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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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던 조선 시대 절. 구미사(龜尾寺)의 창건주, 창건 연대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주로 곡성 인근의 신도가 다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에 의하면 구미사는 순창군 옥출산에 있었다고 나온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에 구미리라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마을과 관계된 사찰로 추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발 고도 224m의 옥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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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군보(君輔), 호는 작천재(鵲川齋). 할아버지는 김장(金將)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김치세(金致世)[1563~1606]이다. 김산경(金汕慶)[1591~?]은 1591년(선조 24)에 순창군 오산면[현 순창군 풍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음직(蔭職)으로 통사랑(通仕郞)을 지냈으며, 천성으로 효성이 지극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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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산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소미산인(少微山人). 증조할아버지는 김서(金湑), 할아버지는 김극일(金克一), 아버지는 김맹(金孟)이다. 처는 우극관(禹克寬)의 딸, 후처는 김미손(金尾孫)의 딸이다. 증손은 의병장 김치세(金致世)이다. 김일손(金馹孫)[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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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근처의 논이나 습지에서 재배하는 나물류의 채소. 미나리는 논이나 개천 등의 습지에 저절로 나는 돌미나리와 건조한 곳에 자라며 주로 산속의 계곡에서 자라는 불미나리, 물속에서 자라는 물미나리가 있다. 피를 맑게 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손꼽히는 미나리는 옛날부터 귀히 여겨 궁중에 진상하였다. 미나리는 맛과 향도 일품이지만 비타민A·C와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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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순창 은빛 노인 복지 센터는 어르신들이 최대한 잔존 능력을 개발하여 노년의 생활을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가능성의 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순창 은빛 노인 복지 센터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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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기관. 순창군 노인 전문 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가정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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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산. 자라 오(鰲) 자를 쓰는 오산(鰲山)은 약 500년 전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풍수지리상 마을이 자라 형국이라 하여 자라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풍산면 대가리로 고쳤다. 따라서 오산은 자라뫼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오산[166.9m]은 순창 남쪽 섬진강 변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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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사 김일손, 김치세, 김선경을 모시기 위해 1957년 세운 사우. 옥산사(玉山祠)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1048번지[대가 1길 25-32]에 있다. 순창군청에서 대강·유등 방면 지방도 730호선을 가다가 오산 사거리에서 풍산·대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간다. 1㎞ 정도에서 옥과·풍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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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경계에 있는 산. 옥출산(玉出山)은 예전에 옥이 많이 생산되어 붙은 이름으로, 이 고장을 흐르는 물은 옥천(玉川)이라 한다. 이 산에서 생산된 옥은 궁중에 진상되었고,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또 옥을 지키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하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아마도 옥출산의 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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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출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성. 옥출산성(玉出山城)은 삼국 시대에 축성된 성으로 추측된다. 옥출산은 섬진강의 상류인 적성강의 서쪽에서 돌출된 산괴로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산의 남쪽에서 옥과천이 섬진강에 합류한다. 옥출산 정상은 사방이 트여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섬진강 유역이 훤히 보인다. 옥출산성은 옛날에 옥이 많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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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8월~9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옥출산성에서 일어난 전투. 1597년 정유재란이 발생하고 일본군은 전라도 방면으로 대거 들어오게 된다. 8월 16일에 남원성을 함락한 일본군의 주력 부대는 전주로 향하게 되고, 일부 부대는 두 갈래로 순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 중 한 갈래는 순창읍내로 들어오고, 다른 한 갈래는 팔덕면 방면으로 들어왔다. 당시 순창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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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서 정오 선사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오 선사의 출생 설화」는 고려 말 국통이었던 불교계의 대승인 정오 선사(丁午禪師)가 용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 용혈암에서 자라 국통이 되었다는 출생담이자 신이담(神異談)이다. 정오 선사의 출생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승의 출생이 범상치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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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남쪽 옥출산 아래서 발원하여 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지내천(池內川)이라는 명칭은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에 있는 자연 마을 지내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곳에 형성된 지내제를 지나간다. ‘지내(池內)’의 유래로는 300여 년 전 감들에서 밀양 박씨가 이사하여 정착하였는데, 마을 앞 연못이 임진왜란 이전에 만들어졌으며 마을 이름을 모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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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유원지. 향가 유원지(香佳遊園地)는 섬진강의 중간 지점으로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물줄기를 안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예부터 시인 묵객과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향가(香佳)’라는 명칭은 섬진강의 물을 향기로운 물이라고 하고, 강 옆의 산인 옥출산(玉出山)을 ‘가산(佳山)’이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