡은 물메기로 장사를 한 것이 화탄 매운탕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다리가 생긴 이후 예전의 나룻배와 나루터는 사라져 버렸다.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무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진주 강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강영준의 딸로 대제학 문량공(文良公)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이다. 세상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정숙함을 지녔다고 하였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한결같이 아침저녁으로 정성스럽게 살핌과 동시에 곁에서 항상 부드러운 목소리로 모셨다. 어버이가 병이 생기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