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참봉 지응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교성리 불망비(校星里不忘碑)는 전 참봉 지응총(池應銃)의 시혜를 기리는 비로 전하나 비문의 내용이 마모되어 행적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작공동립(作共同立)’이란 글자가 보여 아마도 지주 지응총 참봉의 은혜를 입은 지역 소작인들이 1928년 2월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및 근현대에 세운 비. 순창 향교는 순창 버스 터미널에서 서쪽 장류로를 따라가다 옥천교를 넘어 바로 좌회전하면 작은 산 밑에 있다. 순창 향교 외삼문을 통과하면 명륜당이 나오는데, 명륜당 북쪽 담 벽을 따라 순창 향교 내 비석 떼가 일렬로 서 있다. 그리고 명륜당 뒤편에도 비석 떼가 있는데, 2013년 3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