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에 있는 산. 장군봉[606.3m]은 옥산리 원옥 마을의 수호신으로 옛적에 어느 장군이 진두지휘하여 마을을 형성했다는 전설 때문에 유래했다. 무동·원옥·만수 등 3개 마을로 형성된 옥산리(玉山里)는 산세가 수려하고 항상 물이 가득 찬 만수제에서 흐르는 물이 옥같이 맑으며, 마을 앞에 옥 모양의 작은 산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이 알을 품은 형국이어서 중란(中卵)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안리(中安里)로 개칭하였다, 중안리는 북쪽으로 탕곡리, 동쪽으로 둔전리, 남쪽과 서쪽으로 복흥면 서마리와 경계를 이루며, 방산천이 추령천과 합류하기 위해 좁은 골짜기를 지나간다. 이러한 물목은 홍수 시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여 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