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 창신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창신리 창신 당산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당산에서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창신 마을은 옛날에는 마을에 역참(驛站)이 있었기 때문에 역몰[역마을]이라 불렸다고 한다. 2013년 현재 3...