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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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 국사봉은 군신 봉조(君臣奉朝)의 풍수지리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고, 삼정승과 육판서는 세자를 어진 임금이 되도록 가르치는 스승[國師]이기 때문에 임금의 스승인 산, 즉 국사봉(國師峰)이라고 부른다. 옥좌봉(玉座峰)으로도 불리운다. 순창군 쌍치면의 진산인 국사봉은 풍수지리상 선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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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매를 닮아 매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예부터 매사냥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일명 수리봉으로도 부르며, 북쪽에는 작은 매봉산이 있다. 매봉은 순창의 서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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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봉리(梧鳳里)는 북으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골짜기를 따라 추령천이 흐른다. 삼장(三場) 마을, 먹우실[墨牛實] 마을 두 개의 행정리가 있다. 이곳은 전라남도에서 전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자 서울로 가는 길목이어서 예부터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하였다. 법정리 오봉리의 유래는 알 수 없다. 행정리인 삼장리는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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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호남정맥의 내장산, 추령 등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추령천(秋嶺川)은 복흥면 서마리의 추령 마을에서 비롯되었다. 추령은 복흥에서 정읍을 잇는 고개로서 원래는 갈령(葛嶺)으로 불렀다. 갈령이 추령(秋嶺)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순창군 복흥면, 호남정맥의 내장산(內藏山)[763m], 추령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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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선리(鶴仙里)의 가마실 마을은 부정(釜井)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을 둘러싼 옥녀봉과 부엌골, 함박골을 포함하는 산세가 가마솥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룡 마을은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에서 유래한다. 다섯 마리 용이 마을 옆 동산을 여의주로 여기고 다투는 형국이라고 한다. 국동리(菊洞里)는 국씨가 터를 잡은 마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