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의병장. 본관 언양(彦陽). 자는 사중(士重), 호는 건재(健齋)·극념당(克念堂). 할아버지는 주부 김윤손(金潤孫)이고, 아버지는 진사 김언침(金彦琛)이며, 어머니는 양성 이씨(陽城李氏) 부위(副尉) 이감(李瑊)의 딸이다. 아들은 김상건(金象乾)이다. 김천일(金千鎰)[1537~1593]은 전라남도 나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 부모를...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상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언양 김씨(彦陽金氏)는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언양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언양 김씨 입향조는 병조 판서를 지낸 김수보(金秀甫)의 후예인 김상백(金尙伯)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1818가구, 3만 8383명이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