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당산제(堂山祭)는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일정한 시간과 절차를 통하여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동제(洞祭)’라고도 한다. 순창 지역의 당산제 제일(祭日)은 주로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가 가장 많고, 그 밖에 2월 2...
최용궁을 시조로 하고 최순의와 최생립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초계 최씨(草溪崔氏)는 최용궁(崔龍宮)을 시조로 하고 신재(新齋) 최산두(崔山斗)를 중시조로 하며, 초계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초계 최씨는 조선 후기 최순의(崔順儀)와 최생립(崔生立) 등이 풍산면 죽전리 죽전 마을과 유등면 건곡리 학촌 마을에 입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