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겨울이면 하얀 눈이 지역의 산 일대에 쌓여 봄이 되어야만 녹기 때문에 백산리(白山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순창군 우부면에 속하였으며, 태고 때 바다에 배를 맨 곳이라 하여 ‘해미’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백산리 근동에 고인돌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백산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백산리 백산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윗당산과 아랫당산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순창읍 백산리 백산 마을은 2013년 현재 80가구에 280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