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있던 사찰. 1941년 10월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화산의 중봉 석굴 속에 허씨, 홍씨, 조씨의 세 사람이 옥정암(玉井庵)을 창건하였다. 주변의 산세가 아름답고 조용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모였으며 시인 묵객들이 옥정암을 찾아 소요(逍遙)하였다. 태고종 종단에 들어 있었으나 훗날 언제인지 정확하지 않으나 폐사하여 그 자취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